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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

[BP/캐밀리] 쩌장성네 실내 캠핑...

by bass007 2012. 7. 5.



BP's : 갑작스러운 쩌장성 실내 캠핑 프로젝트 가동 명령을 받은 우리는 커피를 서둘러 마시고...쩌장성네로 직행. 
사실 은근히 속으로 탁구공네 호출을 기다리고 있었음 ㅋㅋ


집에 가보니 피아노에 열중하고 있는 쩌장성 어린이....하지만 그녀의 시선을 끄는 것은..


어흥 내 번번히 손이 부끄럽네...하지만 정성이 있으니 마다하지 않겠네....


뽀뽀 같은 것은 없다네....알지!! 


쩌장성네 집이 업그레이드 됐다. 곳곳이 수납장으로 변신...


킁킁...무슨 냄새가 나는데....


다락방도 바뀌었다. 


이게 다 이런 식으로....깔끔하게 정리...이 작업을 모두 우리 형제들끼리 하셨다고...


쩌장성 어린이가 어린이집에서 만든 것들이 하나둘씩 늘어간다. 


이제 99% 완성인가? 


헉...지난번 텃밭을 가꾼다고 해서 오이랑 방울토마토를 심었는데..이렇게 자랐다. 


탁구공만의 비법이 들어 있는 감자전....


비오니....막걸리로....종류 별로


신기하다. 텃밭에서 바로 가져온 오이...


이날 막걸리 시음대회를 열었는데....뭐 별 차이 없는 걸로...


동네 족발을 조금 사갔는데....지난번....우하네 족발에 밀렸다. 


우하가 갑자기 요리를 시작...


뭐 이런식....


오늘도 아몰레드빔이 한 몫한다...


어 이거 은근히 재미있는 걸....


다른 것은 다 포기해도 커피는 포기할 수 없다는 우하...


새로산 청소기 얘기,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이런 저런 얘기들...


아침은 청국장....


텃밭으로 방울토마토 따러 가는 길..이거 정말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빨리 자랄 수 있을까 


쩌장성네 전용 농산물 쇼핑몰이다.


저 오이도 다음에 올 때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방울토마토는요...빨간색만 따야해요..


어떤 손가락이게요...


어흥...

"악!!! -_-;) 


나른한 휴일....낮잠 자고...커피 마시고...


보름달 형님의 명곡 감상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이렇게 주말이 또 익어간다. 


헤어짐은 늘 아쉬움을 남기고.....

하지만 다음에 또 만남이 있으니...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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