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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한밤의간식/충무로/복] 부산복집 + 1000원

by bass007 2013. 3. 11.


BP's : 지난번 캐밀리와 회동 이후 다시 찾은 부산복집. 몇 번의 복집을 시도했지만 이만큼 괜찮은 복집이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물론 지금까지 먹어본 복요리 중에는 부산 해운대 초원복국의 복국이 최고였지만....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는 쉽지 않으니..
초원복국의 그 시원함음. 전자파와 매연에 찌든 머리를 말끔하게 씻어줄 정도의 느낌...

아무튼 일찍 나선 이 곳에서 몇 일만에 1000원이 올랐다는 슬픈 소식을 확인해야 했다. 여전히 다른 집들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1000원 저렴할 때 한번 더 올껄...이라는 생각이..

오늘은 억울해서 복불고기를 조금 시키고, 지리를 주문.....밥은 복 불고기 남은 곳에 볶아먹었다. 마음 같아서는 복지리에도 볶아먹고 싶었지만....배가 불러서 포기...억울했다.  ㅠ ㅠ 

상호 : 부산복집
주소 : 서울 중구 충무로3가 57-15
전화 : 02-2277-3344
추천 : ★★★★☆
재방 : 철철복집 + 부산복집 조합으로...
위치 :  






전반적으로 1000원 올랐다. 


복 불고기..주문...


일단 복 껍질부터....인심이 좋다. 


복불고기 투척.....철철복집에서는 먹을 수 없는 메뉴지만...여기는 괜찮다.


미나리를 듬뿍 올려주는 것이 포인트...


아 흑백으로 찍어버리면 어떤 음식인지 모르게 되어 버리는 군....


불고기가 울고갈 정도의 맛이다. 


복불고기만 먹을 수는 없어서 복국도 주문....


인심이 좋다. 


앗 뜨뜨뜨뜨~~~ 


여기도 미나리를 듬뿍....미나리 없었으면 아쉬웠을 것 같은 음식들이 많다. 


미나리부터 건져 먹는다. 


익는 동안 복불고기 남은 곳에 볶음밥...


이렇게 피자 스타일로.. 


 ㅠ ㅠ b  머릿속으로 생각하던 가장 이상적인 볶음밥 맛이다. 


복지리도 당연히 맛있다. 


눈치 없이 복 껍질 더 달라고 부탁.... ㅣ:) 


사실 맛은 그대로였음.

여전히 맛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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