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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경리단/브런치] The Bakers table

by bass007 2014. 1. 9.


BP's : 주말을 맞이해 JH네와 미뤄놨던 브런치를 먹기로. 대형사고를 낸 관계로 멀리는 못가고 녹사평 지하철로 조우,  
월곡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신 분인데 최근 연이어 큰 인상을 주지 못해서 포기하고 녹사평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여기 브런치가 언제부터인지 비싼 브런치로 바뀌어서 음료도 따로 시켜야하고 브런치가 아니라 저녁 먹는 기분. 
월곡주민께서 사주셔서 감사히 먹었지만....은근히 비쌌다. 강남에 비하면 큰 차이 없지만. 여긴 강북 아닌가. 
아. 직원분들 친절하심

생각해보니 예전에 타잔형님의 평을 들었었는데...어때요?  응 비싸.  

상호 : 더 베이커스 테이블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691 1층
전화 : 070-7717-35 
추천 : ★★★☆☆ 
재방 : 브런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좋음. 
위치 :
https://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C%9A%A9%EC%82%B0%EA%B5%AC+%EC%9D%B4%ED%83%9C%EC%9B%90%EB%8F%99+691+1%EC%B8%B5&ie=UTF8&hnear=%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C%9A%A9%EC%82%B0%EA%B5%AC+%EC%9D%B4%ED%83%9C%EC%9B%90%EB%8F%99+691&gl=kr&t=m&z=15




이날 무지 추웠는데 자리가 없어서 야외 테이블로 


음식이 빨리 식는다.  


따뜻한 옷을 입은 월곡동 주인을 방패 삼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실내로 피신 


버거와 


계란+베이컨 


소세지 + 후라이...+ 감자튀김.. 


햄버거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월곡동 주민...


베이컨을 선호하는 월곡동 어린이... 


아...

야외에 있다간 얼어죽었겠어... 



여기 빵도 판다 


가격은 이렇다.... 


커피는 완전 미국식...

커피에서 쓴맛만 남겼다...-_-; 


미국식이니 오뚜기 대신 하인즈 케첩 


태양 문신...  


앗 무슬리.....


빵구경... 




시식가능... 



분위기는 참 좋다. 


브런치는 맛과 양이 아니라 분위기라는 것을 이날 알았다. 

맛과 양을 함께 추구하려면 서교동 쪽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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