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교동은 매번 돌아다녀도 그게 그집 같고 항상 헤깔린다. 하지만 동네가 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길을 찾지 못해도 급해지지는 않는다.
그냥 돌아다니는 김에 이런 저런 구경을 한다. 새로 생기는집이 많고, 없어져서 아쉬운 집들도 있고..
그러다보면 이제 가는 집을 찾게 된다. 콘하스도 그런 곳 중 하나였고, 이름도 잘 안외워졌는데 이제는 익숙해졌다.
누님과 인연으로 다시 사장님과 연계가 된 ㅋㅋ
우하가 3층이 새로 개장했다고 구경하러 갔다. 점점 더 멋지게 변하는데, 내가 간날 개들이 안보인 것은 좀 아쉬웠다.
상호 : 콘하스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교동 468-17
전화 : 02-325-0793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베이커리도 많이 좋아짐.. ㅋ
우산통 마음에 든다.
자재를 그대로 써서 분위기가 독특하다.
처음에 자동문인줄 알고 한참 서있었던..ㅋㅋ
이제 밖은 좀 쌀쌀하다
내부는 공간을 넓게 활용
기존 집을 보강해서 만들었다는데 새로 지은 것보다 돈이 더 드셨다고
아무튼 분위기 좋다
음료와 커피 모두 수준급..
내게는 이상적인 카페 중 한 곳
아 그리고 커피 정말 맛있다. 원두를 사다가 쓰신다는데 많이 신경쓰시는 듯,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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