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본 비아지오가 있으면 소살리토는 강북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곳이다.
최근 내부수리 한다 해서 몇 개월간 문을 닫앗었는데
지난달부터 문을 열었다.
언제나 봐도 맛있게 보이는 소살리토 가재
간판이 바뀌었다
가격은 그대로 구이와 찜 반씩을 시켰다. 에피타이즈는 똑같음.
가재 스프
홍합구이와 버섯
내부는 8인석이 늘어났고 깔끔해졌음.
굴전과 연어
메인 등장...1.1kg으로...
싱싱 싱싱~
언제나 이어지는 주인아저씨의 설명...한쪽 집개는 자르기 위한 것. 나머지는 집을 때 쓰기 때문에 생김새가 다름.
4가지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다. 여러가지 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어서 질리지 않는다는
가장 맛있는 다리살은 그냥 먹는게 좋다
이렇게 김을 싸먹으면 더 맛있음. 입맛에 맞는 소스와 김등을 곁들여 먹기 때문에 진짜 소살리토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는 것 같다
등살
언제나 마지막은 알밥으로..
날치알을 잔뜩 넣은 뒤에
기름을 더해서 먹으면 된다. 본편보다 더 맛있음.
완성~ 김과 김치를 더해서 먹으면 됨.
아무리 배불러도 이건 다 먹게된다...
디저트로 오렌지..다 먹고 오렌지 껍질에 손을 문지르면 끝...
역시나 문 밖까지 나와서 배웅해주시는 주인아저씨..
다른 곳들도 이 곳 절반만 해도 친절하다는 소리 들을텐데..
역시나 투썸..
찾기 살짝 어렵다. 가끔 나도 헤깔린다. ㅠ ㅠ
인사동길보다 낙원상가 길에서 들어가는 것이 찾기가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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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어때? 남에게 알켜주기 싫은 아끼는 집
Tip : 최소한 하루전, 넉넉히 3일전에 예약하도록.
전화 : 720-5077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285
주차불가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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