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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

[BP/캐밀리] 기타 등등...

by bass007 2011. 10. 2.



흠....자꾸 캠핑카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잘 달리는 차도 재미있지만, 놀기 위한 차도.....

이동하고, 준비하고, 치우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


최근에는 소풍갈만한 곳을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큰 준비 없이도 가벼운 마음에 갈 수 있는 서울 근교...사실 서울 내부에도 찾아만보면 그런 곳들이 꽤 있다.


야영은 안되지만 소풍은 가능한 곳...불을 피울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이건 대부분 공간에서 금지되어 있으니...


헉...의자만 들고 갓는데...빅돔이..


간이 텐트도...


소풍 나오신 분들의 장비가 화려하다.


텐트 가져올 걸.....


이전 기타가방을 들고 왔더니 고대유물들이 출토됐음.



흠 여전히 까막눈인데..당시는 열심히 하려고 했었음. 


예전 악보들 좀 백업해둬야겠다. 


클래식 기타만 하나 남겨둔 것이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대형 사이트도 있었음. 


반대로 이런 작은 사이트도. 사람들은 적당히 있었다. 


깨끗한 화장실도...


덕분에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찻길만 좀 멀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야영 하시는 줄 알았더니 철수. 하지만 다른 사람듦이 또 오고 그렇게 자리가 채워졌다. 


갤럭시탭에 악보를 잔뜩 받아둬서 이걸로....


아이패드보다 


타잔형님의 열정의 기타 작렬...너무 열정이라 과부하로 3분 이상 치지 못하시는 것이 단점 . -_-; 


바로 과부하 -_-; 


사실 이날은 부대찌개를 먹기 위해 이 쪽으로 왔다. 차들이 없어서 금방 휭~


삼거리 부대찌개....왜 서울에는 이얼게 맛있는 부대찌개가 없는 것일까? 


처음으로 라면을 넣어 봤다. 


여기 부대찌개는...1등이다....


다시 커피를 마시러..금촌으로...... 참 오늘 많이도 돌아다닌다. 


아 이 슬픔 모바일 세대의 현실. 오히려 내가 소회되는 느낌. 

하지만 페이스북은 너무 개인정보 공개 수준이 높아서...


커피 맛있었음. 


2년 전에 왔을 때는 '여기에 이런 곳이?' 이런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옆 건물에 배전실도 따로 내고, 커피 스쿨도 운영하신다고 한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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