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재미있는 미국드라마가 나올까?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러다 보면 또 재미있는 작품들이 나온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참 대단하다.
이전만큼 밤을 새워서 볼 정도는 아니고, 또 너무 긴 작품은 이제 처음부터 질려버리기 때문에, 마음에드는 미국 드라마가 없었는데,
영은이가 강력 추천해서 보게 된 mr.robot
해커들의 이야기인데, 여러가지 인과관계가 꼬여 있고, 어둡고, 잔인하고 그렇다.
결국 이런 드라마의 관건은 긴장감을 얼마나 이어가는지 여부. 그리고 실제 IT업계 사람들도 수긍할만큼의 설득력을 가지는 것 인데,
어떤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몰입감을 깨지는 않는다.
아저씨가 되어 버린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나뿐인가?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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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 9/10
rottentomatoes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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