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강남역에 최근 일본 프랜차이즈가 부쩍늘었다. 일본 이자카야 와타미와 라멘집 잇푸도 그리고 마루가메 제면까지..
회전초밥 전문점은 갓파스시, 스시로, 갓덴스시가 들어 왔으니 웬만한 곳은 다 들어온 셈....
우동집 하나 들어오길 바랬는데.
어느날 보니 레이나 아래 자리에 생겼다. 사실 이 자리는 자리세가 비싸서 그런지 자주 바뀌는 곳인데. 잘 버틸 수 있기를.
이런 제면소는 최근 몇 년 전부터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어왔다. 면을 먼저 고르고 토핑을 얹어서 계산하는 방식. (생각보다 항상 많이 계산하게 된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고, 면 종류도 다양해서 인기...가격도 무지 저렴하다(일본)
강남역에 생긴 마루가메 제면도 주변 음식점과 비교하면 가격도 괜찮고, 이같은 메뉴 자체가 주변에서 찾기가 어려워서 희소성이 있다.
맛은...흠 이날만 그런지 몰라도. 기대한 것보다는 살짝 못 미치는 것 같다. 가장 기본인 따뜬한 우동이 젤 괜찮았고. 전부 조금 짰음.
상호 : 마루가메 제면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7
전화 :
추천 : ★★★☆☆
재방 : 우동먹고 싶을 때. (토핑은 딱 한개만...기본 우동과 함께 먹을 것 같다)
위치 :
기본 가격이 저렴. 다양한 종류... 하지만 이것저것 추가하게 된다.
바로 면을 삶아주신다
면을 들고 토핑 터널을 지나서 계산하면 된다.
토핑은 튀김과 주먹밥 종류...
금방 내온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카레 우동...
기본 우동.... 찬 것과 더운 것을 고를 수 있음.
밥은 초밥과 김말이...
반찬은 각자..
기존 뜨거운 국물은 따로 가져 올 수 있다. 그게 젤 맛있었음.
튀김들....여럿이서 가서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는 것이 좋다. 크기가...
규 우동...
묽은 카레....
김말이는 보통....
아무튼 바로 면을 뽑아 주는 곳이 생겼다는 것에...짝짝짝..
KBC님은 모자이크 처리..
면은 곰표 쓰시나 봄...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가. 나오는데 짠 맛만 남아 있다. 사실 일본 우동과 국수가 다 짠맛이지만...
살짝 아쉬웠음.
다음에 일본 가면 비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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