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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해방촌/이탈리안] 이런 파스타집을 원했다 '노아'

by bass007 2011. 10. 1.


상호 : 노아
주소 : 서울 용산구 용산2동 46-5
전화 : 02-796-0804
추천 : ★★★★★

BP's : 싱싱한 재료에 집중!   -_-;  b  좀 더 가보고 투썸으로 올릴 생각. 아주 마음에 드는 파스타집.

파스타집은 많지만 괜찮은 파스타집은 많지 않다. 머릿 속에 딱 떠오르는 파스타집. 그 중에 하나를 찾았다.

위치 :





해방촌 쪽에 괜찮은 식당들이 생기고 있다. 이태원에서 녹사평, 경리단길로 넘어온 식당들은 이제 길건너 해방촌까지. 이제 이 곳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이다.


브러더 들~ 많이 있음. 자꾸 나를 쳐다봄 -_-;


그럼여...우린 가족....


이 평안한 동네가 얼마전 부터 바빠졌다. 차들도...이 길은 택시기사 분들이랑 여기 사는 사람들. 일부 아는 사람만 다녔었는데, 이제는 전용 도로가 되어 버렸다.


아 이런 슈퍼 고바우~! 도 있음.


노아 이외에도 여러가지 집들이 있고. 나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실력은 있지만(물론 전부 다는 아니지만)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서 이태원이나 녹사평에 가지 못하고 이쪽으로 자리를 구한 경우가 많다.

사람 많은 이태원보다 이쪽이 훨씬 좋다. 차들이 씽씽 달리고 길이 좁은 것이 문제...


옛날 이태원을 보는 것 같다. 이제는 강남역 스러워진 이태원과달리...


몇 개 찜해둔 식당들...


해외연수갈 필요 없이 여기 몇 개월 아르바이트 하면 될 듯...


새로운 식당 노아....아담한 곳이다.

아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안내해주는데. 일정 시간 무료라고 함. 하지만 차를 안가지고 가거나 택시타고 가는 것이 가장 좋다.


착석


메뉴 부터 독특하다. 지금까지 먹었던 버섯피자를 가짜 피자로 만들어버리는 진정한 버섯 피자


주방이 훤히 보인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가끔 헤깔릴 수도 있는 것을 더 확실하게 하는 것....


이런게 아닐까? 이 명찰 하나로 처음 오는 사람 단골 모두 이게 물인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노아가 마음에 드는 점은 모든 식재료가 공개되어 있다는 점.



뭐 이렇게....


이렇게...


진공팩에 포장되어 있다.


무선랜도 강하다.


주방 살짝..보기..



이 곳의 음식철학은 이런 신념에서 나온다.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하는 것...


파스타도 독특하다...


샐러드 부터 주문.....


아 리조또는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다. 아쉽...


등도 이쁘다. 조리법으로 등갓을 만들었다.


파스타 주문..파스타를 주문하면 바로 면을 꺼내서 조리에 들어가신다.

그런데 다른 파스타 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방식을 쓰는데 그것은 바로...


이렇게 면을 선택할 수 있게 보여주신다 -_-; b

그리고 선택한 파스타에 따라 어떤 종류가 잘 어울리는지 설명도 해준신다.


바로 조리에 들어감...


아 추천 메뉴가 있다.


볼 수록...정겨운 식당..


파스타는 정량으로....


흠. 더 뺏으면 좋았을 것 같음.


이 조리법 갓등은 아주 마음에 든다.


이거 읽고만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음.


임금님표 이천쌀을 먹어보지 못한 것이 좀 아쉬웠음.


소금까지도...

사실 이 정도면 먹어보지 않아도 대충 감이 온다.


파스타 다 맛있었다.


뭔가 완벽한 것 같은.....


전채..


토마토와 채소의 싱싱함에 주목....아 상차이가 조금 들어간다. 아주 조금...


주문을 받은 주방장께서는 열심히 조리중.,.


샐러드....싱싱....전부 싱싱....


노아에만 있는 찜닭 파스타...


찜닭과 파스타가 이리 잘 어울리다니...



딱 적당해..


이제 모두들 보조 촬영 지원의 달인들이 되셨음.


와인이 빠질 수 없다. 라호야~


피자가 식지 않게 이런 배려를.....때문에 아주 천천히 피자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피자 역시 100점...


ㅠ ㅠ; 모두 말을 잊었다.


이건 배달 안될까? 


핫소스도 달라하면 주신다.


챙 챙~~


꽃게 파스타... 안쪽에 양념이 있어서 잘 비벼 먹어야 한다.


이 녀석 간장게장에서 나온 녀석이 아니냐!


이거 어디든 잘 어울린다.


설정샷. 실내는 금연이다.


아 이거. ㅠ ㅠ 먹으면 먹을 수록 뒷맛이 그윽했다. 덕분에 처음에 맛있고 그 후에 맛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훨씬 더 맛있는...


디저트는 쵸코 케익..이게 반숙 초코케익인가 보다.


이번에도 녀석 차지...


담배는 밖에 벤치에서 피울 수 있다.


아 그동안 찾고 있던 곳 중하나. 너무나 마음에 드는 파스타 집을 찾았다.


남산이 바로 보이는 이곳....


아 통돌이 커피집도 발견했음. 블렌드로..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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