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명동으로 출근할 때 수제 고로케를 타이밍을 못맞춰서 못 먹었는데, 강남역에도 고로케 전문점이 있다.
바삭바삭한 고로케의 맛은 피할 수가 없어서. 운이 좋게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구입. 1명이 최대 6개까지 구입이 가능한데, 나오자마자 금새 다 팔려버린다.
나는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유명한 곳인지 내 뒤에 줄이 쫘악....
처음에는 맛만 보려고 했는데, 괜히 뒤에 있는 사람들을 보니 6개를 구입해야할 것 같아서 종류별로 구입...
이만큼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물론 고로케는 맛있음)...주위에 너무 엉터리 음식들이 많다보니 인기가 좋은 것 같다.
아무튼 제대로 무언가를 만들려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고. 그런 곳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면서 이렇게 기다려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곳은 아주 작은 공간을 활용하는 것 같은데, 일하시는 분들 얼굴에 '제대로' 라는 글씨가 써 있는 것 같다.
크림치즈...카레 고로케가 맛있었다 :)
상호 : 강남수제고로케
주소 : 강남역에서 국기원 가는 길 쪽...-_-; 주소가 안나옴
전화 : 02-567-3711
추천 : ★★★
재방 : 고로케 나오는 시간이 맞다면 11:50 17:50
위치 :
운이 좋았다. 나오는 시간 10분 전에 앞을 지나치고 있었음.
수제라..기계로 만드는 것도 있는가 보군...
사실 나는 간식용으로 잠시 먹자...생각했는데 내 뒤로 줄 선 사람들이 서로 몇 개씩 사갈 것인지 토론?하는 것을 보고.. '음 유명한 곳인가 보군' 이라는 생각이..
6개까지 구매 가능...
1등이었던 나는 마음껏 선택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구입...
헉....
정감있게 봉투에 어떤 것인지 도장이 찍혀 있다. 하긴 집에 가서 보면 먹어봐야 할 수 있을테니...
오....따뜻한 제대로 된 고로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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