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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예술의 전당

by bass007 2015. 6. 30.



BP's : 가끔 가는 예술의 전당. 예술적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곳. 정신 없는 도시에서 치유가 되는 공간이다. 

내부는 넓고, 조용하고 밤마다 음악분수가 열리는데, 최근에는 메르스 때문인지 사람이 없다. 

참 서울에는 갈 곳이 없다. 좁은 곳에서...시끄러운 카페안에서...구내식당처럼 바로 밥먹고 교대해야 하는 식당에서 북적거리면서 내가 뭘하는지도 가끔 잊고 산다.

사진전, 미술전, 음악회 등은 어떤 것이라도 좋다. 

TV에서 보면 무엇이든지 평평해져버리기 때문에 실감하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대신 이렇게 직접 무언가 본다면 

머리속에 쓸데 없는 생각들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다. 

갈 때마다 언제나 자주 와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쉽게 되지가 않다. 

아무튼 가까운 곳에 있는 소중한 곳 중 하나... 




베스파 이쁘다 



여러가지 전시... 



등이 멋지다 



허영만 화백님 전시회가 진행 중 



수중 사진전이 한다는데 그것도 보고 싶다. 



아무도 없다. 



음악회가 없는 시간인가 보다 



그러다가 갑자기 분수가 



체크 



벨라지오 분수 못지 않음. 



꽤 멋지다. 한참을 봤다. 



조명이 확실히 운치를 만들어 줌 



오래됐다. 그래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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