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드롭(Dropp)
종목 : 핸드드립 커피, 차 그리고 머핀과 케익
전화번호 : 02-394-0045
주소 : 서울 종로구 부암동 119-21
주차 : 가능(가게앞)
예산 : 커피 5000원~7000원, 생과일주스 9000원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맛있다. 조용하다. 분위기 있다.
아쉬운점 : 뭐가 있을까?
BP's : 내가 좋아하는 집 :)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f=q&source=s_q&hl=en&q=%EB%93%9C%EB%A1%AD&aq=&sll=37.590516,126.966891&sspn=0.013942,0.032938&ie=UTF8&rq=1&ev=zi&radius=1.08&split=1&hq=%EB%93%9C%EB%A1%AD&hnear=&ll=37.592165,126.967535&spn=0.013942,0.032938&z=16&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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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드롭은 항상 창문이 뿌옇다...
그래도 바로 창가에 자리는 비어있었다.
럭키..
이상하게 오늘은 서울 어디든 사람이 없군..
여기 조명이 아주 이쁘다.
올 때마다 한참 쳐다보게 된다.
밖에서도 안보이고 안에서도 안보이니 공평하다.
주문...메뉴판이 살짝 바뀐 것 같기도 하고..
헉.. ㅠ ㅠ 나의 페루가...
결국 이날은 코스타리카로...
좋은 점은 커피를 더 달라고 하기가 좋다는 것...
코스타리카도 맛있는 걸..
드롭 커피는 아주 진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주문할 때 한 단계 낮게 주문하는 것이 좋다.
깔끔한 잔...질리지 않는잔...
그리고 마실 때마다 감동하는 커피...
설탕은 넣지 않지만. 그릇이 이쁘기 때문에 항상 곁에 둔다...
얘기하다보면....금새 커피는 바닥을 드러내고...
이가체프로 다시 주문....
역시나 금방 바닥을.....
W~
좋은 음악을 들으며 북악스카이웨이를 내려왔다.
마지막 겨울 기운이 있는 서울 야경은 멋지군..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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