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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홍콩] 몽콕의 물고기 거리

by bass007 2012. 11. 28.


BP's : 홍콩의 남대문 시장 몽꼭은 언제나 활기찬 곳이다. 사실 동대문이나 남대문에 글씨가 중국어로 쓰여져 있다면 비슷할 것이다. 남대문과 동대문에서 파는 제품들도 대부분 중국 제품이니.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방을 주의해야 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어디에나 소매치기가 있기 때문이다. 홍콩에 처음갈 때 몽콕에서 소매치기를 주의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다행히 한번도 그런 일을 당한 적은 없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으면....아무리 위험한 곳에서도 무사히 지낼 수 있다. 그게 아니면 돈이 없는 것처럼 보이면 된다. -_-; 

몽콕 안쪽엔 새와 물고기 등 애완동물을 파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한나절동안 돌아다녀도 시간이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여기 또 각 건물마다 안쪽에 파충류와 곤충 등 다양한 애완동물을 판다.
심지어 코도모어 도마뱀과 보아뱀을 파는 곳도 있다....(사실 이건 뻥이다 -_-; 뱀을 파는 곳은 있다. )


여긴 물고기들을 비닐 봉지에 넣어서 판매한느데 덕분에 하나 하나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을 닫을 때 이 봉지들을 어떻게 정리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벽에 걸린 수 많은 물고기들은 저 마다 세계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서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발효된 두부를 튀긴 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 냄새가 정말 지독하다. 그 가게 주위에서는 머리를 몇일동안 감지 않았어도 들킬 염려가 없다. 아무튼 시도했다가 반도 못 먹고 버렸다. 



https://maps.google.co.kr/maps?q=Mong+Kok,+Hong+Kong&hl=ko&ie=UTF8&ll=22.307202,114.184771&spn=0.077899,0.132093&sll=22.277898,114.163742&sspn=0.077915,0.132093&oq=hong+kong+mon&hnear=%ED%99%8D%EC%BD%A9+%EC%99%95%EC%9E%90%EC%98%A4&t=m&z=14



몽콕.....사진만 봐도 소리가 나는 것 같다...


시장을 넘어서...


앗 이건 왜 지금 더 이뻐 보일까?


길거리  먹거리는 언제나....관심...


과일들은 대부분 열대 과일이다. 과일은 우리나라 것이 맛있는 것 같음.


햐..이건 사도 게임보이가 없어서....


물고기 구경하러 간다...


이걸 매일 정리하는 것도 힘들 것 같다.


빈 칸도 있음.


그냥 이렇게 사가지고 집에 이렇게 할 수는 없을까?


그런데 보니까 이게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중간 중간 아저씨가 산소를 넣어 준다.


올챙이는 왜 파는 건가? -_-;


금붕어다...


여기 두부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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