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라그릴라
주소 :
전화번호 :
영업시간 :
메뉴 : 파스타, 스파게티
주차 : ?
홈페이지 : 아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화장실 : 깔끔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삼성동에서 깔끔한 이탈리안, 파스타와 스테이크 모두 수준급.
아쉬운 점 : 라그릴라는 장점과 단점이 모두 위치다. 지하철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곳이라 그런 위치에서 밥을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마음이 혼란해짐.
BP's : 전혀 기대하지 않고 갔다가. 다음에 삼성역 가면 한번 더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집. 물론 요리사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이날은 아주 괜찮았다.
위치 :
라그릴라. 개방형 주방.
단호박 샐러드. 마늘이 위에 뿌려져 있다.
코스에 딸려 나오는 파스타. 토마토 고기 소스 파스타. 파스타는 그때 그때 바뀌는 것 같다.
야채구이. 호박과 감자 이런 것만 구워도 이렇게 맛있다니.
어떻게 굽는 것일까?
스테이크. 윗쪽에 뿌려진 소금에 주목. 소스에 찍어먹어도, 소금에 찍어먹어도 둘 다 맛있다.
스테이크는 깜짝 놀랄 정도..처음에 한입 먹어보고 말려던 것을 다 먹게 만들었다.
사실 나는 스테이크를 거의 먹지 않는다. 이날 배가 고픈 것도 있었지만, 내가 싫어하는 스테이크에서 나는 냄새가 나지 않았고, 너무 부드러웠다.
먹은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을 만큼.
커피는 그냥 모양새만 갖춘 것이라고 생각하고 맛만 보고 일어나려고 했지만, 이 역시 괜찮았음. :)
결국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앉았던 자리에서 아주 맛있는 식사를 했다. 삼성역 근처에 사람들이 너무 많고, 번잡해서 뜨내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들이 대부분인데
라그릴라는 꽤 괜찮았다. :)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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