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츠키지 시장에 갔을 때. 새벽에는 일어날 자신이 없기에 (사실 그렇게까지 먹고 싶지도 않았고) 그냥 스시다이에 갔었다.
잔뜩 기대를 한터라....한입에 넣어보고는.....탄성이 나왔었다.
"어 이거...기꾸 초밥이랑 비슷하다'
아주 민감한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 나로스는 알 수 없는 부분이었고, 스시다이와 다이와 둘 다 가본 사람의 얘기에 의하면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
기꾸 초밥은 그야말로 경쟁력이 출중한....거기에 가격도 괜찮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고..(하지만 20조각 정도를 주기 때문에 이미 배가 불러버린다)
결국 어디에서 초밥을 먹던지 기꾸가 생각난다.
아 다음에 츠키지 시장에 가면 초밥집 말고 길거리의 덮밥을 먹을 꺼다. 단돈 1000엔. 회덮밥 수준이다.
오래간만에간 기꾸는 소문대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방을 없애고 테이블 2개와 8개의 의자...총 16명이 앉을 수 있다. 오히려 이전에 비해 자리가 줄어들어 버렸다.
장사가 좀 되면 가게 키우기에 나서는 가게들과 다르다. 오늘도 주방장께서는 수련하시는 분들을 혼내시고 계셨다.
맛은...역시...부동의 1위.
상호 : 기꾸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160
전화 : 02-794-8584
추천 : ★★★★★
재방 : 해삼내장을 못 먹었기 때문에 조만간 방문 예정.
위치 :
말이 필요 없다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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