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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여행기/여수] 다시 간 여수..

by bass007 2013. 3. 18.



BP's : 여수와 남해는 이제 좀 친숙해졌다. 확실히 서해나 동해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는 작다고 하는데 돌다다니다보면 꽤 크고, 적당한 크기에 산과 강, 바다가 곳곳에 있는 것 같다. 나름 자원이 많은 것 같다. 서울에 너무 많은 사람과 집이 몰려 있어서 너무 비효율적인 것 같다.
전자파와 매연에서 벗어나 가끔 해독을 해주면 몸 속에서 뭔가가 빠져 나가는 것 같다. 중간 중간....충전을 해줘야 한다.

눈도 편해지고...코속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예전에는 그냥 바다와 논, 밭이었는데...


저 중에 누군가의 고형과 생업의 터가 있다느 생각이 드니 좀 더 자세하게 보게 된다.


남해의 해안도로는 그냥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다. 이날은 안개가 없어서 경치를 구경하기가 더 좋았다.


지난번에 안개 때문에 못 봤던 계단식 논....조금만 있으면 초록으로 뒤덮히겠지...


길가에 싱싱한 채소를 판매하는 분들....


바닷바람이 좋다....


차를 한잔 마셨다. 아 여기...마당에 리빙셀에 타프까지 칠 수 있을 것 같다.


저 집에서 아침마다 바다를 보면......

지겨워질까?


일정을 마치고 늦게 도착.....


마당에 토끼들이 있었다. 토끼 집위에 이런 조각이 있엇는데..토끼는 이걸 보고 뭐라고 생각할까?


봄이다...


차에 있으면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





갓 이 유명해서 그런지 갓 초컬릿이 있다...


여수 공항은 이제 좀 한가해졌다....


작은 비행기가 나름 재미있다...중간에 살 떨리기도 했지만..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방에도 이런식으로 위에 보관함 하나 만들고 싶다.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없나?


지금 나름...비상인데.....당겨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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