BP's : 비오는날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JJ를 불러서 은마아파트 떡볶이집에 갔다. 오래됐다고 하는데, 여기 떡볶이집. 아파트의 상가 떡볶이집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재미있는 것은 낮이라 그런지 학생이나 어린이들은 없고 모두 더 성인, 회사원들.
아마도 그들 대부분 여기에서 떡볶이를 먹었을꺼라 생각된다.
어쨌든 모두들 떡뽁이로 공감대를 형성.
오래간만에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주문...감동적이다! 어릴 때 먹던 그 맛이다! 는 아니지만 꽤 맛있게 먹었다. 좀 달았고.
그래도 압구정 현대아파트 안의 떡볶이보다는 덜 달았다.
P.S 바로 앞에 경쟁 떡볶이집이 있는데 어떻게 된게 맛나분식에는 사람이 가득인데, 거기에는 한명도 없다.
다음에는 거기를 방문해보려 함. 난 마이너 취향이기 때문에..
상호 : 만나분식
주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316 은마상가 A동 지하1층 63호
전화 : 02-557-7040
추천 : ★★★★☆
재방 : 떡볶이는 다 좋다.
위치 :
비오는날의 은마 아파트
입장
배치도는 이렇다.
비오는날 떡볶이 먹고 싶은 사람들.
코스가 있다.
친구들에게 코스로 밥을 산다고 하고 데려오면 딱 좋을 것 같다.
메뉴는 이렇다.
메뉴들
속이 훈훈해지는 어묵도
라볶이..어찌된일인지 주문한지 0.5초만에 등장
떡볶이
모듬튀김..
라볶이...
순대
얌냠
사람들이 정말 많다.
떡복이 판도 거대하다
바로 옆에 다른 떡볶이 집이 있는데 사람이 없다. -_-; 아쉽다. 둘다 잘되면 좋을텐데
아파트상가에는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다.
귀엽다.
아 여기 손칼국수 유명한 집도 있다함. 다음 비오는날에 방문 예정..
이런 가게들 그대로면 좋겠다. 마트 같은거 안들어 왔으면..
-_-; 주차비가 떡볶이 값과 맞먹게 나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