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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홍대/타코] 맛있는 타코...홍타코...

by bass007 2011. 3. 15.


          상호 : 홍타코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0-3
    전화번호 : 02-3141-6428 
    영업시간 : 
          메뉴 :  멕시칸. 타코
          주차 : 가계 옆.. 1대 정도...
    홈페이지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화장실 : 공용 1실, 깔끔.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맛있다. 양이 많다. 싱싱한 야채. 기존 타코집들과는 싱싱함, 맛의 차이가 느껴진다.   
   아쉬운 점 : 다른 곳보다 살짝 높은 가격. 좁은 주차공간  

         BP's : 타코 딱 한번만 먹으려면 여기로...타코라고 생각하지 말고 피자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됨. 양이 아주 많다.

         위치 :






갑작스러운 일이 터져서 주말에도 근무 -_-; 덕분에 넉넉하게 보내려던 계획이 사라졌다.

아쉬운대로...배아픈? 영은이를 만나 타코를 먹으러 간다. 타코벨을 가려다가 좀 맛있는 곳에 가고 싶었다. 그래서 예전에 물고기 카페 앞에서 봤던

홍타코에 가기로 한다.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는다.


저기 정말 궁금한데. 커피 도서관이 저 길가의 매점일까? 더 안으로 내려가야 하는 걸까?

만약 저기라면...아주머니...아이디어 최고 이심..


부릉 부릉...오늘같이 차 안막히는 날이 많지 않다. 곡선주로를 휙휙....달렸다.


홍대 도착 잠시 동네를 구경했음...홍대 근처에 재미있는 카페들이 아주 많다. 이 카페들만 다 둘러봐도.....


무라와 파쿠모리에도 사람이 많다. 주말은 주말이군...


어둑 어둑.....다시 홍타코로 간다...


런치 스페셜이 아주 좋을 것 같다. 다음에는 런치 기대해보겠음.

입장...


사실 이날은 재료가 떨어져서. 소고기만 됐다.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음. 다른 분들은 모두 되돌아가야 했다.


아저씨 성함이 타코는 아니겠지...

우리가 마지막 사람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음.

화장실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메뉴는 단순....타코, 브리또, 퀘사디아...그리고 새로 나왔다는 엔칠라다...

가격은 그냥 일반 타코집에 비해서 비싸다. 양이 1.5인분 정도 되기 때문이다.

3명이서 2인분 정도 시키는 것이 가장 적당할 것 같다.

녹사평 타코집에 비하면 살짝 비싼감이 있었는데..

음식이 나오고 완전히 마음이 바뀌었다.



바닥도 깨끗....


콜라....


카모마일....


넉넉히 주신다...


와인도 있나보다...


우리나라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남미 분들이 국내에 적기 때문에 타코집이 많지 않은 편이지만...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피자 못지 않게 타코집들이 많다.

그나마 이태원과 홍대, 강남역에 타코집들이 좀 있지만. 그래도 많지는 않다. 



타바스코 ...


퀘사딜라 등장...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주 양이 많다. 양념도 3가지가 함께 나오고...피클도 좋다.


냄새가.. ㅠ ㅠ b 

부드러운 치즈가 가득..


피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고


여러가지 양념에 한번씩...


크림이 가장 잘 어울린다.

한 입먹어보고....ㅠ ㅠ 아주 만족.....

'여기....맛있다..' ...



타코도 나왔다. 이것도 1인분이라고 하기에는 양이 너무 많다. 양이 적은 사람에게는 2인분 정도...


크기도 커서 어떻게 먹어야할지....어떤 식으로 먹든지 야채가 탈출한다. -_-;

이것도 맛있다.


인상적인게 뒤에 있는 토마토 소스였다. 타코와 아주 잘 어울렸다.


내용물도 풍성...


역시.....오늘도 좋은 선택이었음.


고수는 주문할 때 따로 빼달라고 할 수 있다. 이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

고수, 팍치, Coriander 라고 부른다.


가게만 많고, 제대로 된 곳 찾기 힘든 홍대에서...

아주 실한 가게를 발견했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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