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정희씨 소개로 알게 된 탑클라우드. 누님께서 한번 가자 하셔서 이동. 사실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날이 추운 관계로...
이전에 왔을 때 이미 굴과 양갈비, 디저트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에 그대로 실행. 여기 복잡하지도 않고 꽤 괜찮은 곳이다. 야경도 좋고...음식도 괜찮다.
종로 탑클라우드는 너무 번잡한 느낌인데...여기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훨씬 편안하다. 조명과 좋은 음식과 음악이 잘 어울어지고...서빙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주문하기도 편하다.
메인요리를 선택하고 다른 것들을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는 방식인데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구색맞추기가 아니라 전부 다 손이 갈정도로 맛있다.
예전에 올 때는 굴을 단품으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이날은 굴이 그냥 나와 있었다. 치즈와 샐러드도 괜찮았고....무엇보다 아티제에서 가져오는 케잌...등 디저트가 마음에 들었다. 가끔은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에 오는 것도 괜찮다.
상호 : 탑클라우드(공덕)
주소 : 서울 마포구 공덕동 471 S오일빌딩 23층
전화 : 02-3275-2323
추천 : ★★★★☆
재방 : 무언가 축하하고 싶은일 있을 때 다시
위치 :
메인요리 조리하는 곳....다들 열심히다.
종류만 많고 먹을 것 없는 뷔페보다 훨씬 좋음.
홍합 홍합 홍합!!!
먹는 즐거움 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갑자기 졸리다고 하는 스와니양...바로 잠들어서 집에 갈 때 일어났음. -_-; 스와니양 이런데 오면 허리띠를 풀어놓고 먹어야 하는거야...
올 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메인요리가 먼저 나와 버렸다. 나는 연어...
형님은 스테이크....
누님은 양갈비...
역시 추천대로 이구동성으로 양갈비가 가장 괜찮았다고 했음. 양갈비 잘하기가 쉽지 않은데
저쪽 한쪽은 이런식으로....
여기 야경이 꽤 좋다.
샐러드바도 훌륭하다
가장 많이 먹은 굴.....사실 이날 형님과 나는 굴에 집중!!
치즈....
빵....사실 저 빵칼이 꽤 탐이 났다....흠..갑자기 시즐러에서 스테이크 칼이 잘든다고 가져오신 한 분이 생각났음.
디저트...아주 아주 괜찮다.
푸딩도..아 그런데 커피는 보통...
포기할 수 없다.....
호두 파이도 맛있음...
무슨일 있었어요? 다 먹고 나니 잠이 깬 스와니양....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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