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청춘예찬
주소 : 서울시 성동구 도선동 253-1
전화 : 02-2299-5898
추천 : ★★★★☆
:) : 깨끗하다. 반찬 재사용 X, 고기 외에 다양한 부가 먹거리
-_-; 인테리어가 번잡스럽다. 주차는 주변 유료 주차장. 테이블 위치에 따라서 시끄럼쟁이 들을 피해서 앉아서 할 것 같음.
BP's : 깔끔한 고기집. 등갈비에 대한 아픈 추억을 바꿔 준 집이다. 고기 먹고 싶을 때 생각이 날만한 곳. 위치가 왕십리이다보니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왕십리의 이름만 알려져 있는 곱창집들에 비하면 확실히 갈만하다.
위치 :
오늘은 우하 귀국 기념으로 왕십리에서 모였다. 메뉴는 껍데기와 등갈비. 사실 이 껍데기는 잘 안먹는 음식인데..(이거 가게들에 딸라서 맛과 질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3인분!! 초벌구이를 하기 때문에 잠시 구워서 먹으면 됨...
아주 먹음직스러운 구성...
반찬들도 정갈하다.
양도 꽤 많다.
오늘도 '구이 지' 선생님께서 직접 집게를 잡아주셨다.
이건 매운 소스...
이건 콩가루...우하와 타잔형님은 이 껍데기를 어떤 것에 찍어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단 한번에 풀어줬다.
'둘 다 섞어서 찍어먹자!'
반찬 재사용을 안하는 것은 관련 분들이 확인해주셨음. (당연한 것을 이렇게 감사해야하다니..)
내부는 이렇다. 좀 정신이 없다.
메뉴는 플랭카드로....홍합탕을 먹고 싶었는데...아쉽다@!
갈비..가격은 이렇다..
오늘도 심혈을 기울여 한점 한점 체크하며 구우시는 '구이 지'님...
업무로 바쁘신....우하..
깔끔한데다 완벽한 구이까지 곁들이니....좋을 수 밖에....
고기와 함꼐 먹어야 하는 이것..최류탄 비빔밥....
함께주는 비닐장갑으로 막 비벼서 김에 싸서 먹는다...
능숙한 손놀림...
이렇게 만든다.
아 이거 얼마나 맛있는지 -_-; 이거 빼먹으면 안된다.
여기에...
용궁 라면....홍합과 콩나물이 잔뜩 들어간 라면인데..얼큰한 것이 아주 아주....맵다 -_-;
최류탄 맞은데다가 한방 더 맞은 것 같은 기분...하지만 계속 손이 간다.
아 여러명이 가야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 볼 수 있음.
느무느무 맛있는 표정....라면 모델 하셔도 될 것 같음.
이거 라면도 딱 맞게 끓이셔서...딱 좋다. 내가 좋아하는 홍합도 잔뜩 들어 있고...
여기에 김치까지...
여기는 초벌 구이 하는 공간...
아 고기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곳...
일산 등갈비의 아픈 기억을 잊게 해줬다.
여기 만화방도 있군...요즘 오락실과 만화방이 없어지는 것이 많이 아쉬웠는데...
우하네로 가서 다시 환상적이 기타 듀오.....를 하고 싶었음. -_-;
일본에서 공수해온 커피로 호강을 했다.
역시나 형님도 아이패드를 구입...바로 옆은 비운의 갤럭시탭...
이런 주머니가..
이런 가방이 된다. 이거 마음에 듬....
오늘고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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