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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이태원/한식] 단독주택에서 먹는 한식. 디너 앳 파르크(PARC)

by bass007 2014. 10. 9.


BP's : 이태원하면 깡통만두인데. 사라져버린 뒤에 이쪽에서 식사를 할 만한 곳이 없다. 많은 식당들이 새롭게 이 근처에 생겼는데 갈만한 곳은 없다.
적당히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있어서 이동. 한식이라 한정식집인줄 알았는데 단독주택을 개조해 한식을 먹는 곳이었다. 분위기는 파스타집인데 나오는 음식은 한식인.. 

점심과 저녁 메뉴는 달랐는데, 흑미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좋았고, 반찬도 깔끔했다. 정식에 몇 가지 반찬을 추가할 수 있음.
식사 시간에는 사람들이 잔뜩 몰려와서 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을 비켜서 좀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마당을 보면서 식사하는 것이 좋았다.

저녁에는 여러가지 다른 메뉴가 있다고 함. 

상호 : 디너 앳 파르크(PARC)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3-1
전화 : 02-792-2022
추천 : ★★★☆☆
재방 : 테이블 사이가 좁고 너무 복잡했다. 주방은 몰려드는 사람들을 감당하기에 용량이 부족하 것 같았음.
점심시간에 앉아서 30분이나 기다려야했다. 

위치 : 






옛날 깡통만두 옛날 자리 왼쪽으로 가면 된다. 여기 단독주택들 요즘 다 식당으로 변신 중 



여기 가게들이 많이 생겼네... 



깔끔한 이태원 식당 



여기도 누군가의 집이었을 것 같다. 



흠..저 탁자는...캠핑용으로 보임... 



한식과 와인... 



내부는 이렇다. 



재미있는 소품들이 많다. 



점심 메뉴는 3개 중 메인을 고르고 추가로 반찬 주문이 가능.. 가격은 8000~1만원 선.



여러가지 절임들 



마당을 보고 먹을 수 있는 바 자리가 젤 좋은 것 같다. 





기간 한정 메뉴들... 



불고기 메인 + 계란 후라이 



두부 메인... 



해파리 냉채... 



두부 괜찮았음. 



잡채...추가 가능.. 



밥을 흑미와 백미 중 고를 수 있다. 



불고기....먹다 찍은게 아니라 이게 기본양.... 살짝 적었다.  



주방이 무지 바뻤다. 한참을 기다리고 둘러보니. 모두들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음.  



앗...스티커를 나눠준다. 재빨리 집어 넣음. 



1층 차고는 이용하지 못하고, 저 아래쪽에서 발렛을 할 수 있다. 2시간 3000원. 



팔자 편한 분을 보면서....점심의 여유를 즐겼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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