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남대문] 4000원짜리 코스...

남대문시장..

남대문은 항상 재미가 가득..

이차장님 강의가 끝나서 오래간만에 마실 나왔음.

고구마 과자사러 왔음

수 많은 가게 중에 어딜갈까? 하다가 이 할머니 가게로..

맛보기로 과자들을 주셔서 그거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구마와 옥수수 과자를 샀더니...맛보기 과자를 한움큼 주셨다. 이게 더 마음에 드네..

 

12월 강의가 끝난 기념으로 이차장님이 한방 쏘신다고 해서..

어딜갈까? 하다가 예전에 유군이랑 가려다가 못갔던

칼국수집으로..

회현역 5번출구로 나와 조금만 내려오다보면 왼쪽에 칼국수집 골목이 보인다

너무 많은 집들이 있고 호객행위가 심해서 어딜갈까? 하다가 걍 자리 나는 쪽으로 갔다.

입구와 끝쪽은 오래한 집이 없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집 중에 하나를 골랐음

메뉴는 이렇다

무엇을 시키던지 냉면은 공짜라는데..

보리밥을 시키면

칼국수도 준다.

자리는 턱없이 좁아서 먹기도 불편할 정도다...앉자마자 김치와 된장국을 주셨다.

이것 저것 넣어서 보리밥 비빔밥을 주셨음.

두 번쨰는 칼국수....

마무리...냉면...

처음에는 세가지 다 나온다고 해서 좋아했었는데...

칼국수 먹으니 배가 부르다..-_-;

그래도 냉면이 맛있어서 다 먹었음...


호객행위 소리 때문에 시끄러웠던 점만 빼면 먹을만 했다.

후식은 고구마 과자로...

위치는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