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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일본/오사카] 상가 구경

by bass007 2015. 4. 10.



BP's : 시장 구경에 이어 상가 구경. 

천장이 닫혀 있어서 비 맞을 염려는 없다. 

가게들 구경하는 것이 꽤 재미있다. 군것질 하는 것도 재미있고. 관광지보다 훨씬 저렴하니. 

옛날 가게들이 많고 이런 곳은 프랜차이즈가 적다. 

나에게 딱 맞는 구성이다. 

북오프와 같은 큰 헌책방도 있지만, 이런 동네의 작은 헌책방들을 둘러보는 것이 재미가 있다. 

중간 중간 도시락 가게도 있고, 피아노 학원도 있고...재미있는 것들 투성이다. 

상가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여기 저기 안가본 곳들이 보이면 무작정 들어가 탐험?을 해보고 있다. 

이렇게 매일 새로운 길과 골목을 돌아보는 것은 꽤 재미있는 일이다.

걷다보니 손목에 지잉 하고 스마트 밴드가 울린다. 1만보...금방 걷네...

이날 쏘다니다보니 2만4000보를 걷게 됐다. 

비싼 일본의 교통요금이 더 걷게 만드는 것 같다. 



피아노 교실.... 



여기는 대장장이의 집인 듯... 



흠...이런 것들이....



이게 계속 보면 뭔가 심오함이 느껴진다. 만드는데 정성을 다했을테니.. 



낮이라 사람들은 별로 없다. 



아 밥 먹지 말고 나올 껄... 



메뉴에 한글도 이제는 쉽게 볼 수 있다. 



자전거 진짜 많음. 



헌책방. 작은 곳인데도 깔끔하게 구성돼 있었다. 



가게 안에 작은 정원이 있다.  



완전히 정겹다. 



누군가의 책장에 고스란히 있었을 책들...



고서들도 보인다. 



100엔 책은 언제나 인기 



어린이들은 대부분 헬멧을 쓰고 있다.  



또 헌책방 



이 만화 책으로 있었구나... 



오래된 만화책들이 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었을....귀엽다. 



붕어빵 집 



굽는 것을 보면...상당한 기술이 필요해 보인다. 동네 붕어빵 수준이 아님... 



구입 



3개에 천원에 파는 붕어빵과. 한개에 200엔에 파는 붕어빵.. 



재료와 정성의 차이.. 



그런데 난 3개에 1000원짜리도 좋다. 



가장 사람이 많았던 도시락집... 



맛있어보이는 도시락들이 많았다.  



가격도 저렴하다.  



길거리에서 직접 가리비를 구워서 즉석으로 판매 



이것도 맛있었다.  



싱싱한 것을 바로 구워서 먹으니 맛있을 수 밖에.. 



티셔츠가 인상적이다. 



어린이 잡지는 요괴워치와 얼음왕국이 접수 




1000엔 정도인데 안에 1500엔 수준의 부록이 들어 있다. -_-; 



너무 걸어서 타코야키를 하나 먹기로 



:)  



난 왜 이 판이 탐나지.... 



여기 와인도 판매한다. 완전히 멋진 기획이자나.. 




맛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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