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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725

[선릉/참치] 강남에서 갈만한 곳. 몰타참치... 강남에서는 딱히 저녁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다. 식당은 많고 깔끔한 점은 강북 식당에 비해 좋지만.. 다시 가고 싶다 라던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식당은 딱히 꼽기가.. 그러던 와중에 선릉에 참치 잘한다는 곳이 있어서 들려봤다. 포스코와 동부 사이길로 가다가 동부 뒷쪽으로 두번째 골목으로 가면 몰타참치가 나온다. 이름이 왜 몰타참치냐고 물어봤더니 지중해산 참치만 쓴다고 해서 몰타참치라고 한다. 저녁 메뉴는 상당히 비싸다. 마음 먹지 않으면 가기 힘들 것 같다. 일반 참치 집에 비해 다양한 부위가 나오고 신선도도 좋다. 같이 나오는 간장게장은 정말 맛있어서 이것만 따로 먹으러 가도 좋을 것 같다. 참치에 대해서 여러가지 알려 주고 친절하게 서빙해주신다. 살짝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참.. 2008. 5. 18.
[양재동/참치] 양재동 청청해참치 예전에 몇번 가본 곳인데 오래간만에 양재동에서 일이 있어서 다시 가봤다. 사장님 친절하시고 참치 맛도 괜찮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상가건물에 있어서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안난다는 것. 조명만 바꾸셔도 좋을텐데.. 나는 참치가 좋다. 단백하고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참치회도 좋고, 샌드위치, 참치캔도 좋다. 계속 기다리는 도중 아이를 데리고 가족단위 고객들이 온다. 한시간을 지하철을 타고 왔다는 분도 있고.. 옆자리에 맥켈란 15를 들고와서 마시는 분들이랑 친해져서 얘기도 많이 했다. (조금 더 일찍 친해졌으면 맥켈란 한잔 마셨을텐데..ㅋ) 고객들만 봐도 좋은 집임이 틀림 없다. 이런 집들이 좋은데 말이지... 내 옆자리 아저씨 주당들... 참치는 원껏 주신다. 너무 많아서 못 먹을 정도로. 위치는 양.. 2008. 5. 18.
[강남역/카레] 강남역 카레집 코코이치방야 두달만에 다시 찾은 코코이치방야. 다른 카레집 갈려다 또 갔는데.. 음 한번은 가볼만한 곳인데 내 입맛에는 찾아갈 정도 집은 아니라는 결론.. 2008. 5. 15.
상하이의 첫 식사 해외에서는 가이드를 잘 만나는 것이 큰 복인 것 같다. 친절하고 정직한 가이드 만나기가 쉽지 않다. 전부 장사치 같기만. 차라리 그러지 말고 서비스 피가 더 들어가고 쇼핑 안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 그런면에서 첫날 가이드는 내가 만난 가이드 중에서는 별로..-_-; 관광코스에는 없는 예원을 간다고 했더니. "안됩니다" -_-; (아주 정색을 하면서 말해서 놀랬다) 식사는 간단히 하고 주변을 더 둘러보자 하니 "안됩니다" -_-; 예약을 한 곳이 있어서 가야합니다. -_-; 가이드니 어쩔 수 없으려니 하고 일단 갔다. 정체는 Zara~ -_-; 하루종일 속이 안좋았음. . 얼마전 청량리 근처에 갈일이 있었는데 한눈에도 허름해보이는 갈비집에서 일본이 관광객 들이 왕창 나왔다.. 2008. 5. 12.
[중국/상하이] 정대광장 2008. 5. 11.
부산탐험!! 호텔에만 있기 심심해서 부산 탐험을 나섰다. 오늘 목표는 18번 완당집과 가야밀면, 다리집, 거기에 소고기국밥 정도.. 몇 군데 더 있는데 일단 오늘은 여기를 탐험하기로 결정.. -_-; 난 해운대랑 남포동이랑 그렇게 먼지 몰랐다. 부산도 크구나 이럴때는 사람 많은 곳으로...중간 쯤... 2008. 5. 8.
[사당역/횟집] 갈만한 횟집..사당역.호동전복.. 동네에에서 저녁 먹으러 갈만한 곳 찾기가 쉽지는 않다... 사당역이 안산, 수원 등으로 통하는 교통허브가 되면서 유흥가가 들어서고 식당들이 많이 생겼지만 딱히 갈만한 곳은 없다. -_-; 아예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갈만한 곳들이 있는데 방배경찰서 옆에 호동전복이라는 곳을 가보게 됐다. 예전에 아는분이괜찮다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이름이 호동전복이라..전복전문인 것 같아서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 이름만 그렇고 일반 횟집이랑 비슷한 시스템이라 가게 됐다. (물론 전복이 많이 나옴) 사당역과 이수역 중간 정도인데 거리상으로는 이수역이 더 가깝다.. 사당역 엉터리같은 식당 가는 것보다 훨씬 좋다... 호동전복 02-2055-3388 2008. 3. 15.
[신길동/회] 킹왕짱 싱싱... 신길동 막내횟집 이게 뭘로 만드는지는 몰라도 -_- b b 극강의 맛이다. 이 육수로 라면집 개업하면 대박 날 듯...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깔끔했다... 어떻게 이런 국물맛이 나올 수 있을까? 같이 간 사람들 모두 감탄...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었음. 회와 마지막 라면까지 아주 훌륭했지만.. 청결함이나 내부는 큰 기대를 하면 안됨. 특히 화장실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 차 없이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다. 주차 할때도 마땅치 않고. 아무튼 한번은 가볼만한 곳.. 02-844-6150 2008. 3. 15.
[한식/남대문] 너무 친한척 해서 아쉬운 남대문 '막내횟집' 결혼식이 있어서 시청 쪽에 있었는데 저녁 같이 먹자는 타잔형님의 호출... 커피 장비와 원두를 보고 싶다는 말에 한남동과 남대문에 들렸지만..ㅋㅋ 오늘 다 쉰다네.. 패밀리 비즈니스를 하는 막내횟집은 신선한 회를 공급한다는 점이 장점. 다음주 신길동 막내횟집을 가기전에 남대문에 있는 막내횟집을 가기로 결정했다. 일종의 지름신 바이블.....(형이 이번에 큰일 낼 것 같은 느낌이 팍..) 하지만 처음부터...살짝 어긋나기 시작.. 방금 온 손님들이 남긴 음식이 남은 상태에서 착석.. 대충 행주로 닦은 자리에 남은 물기를 내가 넵킨으로 닦았다. (이럴때는 살균 스프레이라도 들고 다니고 싶다) 깔끔한 셋팅을 바라지도 않는다. 테이블만 조금 깨끗하게 닦아줬으면 한다. 아무튼 주문 ... "형 모듬회에 뭐 들어가.. 2008. 3. 9.
[군것질/이촌] 이촌놀러가기! 이촌 떡볶이. 이차장님과 이촌에 떡볶이 먹으러 감. 동네 떡볶이집이다. 학생들 떡볶이 사먹기도 상당히 부담 될 듯.. 오뎅국물... 엊그제 너무 맛있는 순대를 먹어서 비교는 됐지만 먹을만 했음. 디테일은 완전히 예전에 먹던 떡볶이와 같다. 크게 썰어서 나오는 쌀떡보다 이런 가는 밀가루 떡이 좋다. 옛날 기분을 너무 차고 싶었을까? 맛은 생각보다 So So ... 가게는 테이블 두개가 길게 늘어선 형태 아 이런 곳에 이런 다코야키차..음....마음에 쏙 든다. 아저씨가 17가지 이상 재료를 넣는다고 자부심이 대단하심 난 다코야끼가 너무 좋다. 호호 불어가면서 먹었음. C4에서 나와 이차장이 빵을 산다해서 빵집에 들어갔는데.. 누군가 반갑게 맞아주신다. 인텔 박차장님... 잉? 어제 이촌으로 이사왔다고 얘기했었는데 이렇게.. 2008. 3. 8.
[일식/압구정] 사카나야 압구정 가면 새로운 가게들도 많고, 멋진 곳도 많은데 사실 갈만한 곳은 마땅히 없다. 추운데 가릴 수가 없었다..오랜만에 콴을 만나서 사카나야로... 사카나야 예전 명성만 못한 것 같다. 압구정 대표적인 초밥집으로 알려졌었는데 지금도 괜찮지만 그래도 예전만큼은 못함. 회전초밥 집에 가면 돌아가는 초밥을 잘 봐야 한다. 신선함이 생명이지만 한 바퀴만 돌아도 초밥 맛이 절반은 죽는다. 보기만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이 때는 주방장님께 원하는 초밥을 주문하거나 바로 나오는 녀석을 찜 하는 것이 좋음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2008. 2. 20.
[서래마을/파스타] Ecume(에뀌메) 한번 들었는데도 머릿속에 남는 말이 있는가 하면 여러번 들었는데도 생각이 안나는 말도 있다. 에뀌메..영신님이 강추한 곳이라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름을 몇 번 들었는데도 돌아서면 한 글자도 생각이 안난다 -_-; 결국 휴대전화에 이름 저장시켜놓고 조만간 가야겠다 했는데 대학원 동기들이랑 설전에 보기로 해서 모임장소로 찜! 연락도 잘 안되고 엄마된 애들은 나오기가 힘들어서 효영이랑 이차장 셋이서 봤다.. 평소에는 휴일 전에는 별 일 없는데..갑자기 일을 더 하라해서.. 근무시간 꽉채우고 사무실을 나갔다. 하필 연휴 때 집에서 본다고 프로젝터를 빌려서 짐은 많고. 연휴라 차들은 왜 이리 막히는지..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버스 3번 타서 겨우 도착... (차 가지고 갔으면 더 늦었을 듯...) 만리장성 바로.. 2008. 2. 7.
Coffee... 난 커피를 거의 안마신다. 가끔 마셔도 설탕이나 프림은 넣지 않고 블랙으로 마시지만 그런일은 거의 ㅇ벗다. 차나 핫쵸코를 시키는 편이다. 그러다가 HP 최과장님이 바리스타 과정을 마쳤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커피포트를 구하게 돼 이 기회에 한번 드립커피를 마셔보기로 했다. 이차장한테 장비에 관한 정보를 얻고 온라인과 남대문 수입상가를 기웃거리다가 한꺼번에 싹 구입.. 커피와 쟁이에서 원두도 추천받아 샀다. 이차장만큼 제대로 뽑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딘 것 같아서 뿌듯하다. 어머니도 마셔보니 괜찮다고 하시네. 커피 좋아하는 사람은 커피빈이나 스타벅스 커피는 싸구려 커피라고 쳐다보지도 않는다는데 나는 그 차이는 아직 잘 모르겠고. 좀 다른 것 같기.. 2008. 2. 3.
[종로5가/분식] 드디어 광장시장 마약김밥을 입에 넣다. 광장시장 마약김밥...-_-; 그동안 수도 없이 시도했지만 미로같은 광장시장 내부.. 일요일은 열지 않고. 지난번 타잔형님과 갔을 때는 간발의 차이로 Sold Out~ -_-; ( 우리가 갔을 때 마지막 김밥팔고 짐 정리중이셨음) 오늘은 꼭 입에 넣으마 ~ 하고 이차장과 함께 광장시장에 갔다. 광장시장은 대학 때부터 사진찍으로 많이 갔던 곳인데. 당시에는 광장시장인줄도 모르고 멋모르고 들어갔다가 정말 신기한 곳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대학원 사람들이랑도 많이 가고 순대, 횟집, 육회집, 칼국수...전부 단골이 생겼다..^^; 광장시장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가격경쟁력.. 친구들 많이 끌고 가도 3만원이면 해결된다.. 또 순대와 녹두전 커...맛있는거 천지다. (젊은 아주머니가 하시는 시장 중앙 상점에.. 2008. 1. 21.
[양재/고기] 줄 서서 먹는 마포갈비... 송년회를 하기 위해 모인 3인... 올해 지키지 못한 프로젝트를 아쉬워하며.. 내년 2월을 기약했다... 양재에서 만나서 어디를 갈까? 하다가 형철님이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던 마포집이 생각나서 걸어갔다..(무지 추운날씨에..그냥 택시타고 갈껄.-_-;) 잔차 타고다니다가 많이 봤지만 가본적은 없는 곳. 빨리 들어가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잠시.. 3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갈까? 하다가. 추운데 여기까지 온 것이 아까워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기다렸다 -_-; 양재동에 있는 사람들 외식은 이쪽으로 다 온듯.. 양쪽에 고기집이 있지만 이 집에만 유독 사람이 많다. 메뉴판은 못찍었지만. 주 메뉴는 딱 두개...돼지갈비와 목살...(1인분 9000원) 기다리면서 둘러봤지만 모두들 돼지갈비를 먹.. 2007. 12. 30.
[강남역/일식] 알밥집..아소산 강남역... 이제는 사람이 너무 많아지고. 복잡해진.. 밥먹을만한데도 마땅치 않다. 예전에 많이 갔던 아소산에 오래간만에 갔다. 처음 먹었을 때보다 맛은 한참 떨어지지만 그래도 강남역에서 이만한 밥집이 흔치 않다.. 위치는 강남CGV 뒤 세븐일레븐 골목 2007. 12. 29.
[가로수길/면류] 인테리어 최강..라멘구루 라멘이 좋다. 워낙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라멘 잘하는 집은 멀리서 찾아갈만큼 좋다. 물론 처음에는 라멘을 좋아하지 않았다. 처음먹은 적은 1995년 삥양띨이랑 먹은 것 같은데.. 일찍 라멘을 들고 들어온 어떤 아저씨... (가게를 왜 설대 입구에 내셨는지...) 그 때는 별 맛을 못느꼈고. 형이랑 일본에 있을 때도.. 처음 형이 사준 라멘은 맛이 없었다 -_-; 이후 불고기정식에 딸려 나오는 소바도 정말 이걸 왜 먹냐? 라는 생각을 했고. 마쯔야 소고기덮밥도...'이게 무슨'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게 가장 생각난다. 쇼유라멘을 주문했다. 정말 맛있다 ~ 할만큼은 아니지만 먹을만 하다. (8000원은 비싼듯) 무엇보다 인테리어 하나만으로도 꼭 가볼만 한 것 같다. 이랏샤이 마세~.. 2007. 12. 27.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예전에 무슨일 있으면 엄마 손 잡고 명동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곤 했었는데.. 바삭한 그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이제는 무슨 날이 아니더라도 돈까스를 먹을 수 있게 됐는데.. 영 예전의 그 감동의 맛은 아니다. 사실 돈까스는 유행이 지나버렸다. 1995년 쯤에 허수아비 돈까스가 나오면서 일본식 돈까스가 인기를 끌었지만 메인 메뉴가 되기에는 좀 아쉬운... 그래도 돈까스 집이 있으면 한 번 더 돌아보게 된다.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에 돈까스 전문점이 있는데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기회가 되어서 가보게 됐다. 원래는 영동설렁탕 갈려다가 못찾고 -_-; 걍 들어갔다. 생선까스랑 돈까스 같이 나오는 정식이 있으면 좋겠는데.... 2007. 12. 19.
[중식/서대문] 돌아서면 생각나는 탕수육. 목란. 회사근처에서 밥을 먹을때 마땅한데가 없다.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목란이 떠올랐다. 탕수육이 끝내준다는... 늦게 예약했는데 예약하지 않았으면 못올 뻔 했다. 사람들이 잔뜩 밀려있었다. 탕수육을 먹으러 왔다고 하자 마지막 피망소고기 볶음을 바꿔 주신단다. 삼풍냉채가 먼저 나왔는데... 맛있다. 안에 있는 닭고기는 바삭 바삭하다... 주인아주머니가 누룽지에 양념을 쏟아주실때 나는 소리..쏴아아~~ 이 효과음이 제대로다.. 안에 들어있는 오징어, 새우 모두 다 싱싱하다... 이 때쯤 배가 불러서...더 들어갈데가 없었다. 탕수육을 먼저 먹었어야 제맛을 느끼는 건데...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_-; 한입 베어물고..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다...ㅇㅇ 뭐냐..이 바삭함은..이 부드러움음..-_-; 이것이 진.. 2007. 12. 17.
[한식/남대문] 4000원짜리 코스... 남대문은 항상 재미가 가득.. 이차장님 강의가 끝나서 오래간만에 마실 나왔음. 수 많은 가게 중에 어딜갈까? 하다가 이 할머니 가게로.. 맛보기로 과자들을 주셔서 그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12월 강의가 끝난 기념으로 이차장님이 한방 쏘신다고 해서.. 어딜갈까? 하다가 예전에 유군이랑 가려다가 못갔던 칼국수집으로.. 너무 많은 집들이 있고 호객행위가 심해서 어딜갈까? 하다가 걍 자리 나는 쪽으로 갔다. 입구와 끝쪽은 오래한 집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집 중에 하나를 골랐음 무엇을 시키던지 냉면은 공짜라는데.. 보리밥을 시키면 칼국수도 준다. 처음에는 세가지 다 나온다고 해서 좋아했었는데... 칼국수 먹으니 배가 부르다..-_-; 그래도 냉면이 맛있어서 다 먹었음... 호객행위 소리 때문에 시끄러웠.. 2007.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