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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BP/맛집/명동/한식] 명동에서 찾은 좋은 식당 '뜰안의 작은행복'

by bass007 2010. 12. 11.


      상호 : 뜰안의 작은행복
      주소 : 서울 중구 저동1가 28-3
전화번호 : 02-975-3429
   좌석수 : 40석
      주차 : 불가
영업시간 : 11:30~
      휴무 : 일요일
      예산 : 점심 곤드레밥 1만원 ~ 1.4만원(후식 포함) 
홈패이지 :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조용하고, 깔끔하고, 음식도 괜찮다. 명동에서 찾기 힘든 식당. 점심에도 후식까지 준다.   
아쉬운점 : 지하철역과는 거리가 꽤 된다.  

     BP's : 명동 강추 식당. 가족, 친구, 연인 모두 어울린다.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q=%EB%9C%B0%EC%95%88%EC%9D%98%EC%9E%91%EC%9D%80%ED%96%89%EB%B3%B5&hl=en&ved=0CBUQpQY&ei=2U_pTJekAoLEuwOTt4WEBQ&sll=37.563674,126.987746&sspn=0.006295,0.006295&ie=UTF8&view=map&cid=13192453497967160241&hq=%EB%9C%B0%EC%95%88%EC%9D%98%EC%9E%91%EC%9D%80%ED%96%89%EB%B3%B5&hnear=&z=17&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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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명동역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 하지만 그렇게 많은 식당 중에도 여기~! 하고 생각하고 갈만한 곳은 많지 않다.
그래서 찾게 된 곳. 뜰안의 작은행복.  


위치는 평화방송 건너편, 창고 소극장 바로 아래다. 명동성당 뒷편임.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다. 단정함.


저녁에는 와인을 판다고 함.


내부는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다. 잠시 기다린 뒤에 들어갈 수 있었음. 입구쪾에 10명 정도가 않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그릇들이 모두 깔끔하다.


점심 메뉴는 곤드레밥 정식 1만원, 코다리 정식 1.2만원, 떡갈비 정식 1.4만원. 후식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저렴한 것임.


저녁 식사도 괜찮다. 나중에 저녁에 따로 와야겠다.  


차 메뉴...


셀러드~~ 서비스. 저녁에 와인 마시기도 좋을 것 같음.


단품요리...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다.


펜션도 같이 하고 계섰음. 양평이라고 함.


아쉽게 일요일은 휴무


와인 대기소..


수저부터 마음에 든다. 수저 받침도..


찬이 나오기 시작한다.


김..


모든 음식들이 모두 깔끔....반짝 반짝..


양념은 싱겁다.


김치는 잘 익어 있었음.


부침개.



곤드레밥 정식. 코다리는 추가 주문.


이런 것만 먹으면 건강해질 것 같다.


코다리도 저자극...맵지 않았다.


곤드레밥이랑 잘 어울렸다.


이렇게 김에 싸먹으면 더 맛있다 :)


후식은 커피.


또는 녹차..

오래간만에 형철님과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업무로 알게된 사이인데, 이제는 업무랑 전혀 관계 없는 얘기만 한다.

좋은얘기, 좋은음식...아주 풍성한 점심식사였음.


와인 마시러 다음에 와야지..


가을을 맞은 명동길은 한가로웠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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