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한성문고 (가로수길 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2-3
전화 : 02-543-7901
추천 : ★★★☆☆
BP's : 홍대 하카다문고가 한성문고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만들고 있는 라멘집. 서울이라는 이미지를 쓰고 싶었나보다.
합정동에 하나 있고 가로수길에도 문을 열었다. 하카다문고의 라멘을 먹으러 홍대까지 갈 일이 없어져서 좋다. 최고의 라멘집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곳.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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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ps.google.co.kr/maps?q=%EC%84%9C%EC%9A%B8+%EA%B0%95%EB%82%A8%EA%B5%AC+%EC%8B%A0%EC%82%AC%EB%8F%99+542-3&hl=ko&ie=UTF8&sll=37.480055,126.98138&sspn=0.012907,0.032938&vpsrc=0&gl=kr&hnear=%EC%84%9C%EC%9A%B8%ED%8A%B9%EB%B3%84%EC%8B%9C+%EA%B0%95%EB%82%A8%EA%B5%AC+%EC%8B%A0%EC%82%AC%EB%8F%99+542-3&t=m&z=17&iwloc=A
한성문고....문화의 창고라는 의미라고 문고 를 쓴다고 함.
신사동 가로수길..이 쪽 요즘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가까이 가지 않고 있는데...오늘은 일이 이쪽에서 끝나서 할 수 없이...
메뉴는 이렇다.. 하...라멘도 이제 1만원이구나...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나무 젓가락도.....
같이 떠먹을 수 있는 수저도....
시끄러운 가로수길....겉만 번드르한 집들이 많은데. 그 중에 큰 고민 없이 갈 수 있는 라멘집...아 길 건너 1층에 있었던 라멘집은 최악이었는데...
카페로 해도 될 만큼 괜찮은 느낌이다. 탁자가 특히 마음에 들었다..
인라멘 등장...사리는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이날....사람이 없었다. 아니 이 시간대에..하긴 이 시간에 밥먹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식사시간에는 줄을 서겠지만....
마늘 하나 넣어두는 것은 더 맛을 좋게....
맛이나 분위기 모두 홍대 하카다 분코와 비슷하다.
면은 이전 하카다 분코에서는 사리 추가 주문이 생기면서 양이 줄어든 느낌이다. 아예 가격을 올리지...
하긴 여긴 처음부터 이 정도 양이었으니 해당 사항이 없겠군...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은 탁자다.
신형 CLS가 많아지는 느김.....혼자 돌아다니는 것인가?
스쿠터 작은게 하나 있으면 좋겠다. 동네에서만 탈 수 있게..
사람들이 가로수길을 많이 찾으면서 영역이 더 커지고 있다. 첫번째 두번째 라인까지 많은 곳들이 먹을 곳 가게 등으로 바뀌고 있다.
다른 곳에 없는 가게들이 있는 것은 좋지만...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져버렸다.
그래서 사람들 거의 없는 평일 낮 걷는 것이 좋다. (여기 한낮에 놀고 있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일까? -_-;)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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