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놉 : 하루하루 품삯과 음식을 받고 일을 하는 품팔이 일꾼. 또는 그 일꾼을 부리는 일.
놉이란말은 사어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영화 제목을 보고 뭔가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뭔가 연상할 수가 없는 것이 제목의 약점인 것 같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그제서야 놉이 무슨 뜻인지 알겠지만.
제목을 이렇게 정한 것은 마이너스인 것 같은데.
김탁환의 원작 중에 아직 영화화 하기 좋은 작품들이 있는데, 전혀 다른 이야기다.
추리소설이기 보다는 코믹액션이라는...
원래는 정약용을 염두에 뒀다는데, 중간에 전환한 것 같다.
여주인공은 이연희. 이전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한지민만큼은 부각이 안된게 아쉽다.
중간 중간 재미있는데. 맨 마지막에 한방이 없는 것이. 힘을 다 못받은 느낌.
그래도 매년 설날 개봉으로 시리즈로 나와줬으면 좋겠다.
설날에 가족과 보기에는 이런 영화가 좋다.
P.S 혹시나에서 찾아보니 김탁환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추천 : ★★★☆☆
다음영화 : 6.8/10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6514
네이버영화 : 8.05/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3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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