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가족들과 주말에 적당한 거리로 외출을 했다가 밥을 먹을만한 곳, 찾기가 쉽지 않다. 멀리가는 것을 싫어하는 분이 계실 때는 더더욱.
서울 외곽에 가족 단위 손님을 겨냥한 밥집들이 많은데. 엄지손가락을 올릴만한 곳은 딱 떠오르지 않는다.
워낙 그렇다보니 적당한 곳을 찾게 된다. 큰 불만 없이 여러명을 만족시킬만한 곳.
용문사 입구에는 곤드레밥집들이 많은데 그 중에 가격과 적당한 공간을 제공하는 곳들이 몇 군데 있다.
현지 주민께서 하얀집과 마당이 좋다는데, 마당을 가봤음.
상호 : 마당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덕촌리 112-6
전화 : 031-775-0311
추천 : ★★★☆☆
재방 : 가족들과 주말에 식사하기 괜찮은 곳.
위치 :
내부나 외부나 사람들 몰리는 큰 밥집들과 비슷.. 저 깜빡이는 불빛은 식당들 공통인 듯.
닥종이 인형관도 있었음.
가격은 이렇다. 대나무 통밥이 먼저 품절되는 경우가 많음
다행히 이날은 비가와서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음.
반찬이 바뀌는 것 같다.
두 개의 건물로 되어 있는데 밥을 먹으면 왼쪽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
이런 것도 판매
신발들...
내부는 이렇다.
메뉴 설명..
상이 꽉차게 나온다.
적당히 먹을만큼만..
대부분 나물
곤드레.
막 건강해지는 느낌은 아니지만, 부담 없을 것 같은...
누룽지도 먹을 수 있다.
나물이 좋아지고 있다.
김에 싸먹어도 맛있음
누룽지...
옆칸으로 갔더니 차를 선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소품들도 판매...
여기도 식당으로 해도 될텐데 큰 공간을 이렇게 선물가게와 카페로 사용... 나중에 들어보니 외국인 관광객들이 꽤 많다고 한다.
부엉이
건드리면 와장창...무너질 것 같은
얘도 인형인줄 알았음.
에이 설마....
금방 밤이 찾아왔다.
비가 와서 시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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