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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SF] 샌프란시스코 2. 피셔 마켓. 코잇 타워...

by bass007 2010. 10. 8.


러시안을 위해..


코잇타워

BP's : 매번 SF에 올때마다 한번쯤은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올라가게 됐다. 남산 타워 같은 걸까? SF 사는 사람들은 의외로 안간다고 -_-;


http://maps.google.com/maps?hl=en&q=coit+tower&ie=UTF8&hq=Coit+Tower&hnear=Coit+Tower,+1+Telegraph+Hill+Blvd,+San+Francisco,+California+94133-3106&ll=37.803274,-122.405806&spn=0.054389,0.13175&z=14&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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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wikipedia.org/wiki/Coit_Tower



날씨가 좋다. 숙소 바로 앞에 노천시장이 열렸다.


액세서리, 티셔츠. 그림 , 중고물품 등 여러가지를 판매한다.


파는 사람도 설렁, 사는 사람도 설렁....모두들 그냥 날씨를 즐기러 온 것 같다



예술성 가득한 작품들도...



이건 배달 불가....커다란 누릉지가 생각하는 걸...


노아's 베이글 집에 들어갔다. 처음 가는 동네에서 맛있는 곳을 찾는 것....사람의 인상처럼 가게의 인상도 있다.

샤샤삭 분위기를 살피면 대충 감이 온다.

오늘도 그런 감으로..


결과는 다시가고 싶었던 곳 중 한 곳.. 베이글 종류가  진짜 많다.


커피도 종류에 따라....


뛰어~


베이글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을 줄이야.



냄새가 좋다.


가격도 저렴...


주문을 하면 바로 다시 데어 준다.


음료도 다양...


블랙베리 레몬에이드로....



미니 베이글과 함께 정찬을 즐겼다.


이 베이글  ㅠ ㅠ  느무 느무 맛있다. 빵, 베이글을 싫어하는 내가 이렇게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맛있다.


여러가지 맛의 베이글. 내가 베이글의 맛을 느끼다니.


아무 생각도 없이 이리 저리 돌아다닌다.


피셔 마켓...


전차가 다니는 것이 신기하다.


뻥튀기가 있음.


미국 사람들은 땅콩버터 정말 좋아하나 보다.


 


한국차들이 많이 보인다.


베이브릿지...


마켓 안에 들어가면 또 가게들이 있다.


여러가지 파스타.


재미있는 가게들이 많다.


카페 핏츠~


차들도 있다.


마켓 뒷쪾에는 이렇게 앉아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 밥먹는게 가장 좋은 솔루션...


그냥 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물론 해 떴을 때만...

밤 되면 여기도 심상치 않음.



책방...


익숙한 얼굴들..





매번 가야지 하고 못가는 호그 아일랜드 오이스터...내 다음에는 이곳을 꼭 가마...


갈매기들이 겁이 없다.


피어 1과 1/2


이 여객선과 인연은 아주 나중에....


자동차를 보면 옛날 문화와 지금 문화가 공존하는 느낌.


따가운 햇빛 아래서 우유빛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썬크림이 필수..


채널 5.....좀 궁금한데...


여기도 독특한 식당... 공장 내부 인테리어는 그대로 두고 식당으로..

길을 걷다보면 난간에 글이 써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문구들..


영화에서도, 책에서도 샌프란시스코의 자취는 여러 곳에서


다리 아프다. -_-;












앗 이것은 친구...



독특한 빌딩....리바이스 빌딩...



쇼룸이 있어서 들어가 봤다.


안쪽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청바지가 있다.


뭐 이런 것도 이쁘군...


리바이스 박물관....



초기 리바이스 바지들이 있다.





바지 하나 잘만들어서 참...


예전 광고지들...


100년 넘은 리바이스


이게 가격이 참 엄청나다.


뭐 2대 할아버지가 입던 그런 것인가 보다.


이건 지금 입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환갑 지나신 셔츠...


빌딩 앞에는 환갑지난 것 같은 자동차도 있다.


이게 가는 걸까? 하는 차들이 돌아다니는 것은 신기하다.


코잇타워 가는길...


아무도 없어서 올라가기 편했다.


끝이 안보였지만 길이 이뻐서...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아 젤 좋은 자리 차지하신 분들.


여기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올라가는 것일까?


정원 관리를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딱 마음에 드는 집 발견...





여기 집값들이 아주 아주 비싸다고 하다. 하긴 이런 좋은 풍경을 매일 놔두고 일만 하는 것은 아닌지..


사놓고 바뻐서 못보는 것은 아닌가?

이곳은 마이클 키튼이 출연한 스릴러 영화 퍼시픽 하이츠의 배경이 된 곳이다.

고급 주택가에 세를 든 신혼부부들이 마이클키튼을 세입자로 들이면서 벌어지는 영화..



코잇타워가 보이기 시작한다.


BMW~


집들 구경하는 것만 봐도...오르는 재미가 있다.


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베란다


코잇타워에 올라오면 샌프란시스코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까이서 보니 더 커보인다.



보기만해도 숨이 찬다.


코잇타워 입장.


 샌프란시스코에는 7개 언덕이 있는데 그중 하나인 텔레그래프 언덕에 코잇 타워가 있다.
 
코잇 타워는 1933년 샌프란시스코 개척자인 릴리 히치콕 코잇 (Lillie Hitchcock Coit)이 10만달러를 시에 기부해 세웠다.

코잇타워는 1906년 지진으로 인한 대 화재 당시, 화재로 인해 사망한 소방수들을 기리기위해 소방 호스의 노즐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


기념품을 뭘 살까?


엘리베이터 한번 타는데 5불이다. -_-ㅣ


이분은 엘리베이터에서 표 검사하는 분....


유리막 사이로 동전을 던져 성공한 사람들..100원짜리도 있다.


전망이 아주 좋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서 여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는 줄이 아주 길다고..


이제 러시안 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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