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어쩔 수 없이 일본에 다시오면서 처음에는 절대 익힌 것만 먹겠다라고 했는데, 조금 지나다가 생선을 먹게 되고, 결국 초밥까지.. -_-;
도쿄쪽은 가지 않겠다 했는데..어쩔 수 없이 도쿄까지...
세상 참 마음대로 안되네..
사실 쓰나미의 피해를 간접적으로 경험을 했다.
후쿠시마에 사고가 나기 딱 1년전 갔었고, 당시 내가 만났던 분들의 대부분이 불의의 객이 됐다.
그래서 일본 얘기만 나와도 남들보다 강하게 불신을 했었는데..
지금도 조심은 하려고 하지만 역시 일상이 되니 방심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최소한만 먹자고 했는데, -_-;
아..츠키지 만큼은 아니었는데 괜찮았다. 가격도 나름 적당했음.
가게는 난바 앞 초밥심 어심... 가게가 마주보고 두 개가 있다.
상호 : 어심(魚心)
주소 : 542-0074 大阪府大阪市 中央区千日前1-7-9 千日前スバル座東あじびる南1F
전화 : +81 6-6211-9401
추천 : ★★★☆☆
재방 : 전체적인 이미지는 보통. 양이 중요한 분들은 아주 좋아할만하다.
하지만 초밥 좋아하는 분들은 큰 인상은 못 받을 듯.
이곳의 특징은 회가 두툼하고 아주 크다는 것. 다른 곳은 2~3배 크기다
대표메뉴만 주문...
장어 괜찮았음.
성게알
새우..
아쉽게 해삼내장은 없었다.
맥주는 어디나 맛있구나..무슨 차이일까?
추가 주문 하나는 계란말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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