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광화문/중식당] 오래된...갈만한 곳. 중화

by bass007 2014. 9. 2.


BP's : 목란이 서대문에서 연희동으로 가면서 쉽게 갈 수 없는 곳이 됐다. 연희동으로 가면서 스타일도 좀 바뀌고, 음식값도 올랐다. 
서대문과 광화문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중국집 중에 어릴 때 중국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집은 많지 않다. 
요즘 호텔보다 더 비싼 중식당들도 많이 생기는데, 그정도 가격이면 더 맛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되고. 
그렇게 많은 중식당들 중에서 오늘 중식을 먹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했을 때 가는 곳이 몇 곳 되지 않는다. 캡사이신 가득 넣은 짬뽕은 자극적인 것인 아니라 못 먹을 음식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식당을 제외하면 더 갈 곳이 없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 중화. 내가 생각하는 딱 중식당이다. 거기에 광화문 물가와는 달리 가격도 적당하다. 
분위기는 고급스럽지는 않다. 주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저녁 시간때 많이 찾는 곳인데..
하지만 그렇기 떄문에 주말에 사람이 많지 않아 가족이랑 가기에도 괜찮은 집. 

상호 : 중화 
주소 :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174-5 오피시아빌딩 지하1층
종로구 새문안로 92 (오피시아빌딩 B1F)
전화 : 02-737-2324
추천 : ★★★★☆
재방 : 한달사이 세번.. 
위치 : 





누룽지탕 



군만두 



칠리새우 



고추잡채 



원래는 자장면, 짬뽕, 볶음밥인데 새우탕면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농심 새우탕면만 먹어보다가 처음 먹어봄... 그윽한 국물맛.... 조개가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음. 



후식 



한달에 4번은 좀 무리겠지만...다음달에 또 올 것 같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