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경리단길의 작은 타코집 돈차를리가 확장 개업. 이태원은 번지수만 가지고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어느가게 옆이라고 하는 것이 더 빠르다.
1층은 제주도 돼지고기 식당, 그리고 돈차를리는 2층에 있는데 입구는 측면에 있다. 나중에 알아보니 3층도 돼지고기 집이었음. 맥주로 유명한 탭하우스 바로 옆에 있엇다.
내부는 이전 돈차를리에 비해 5배 정도 커진 것 같다. 이전 돈차를리는 4명이 들어가고 주문하러 한명 들어가면 꽉차는 곳이었는데, 이제는 식당과 같은 형태.
가격은 조금 올랐다.
편하게 안아서 먹을 수는 있지만. 이날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타코는 온도가 이전만큼 따뜻하지 않다. 흠. 커피나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타코도 온도가 중요한 음식 같다. 그런데, 이전과 들어 있는 것은 같았지만, 뭔가 다르게 느껴졌다.
감동을 했던 이전 돈차를리의 타코와는 좀 차이가 있는 맛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자리는 커졌지만, 맛은 이전만큼은 아닌..
이날만 그랬을 수 있으니 조만간 다시 한번 방문 예정.
상호 : 돈차를리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50 2층
전화 : 70-8154-4475
추천 : ★★★☆☆
재방 : 타코 먹고 싶을 때
주차 : 옆 유료주차
위치 :
2층에 있음.
메뉴는 이렇다. 이제 타코도 1만원 -_-; (3조각)
맥주 종류가 많다.
대표메뉴인 새우타코 맛있는데 좀 식었다. 좀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텐데
내부는 이렇다.
소고기 타코
나초!
돼지껍데기 튀김 샐러드... 나는 정말 파는 껍데이 정도의 두께가 나오는지 알았음.
내부는 아주 아주 넓어졌다. 그래도 사람이 많음
추가로 뭔가를 시켰는데 기억이 안남..동그란 빼배로 타코 안에 닭고기...
맥주!
여기도 가면이 있다. 이전 돈차를리에도 가면이 있었다.
바뀐 가게도 나쁘지 않지만, 이전의 작은 가게 정겨웠는데
어쨌거나 맛있는 타코집이다.
경리단에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제는 줄서서 길을 다녀야 한다.
이제 해방촌으로 가게들은 옮겨간다. 홍대 가게들이 상수동이나 망원쪽으로 가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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