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스테이크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맛이 없어서다. -_-;
출장을 가서도, 국내에서도 맛있다는 집에서 여러번 시도를 해봤는데, 결국은 거의 기대 이하였다.
거기에 그 큰 고기 덩어리를 한부위만 먹는 것도 내 취향에 맞지 않고.
그러다가 지난번 만발 이후로 맛있는 고기집들을 좀 찾아가기를 해보기로 하고. 드라이 에이징 하는 곳들을 가보기로 했다.
오늘은 MJ동호회 모임이 있는 날....장소를 정하라고 해서 이태원 부처스 컷으로..
드라이 에이징한 고기 + 여러가지 고기를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분위기도 좋고, 이태원에서 갈만한 곳을 또 찾았다.
평소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시는데, 뭐 그렇게 기다려서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아 그런데. 여기서 고기를 먹고 나니 다시 만발의 드라이 에이징 고기와 비교해보고 싶었다. 바로 구워서 먹어서 그런지 만발 쪽이 더 맛있어보였는데, 이건 다음에 비교해봐여겠다.
상호 : 부처스컷(이태원점) 강남점과 신사점도 있음.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8-23
전화 : 02-798-8782
추천 : ★★★☆☆
재방 : 이태원에서 친구들이랑 모임을 해야할 때 한번 더...분위기 내고 싶을 때도 좋을 것 같다. 예산은 두둑히..
위치 :
주차 공간도 있음.
2층으로 이동. 분위기는 침침...
메뉴는 이렇다. 여기 점심 메뉴가 참 괜찮다. 국내산 한우 가격이 역시 가장 비싸군...
미안하다 -_-;
깔라마리와 다른 샐러드도 있었는데. 이건 그다지...
주위에 오늘 처음 만남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분들 다수 발견...
깔라마리....가 아닌 오징어 튀김이 나왔다. _--;
음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버터
기본 빵...
샐러드.....도 -_-;
그래도 고기를 먹으려면 샐러드를 같이....
깔라마리..
주메뉴 등장....고기 위에 소 모양의 표식이..-_-; 미안타...
일단 2종으로 주문..안심과 뉴욕 스트립....
지글지글...
미듐 웰던인데 이정도였다.
육즙이 그대로 남아있고....겉은 살짝 바삭할 정도로 구워졌다.
A1 소스도 추가
미안타 -_-;
사람들이 몰려들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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