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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식당/명동] 명동의 쭈꾸미집 '최씨 아저씨 부대찌개 vs 알쌈 쭈꾸미'

by bass007 2011. 4. 25.



          상호 : 최씨 아저씨 부대찌개 알쌈 쭈꾸미 (여기 정확한 상호가 무엇일까?)
          주소 : 서울 중구 명동2가 54-32 2층
    전화번호 : 070-8871-6788 
          메뉴 : 쭈꾸미, 부대찌개
    영업시간 : 10:30~23:30 
          가격 : 1인  
          좌석 : 150석
          주차 : ? 불가
    홈페이지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화장실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한번에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다.  
   아쉬운 점 : 확실한 한가지가 없는 느낌. 
       재방문?: 근처에 갈데 없으면 다시 가볼 것 같다.

         BP's : 명동에 수 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그 중에 갈만한 음식점은 정작 몇 개 되지 않는다. 알쌈 쭈꾸미는 명동에서 친구들과 한번 가볼만한 곳. 한번에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고, 음식 맛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뭔가 부족하다. 그리고 미리 준비된 음식들이 주르륵 나오는데 그러다보니 반찬은 말라있고, 본점인데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든다.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s_q&hl=en&geocode=&q=%EC%84%9C%EC%9A%B8+%EC%A4%91%EA%B5%AC+%EB%AA%85%EB%8F%992%EA%B0%80+54-32&aq=&sll=37.61464,126.980842&sspn=0.91486,2.108002&ie=UTF8&hq=&hnear=South+Korea+Seoul+Jung-gu+Myeongdong+2(i)-ga+54-32&ll=37.561937,126.984615&spn=0.003576,0.008234&z=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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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생각보다 찾기가 쉽다.


이게 전부 이름은 아닐 듯. 그런데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다보니 정신이 없다.  


2츠엥 있는데 계단에 친절한 문구들이 많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은 듯.


이런 글귀들이 여기저기 붙어있다.


부대찌개도 있는데...부대찌개는 지난주에 끝났고, 이번주는 쭈꾸미 먹는 주....


돈데크만~!


재미있는 행사를 많이 한다.


포장이 좋네... :) 나중에 부대찌개도 먹어봐야겠다.


사실 벽에 써진 글씨만 읽어도 시간이 금방 간다.


이런 규칙이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런 친절한 문구도..


F&Q도 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다.


기다리는 곳에 있는 문구...


카더라...통신...


 이런 글들을 준비해준 정성이 고맙다.


메뉴는 이렇다... 여러가지를 먹어보기 위해 세트 메뉴로...


주문하자마자 바로 나온다. 날치쌈은 미리 준비를 해두시는 듯


손이 많이 가니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깻잎은 모두 힘이 없다.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게 이런 그릇에 밥이 나온다.


내부는 이렇다.


쭈꾸미 삼겹살 2인분 등장.


홍합탕도 등장. 무한 리필이라는데 아쉽게 한번만 먹었다. 맛은 있었는데 아쉽게 따뜻하지 않았다.


떡갈비...괜찮았다. 하지만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이런식...


쭈꾸미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지글 지글...


하....날치쌈 그릇이 빨래판이었다. 이런 센스...그런데 빨래가 연상되는 단점이


쓱싹 쓱싹 비벼먹었다. 쭈꾸미는...흠...딱 가격만큼만 맛있었다.

그래도 명동의 살인적인 물가를 고려하면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다.

사실 명동에서 밥을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감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여러번 후회한 적이 있다.

그런면에서 이 곳은 감동은 아니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만한 곳.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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