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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맛집/강화도] 쭈꾸미 먹으러 강화도 가기..강화풍물시장

by bass007 2011. 4. 26.




          상호 : 강화풍물시장
          주소 : 인천 강화군 강화군 갑곳리 849
    전화번호 :  032-934-1318 (대표 전화인 것 같음)
          메뉴 : 쭈꾸미, 각종 해물 
    영업시간 :  
          가격 : 회 1인 2만원 이내  
          좌석 : 1층서 구입, 2층 식당에서 먹는 방식
          주차 : 가능 
    홈페이지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화장실 : 괜찮음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다.  
   아쉬운 점 : 가게들이 다 비슷 비슷.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잘 보고 가야 함.
       재방문?: 강화도 가면 한번 들려야 하는 곳.

         BP's : 서울 근교에서 해산물을 먹으러 가기에는 인천보다 강화도 쪽이 더 좋은 것 같다. 시장도 있고 주위에 볼거리도 많다. 거기에 낙조까지. 나드리하기에 좋은 구성.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EA%B0%95%ED%99%94%ED%92%8D%EB%AC%BC%EC%8B%9C%EC%9E%A5&ie=UTF8&hq=%EA%B0%95%ED%99%94%ED%92%8D%EB%AC%BC%EC%8B%9C%EC%9E%A5&hnear=&ll=37.742086,126.49331&spn=0.003568,0.008234&z=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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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풍물시장.

강화도를 넘을 때마다 한번은 들려야 하는 곳.

사실 매번 같은 곳이고. 무김치를 살 것도 아니지만 안지나치면 뭔가 빼먹은 것 같은....



1층에는 이렇게 수산시장 분위기...


갯강우? 흠...


서해안 게...


있을 것은 다 있다.


강화도 어딜가나 있는 밴댕이.


전부 싱싱해 보임.


그냥 이런거 보는게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역시 마트랑은 다르다.


여기저기서 흥정하는 분위기..


매장은 10개 정도...가격도 저렴...


아...이거 저거 좀 사고 싶은데..


새우가 깨끗하고....냄새가 좋다. 바로 새우탕면 생각이 남.


라면에 넣을 새우를,...구입...하려 했으나...현금을 안가져 왔다 -_-;


결국 다시 돌아서..멍게 구입...

사실 이것만 먹어도 좋은데..이게 1만원 어치..


국 끓이면 맛있을 것 같음.



칼국수에 넣어 먹으면 딱인...


소라...


새우가 계속 마음에 걸리네...



낙지는 한마리에 5000원. 싸다....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

그래도 시장은 흥정하는 맛..

신기한게 그래도 자꾸 옆집 눈치가 보여서 처음 물어본 집에서 사게 된다.


밴댕이~!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좋다.


결국 다 구입...

싱싱한 해물을 가지고 2층에 가면 조리해주신다.


2층 입장. 여기....여러 가게들이 있는데 호객 행위까지는 아니지만 각 집마다 신경전이 있다.

확실히 마음을 정하는 것이 중요함.


우럭...


밴댕이...속은 안보인다. ㅋ


광어...


접시에 담아주신다.


의외로 밴댕이가 정말 맛있다.


초장을 푹 찍어서....


상추에도 싸먹고..


무김치와



열무김치도 맛이 아주 좋다.


하지만 역시 가장 맛있는 것은 멍게...아....해삼을 못 샀구나...


아무튼 이렇게 한상 가득....7.7만원.


얼마나 싱싱한지....



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쭈꾸미 데침...


이건 뭐..ㅠ ㅠ  감동 수준이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쭈꾸미 몸통.. 안에 알이 꽉 차 있다. ㅠ ㅠ 느무 느무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



수제비는 공짜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이렇게 맛있고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할 수 있다.

강화도가 더 좋아지기 시작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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