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앤트맨. 슈퍼맨 수준의 히어로들이 이미 등장했는데 앤트맨이 필요할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다.
크기가 작아지는 효과는 어릴 때 봤던 '이너 스페이스'를 떠올리게 했다.
마블 팬이라면 무리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앤트맨 만화와 각 인물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더 재미있다.
주인공 Paul Rudd는 영화보다 TV 시리즈에 잘 나왔던 얼굴. X파일 멀더와 비슷하게 생겼다.
서양인이 볼 때 동양인이 비슷하게 생긴 것처럼 잘생긴 남자로 구분되는..
마이클 더글러스를 보면 나이가 들수록 목소리와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
로스트의 Evangeline Lilly가 여주인공. 머리 스타일이 달라서 처음에 못 알아봤다.
영화 끝나고 나오는 추가영상은 2편. 1차 엔딩 크레딧 끝나고, 마지막 스크롤까지 끝나고 나온다.
추천 : ★★★★☆
생각해보니 이런 아이디어는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 같다. 걸리버여행기 부터 호호 아줌마 까지...
imdb : 7.8/10
https://youtu.be/pWdKf3MneyI
rottentomatoes 79%
http://www.rottentomatoes.com/m/an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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