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편하게 가고 싶은 카페나 식당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그런 곳이 사람이 별로 없을 때 편안하게 가야하는 곳이면 더더욱.
을지로의 이 곳은 내가 처음 갔을 때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제는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커피 주문하기 힘들 정도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저녁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쏵 빠진다는 것.
아무래도 주변에 회원들이 주요 고객이라서 그런 것 같다.
사람들 없는 저녁에 갔더니 확실히 사람들이 없었다.
조용하게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기분이 좋다.
커피도 좋지만 밤이니 레몬 사과
레몬 유자,..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물론 커피도 맛있다. 여기 커피를 왕창 내려놓고 얼린 뒤에 바로 내주신다.
좋은 아이디어.
여기 LP를 틀어주신다. 가끔은 MP3를 틀 때도 있지만...
골목안의 고즈넉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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