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심/한티역/설렁탕] 외고집 설렁탕

by bass007 2013. 9. 25.



BP's : 케이블TV에서 하는 착한식당이 인기를 끌면서 기존에 자주가던 곳을 오히려 가기 힘들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가던 카페에 갑자기 사람이 몰려서 보니 착한식당에 나왔다고 하고, 한번 알려지기 시작하면 한동안 가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몰린다. 
나쁘지는 않는데 기존의 고객들에게는 좀 불편한 일이다.
 설렁탕에는 이 외고집 설렁탕이 꼽혔다고 한다. TV로 프로그램을 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업체들의 자극적인 화면이 나왔을 것이고, 외고집 설렁탕이 부각된 것 같다.
이 곳의 설렁탕은 사실 너무 밍밍하게 느껴진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으니 그러겠지만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사람은 '이게 뭐야' 할 정도로. 
하지만 그윽한 맛을 느끼기에는 좋다. 질리지 않고 자주 먹어도 좋을만큼. 수육을 같이 한다면 금상첨화.  


상호 : 외고집설렁탕
주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923-22 지하1층
전화 : 02-567-522
추천 : ★★★☆
재방 : 강남에서 설렁탕 먹고 싶을 때
위치 :


 




메뉴는 이렇다. 일요일 휴무


블루리본 2개. 어쩌다보니 최근 계속 블루리본 선정집들만...


특... 주문한사람들이 모두 물어본다. 이거 특 맞아요? 


보통은 그릇 자체가 좀 작다. 아무튼 특에 대한 기대보다는 좀 작았음.  


뜨끈뜨끈...


공기밥...


김치는 이렇게 따로 썰어먹을 수 있게 나온다.


착한식당으로 꼽힌 것이. 좋은 재료를 써서 제대로 했다는데..


이 맑은 국물을 신선설렁탕이나 다른 곳에 비하면 밍밍하다. 그러면...다른 식당들은 어떻다는 것인가?


밍밍해서 좋다. 


두개는 흔치 않은데...


다행히 최근에는 사람들이 좀 줄어서 기다릴 필요까지는 없다.


뭔가 아쉬워서 아까 봐뒀던 고로케 집으로 간다.


감이 딱 온다.


다음에는 카레를 먹어야겠다. 


야채고로케


최근 먹은 고로케 중 최고


롯데백화점에 들려서 물고기도 좀 샀음.


여긴 완전자동이다. 신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