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평양냉면이 언제부터 인기를 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냉면을 좋아했다.
아니 면을.
아마도 어릴 때부터 국수와 쫄면, 냉면 등을 집에서 자주 먹어서 영향이 있는 것 같다.
이제는 평양냉면을 먹어야 제대로 된 냉면을 먹는다는 분위기인데.
본인의 식성에 맞게....
매콤한 비빔냉면도 좋고, 밍밍한 평양냉면도 좋다.
MSG 가득한 냉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딱 한그릇을 먹으라고 하면 역시 물냉면일 것 같다. 하루에 냉면을 3끼 먹은 적도 있었는데...(점심 2번 -_-;)
그 때 느낀 것은 우래옥, 을지면옥, 평양면옥...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것이다. 저마다 특색이 있다.
평양냉면은 사대문안으로 들어와야 하고, 강남 우래옥은 뭔가 편하지가 않다.
분당 평양면옥은 신발장 때문에...
그러던 중 판교에 갈만한 냉면집인 능라. 냉면먹고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판교에서 뿐 아니라 강남역 이전에서 생각하는 냉면집.
올해 냉면 시작.. ( 아 이보다 전에 서북면옥이었군..)
상호 : 능라
주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883-1
전화 : 031-781-3989
추천 : ★★★★☆
재방 : 판교에서 다시
위치 :
물냉면....그윽하다.
온반은 이날 처음 주문해봄...
뜨끈 뜨끈...
후루루루룩~~~
김치 간도 적당...
누가 만들었을까?
만두는 절반만 주문이 가능하다.. 체크!
여기서 만드시는 듯...
산책길도 좋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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