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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 내방역 양대창집. 양모리

by bass007 2014. 11. 22.


BP's : 양, 대창집이 많아지면서 양극화 되는 것 같다. 아주 비싼집 그리고 적당한집. 고기보다는 비싸기 때문에 삼겹살처럼 자주 먹을 수는 없다.
그런데 오발탄이나 연타발(한글자도 같은게 없는데 희안하게 비슷한 느낌) 류의 집은 너무 비싸다. 맛은 어느 정도 있지만 넉넉히 먹다보면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양모리는 그런 집에서 거품을 뺀 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음식 맛도 좋다. 함께 나오는 반찬들도 깔끔하고, 한정으로 판매되는 백양을 먹으면 좋지만, 다른 메뉴도 아주 괜찮다. 

까다로운 분들께서도 만점을 주셨다.
양, 대창 먹고 싶을 때는 이쪽으로 

상호 : 양모리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동 875-20
전화 : 02-532-8125
추천 : ★★★★★
재방 : 양 대창 1등 집으로 선정
위치 : 



양대창집 중 가장 먼저 생각나는 집. 양모리.  


내부는 가정집을 개조했다.  


불 등장... 


이날 백양이 있어서 먹을 수 있었다. 특양과 대창도 맛있지만. 백양이 으뜸... 비싸지만 1;1:1 이렇게 먹으면 좋음. 


알아서 잘 구워주신다.  


사실 대창, 양 안먹는 분들이 많은데, 또 먹는 분들은 맛있는 집을 찾아서 먹고, 오발탄이나 연타발 등이 인기....양미옥도 있는데..
난 양모리가 가장 좋다.  


깔끔하고 번잡스럽지 않음.  


반찬들도 깔끔... 일하시는 분들도 능숙하시다.  


소금과  


양념에 한번씩... 


맛있다 :)  


부추까지... 


대창과 양을 좋아하는 어린이...뜨거운 것은 엄마의 입김으로... 


그러다가 또 너무 뜨겁다고 5초만에 울음을 왕.... 


입맛 까다로우신 형님의 한마디...' 대창집 많이 가봤는데.. 여기가 젤 맛있다. 이 마늘도 국산이네 '


마지막 양밥을 빼놓을 수 없다.  


집에서 가까워서 더 좋은...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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