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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725

[맛집/삼성동/한식] 삼성동 골목 끝에 있는 땅끝마을 삼성동 휘문고 맞은편 대현초교 옆길로 가다보면 땅끝마을이라고 한식집이 있다. 사실 이집은 예전부터 찜해뒀는데.. 위치가 위치인지라... 아무튼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 결과적으로 먹을데 없는 삼성동에서 괜찮은 집을 발견했다. 음식도 값도 최고는 아니지만 괜찮다.. 그리고 밥먹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가배두림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다음번에는 저녁에 한번 가서 상품들도 보고...저녁메뉴를 느긋하게 즐겨봐야겠다. 이날 가배두림에는 사람이 무지 많았다. 이제 잘 알려져서 그런가? 커피와 함께 먹는 쿠키도 맛있다. 위치가 삼성역에서 멀어 한번 가려면 마음을 먹어야 하는 것이 단점이지만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2009. 1. 25.
[맛집/복/삼성동] 삼성동 복집 등대... 삼성동에 회사들이 몰려있지만 먹을만한 곳은 상대적으로 적다. 아예 삼성역사거리에서 청담동쪽으로 가거나 대치동 쪽으로 좀 나가는 것이 괜찮은 집들이 있다. 대치동쪽으로 올라가다보면 BMW 매장 바로 옆에 등대라는 복어집이 있다. 복어가 비싸기는 하지만 점심메뉴도 있고..저녁에도 복지리나 매운탕을 먹으면 코엑스 지하에 있는 웬만한 음식점 보다 훨씬 괜찮다. 물론 이동하는데 수고를 들여야 하지만. 다른 복집에 비해 큰 감동은 없지만 삼성동에 워낙 밥집이 별로이기 때문에...체크.. 주차는 바로 앞에 할 수 있음. 발렛피 있음... 2000원 2009. 1. 17.
[LA/Grove] 치즈케익 팩토리 놀러가기.... 잠깐 뱅기 시간이 남아서 LA에 들렸는데 아저씨들과 폭탄주를 마시는 대신 저녁시간에 현지가이드 안내를 받기로 했다. LA는 처음이라 딱 2시간 자유시간을 위해 일주일전에 현지 가이드를 예약했다. 그루브라는 몰에 갔는데 재미있는 곳이었다. 식사는 어느정도 맛이 보장되는 치즈케익 팩토리로... 군대 외출나온 것도 아니고 -_-; 아무튼 나중에 공항길을 못찾아서 고생했지만. 그래도 지윤이 덕에 짧은시간 아주 좋은 구경 많이 했다.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보였음. 아 지윤이가 빨리 사장님되어서 내 자리 마련해줘야 할텐데..ㅋㅋ 2009. 1. 12.
[맛집/송탄/햄버거] 송탄 신장 관광지....미스's 햄버거.. 송탄에 갔다가. 건다운님 포스팅에서 봤던 햄버거 집들이 생각나 두 군데 모두 들려봤다. 그리고 간김에..송탄 미국부대앞 관광지를 돌아봤다. 이태원과 비슷한 느낌...잘 정비돼 있었지만 외국부대로 인해 만들어진 상권은 묘한 여운을 남겼다. 서울에서 5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느낌이 낯설어 먼 곳까지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비행기를 타고 나가서 다른 나라 도시를 구경하는 것 못지않게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날은 무지 추웠다. 송탄 미군부대 때문에 생긴 상권 문화... 가게 이름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써있는,, 손님들도 미군들이 더 많아 보였다. 재미 있는 곳은 분명하지만 웬지 씁쓸했다. 2009. 1. 5.
[맛집/서초역/파스타] 서초역 카사 디 마리(Casa Di Marie) 서울고등학교와 법원사이에 파스타집이 몇개 있다. 스트라이더?와 디아모 나디아.... 이제 나디아 건너편에 카사디마리 라는 파스타집이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입장... 런치세트는 2.1만원으로 아주 훌륭하다. 그런데 저녁은 살짝 부담스럽다 내 LX2에 정말 마음들었기 때문에 LX3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헉....무지 좋다... 새로 산다면 LX3를 두고 고민 많이 했을 듯. 파나소닉 또 럭셔리 컴팩트카메라에 명작을 하나 내놨다. GR-D LX시리즈 정말 좋은 사진을 내준다. 2009. 1. 3.
[맛집/서대문/도가니탕] 무릎이 시릴때. 도가니탕 명가 '대성집' 회사 주위에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이제야 가게 됐다. 참 가까운데 있고 언제나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2순위로 뒀더니 이렇게 늦어지는구나.. 대성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20년 뒤로 돌아간 기분이다. 교육청 앞에서 사직동까지 이어지는 길은 언제나 어릴적 그 골목으로 나를 안내한다. 배추김치에는 산초가 들어간 것 같다. 느끼한 도가니와 잘 어울린다. 깍두기는 아삭 아삭 잘 익어서 동치미 같다. 클래식 마니아신 할아버지께서 꾸며놓은 거실에서 술을 마시는데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다. 경사가 급한 곳에 있기 떄문에 거실에 큰 바위가 들어와 있다. 예전에 사진을 찍어 놓은게 있는데 찾기가 어렵다. 손님을 한 두팀 밖에 안받고 할아버지 기분에 따라 메뉴와 서비스가 결정된다. 수습때 가끔 갔었는데..지.. 2008. 12. 31.
[커피/대흥역] 대흥동 원두커피 볶는집... 우하가 예전부터 대흥동 커피 볶는집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오늘 조인....커피산다고 해서 한잔 마시려고 따라갔다. 커피콩만 팔기 때문에 그냥 커피만 마실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도착했을때 가게 안쪽에 사진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얘기하면 따로 팔기도 하는 것 같음). 하지만 커피콩 가격이 커피 파는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커피 하나 사고 둘이서 마시면 훨씬 좋을 것 같기도 하다. 테이블 없이 주위에 있는 의자 앉아서 마셔야 하지만 이것도 꽤 재미있다. 아저씨께서 일본에 사진 휴학을 하러 가셨다가 커피에 빠지셔서 이렇게 가게까지 내시게 됐다고 하는데...커피 콩이 볶아지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기다리고 있으면 커피를 주신다. 2008. 12. 25.
[맛집/파스타/부암동]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 '엄마의 주방...' 부암동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하나둘씩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에스프레소는 이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전의 여유는 느끼기 힘들고... 슈퍼마켓과 비디오가게는 식당과 커피집으로 바뀌었다. 부암동은 카페는 많은데 마땅히 밥먹을 곳은 만두국 집 밖에 없다 그러던 중 발견한 마미스키친...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아주 운좋게...갈 수 있었다. 음식은 무난한 편이고 서버도 친절했다. 주차가 안된다는 것이 단점... 이런 아기자기한 집...강남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테이블도 마음에 든다 ^^ Merry Christmas~ 2008. 12. 25.
[맛집/숙대입구] 변신한...와플하우스 사람 없는 곳을 찾다가 신성각으로... 주인아저씨도 드시니..더 믿음이 가는.. (자기 식당에서 밥 안먹는 사람도 있다고 함) ============================ 옛날에 친구에게 들은 얘기.. 본*라또 아이스크림 장사 아들이 같은 학교에 다녔었다. 그런데 그 아들은 본*라또 아이스크림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아빠가 절대 먹지 못하게 했기 때문.. 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매일 사먹는 본*라또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었던 그 아들은 아빠 몰래 하교길에 친구와 함께 본*라또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왜 못 먹게 하신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 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집앞에서 아빠와 마주쳤다... 순간... 목격자(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던 친구...그.. 2008. 12. 22.
[맛집/일식/ 용산] 분위기 좋은 일식집 'Teaism' 한번 가보고 싶었던 Teaism 오늘 가게됐다. 위치는 용산 하야트 바로 옆 경리단 내려가는 길..길가에 있는 웨딩샵 아래 아래 집이다. (경리단 쪽으로 쭉 내려가면 녹사평 역이 나온다) * 경리단 -> 군 예산 관리, 편성 회사로치면 경리과.. 운전기사 아저씨가 경리단을 몰라서 엄한데 내렸다. 덕분에 한밤 중에 남산 조깅 실컷 하다가왔다.. 아무튼 코 앞에 가게를 두고 남산 도서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오늘 저녁은 아주 맛있겠는걸... 생각보다 작은 내부에 놀랐다. 테이블은 5~6개 정도.. 아주 아담한 카페 같은 분위기에 일본에 있는 음식점에 온 듯하다... 택시타고 Fazenda로..택시에서 내리는데 주인아주머니가 간판 불을 끄고 나오신다.. -_-; 헉 9시 50분...조금 늦은 건가? 다행.. 2008. 12. 16.
[맛집/신풍역/고기집] 스테이크형 돼지갈비. 순흥골.... 스테이크형 돼지갈비라.. 무슨소리인가? 일단 가보기로 한다. 새로운 곳에 가보려면 그동안 안갔던 동네를 가야 하는데. 참 그게 쉽지 않다... 일이 있어서 새로운 곳에 갈때는 항상 주위에 뭐가 있는지 살펴본다. 신풍역에 갈일이 있어서 뭐가 있나 검색해보니 스테이크형 돼지갈비라는 글이 뜬다 스테이크 돼지갈비? 형은 뭐냐? 아무튼 가보기로 한다. 유명한 곳이긴 유명한 곳인가 보다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서있다. 큰길에는 있는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음. 내부는 여느 고기집과 다르지 않다. 자리가 너무 좁은 것이 단점... 사람들 진짜 많다. 메뉴는 이렇지만 사람들은 모두 스테이크형 돼지갈비를 먹는다. 야채 싱싱하지는 않다. 숯은 갈탄으로 가운데 있는거 기름 맞다. -_-; 정말 두꺼운 돼지갈비가 나온다 냉면은 .. 2008. 12. 15.
[맛집/성북동/멸치국수] 사이폰으로 추출한 커피...성북동 멸치국수.... 우하가 커피사러 간다고 해서 이전부터 얘기했던 대흥동 커피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커피집 휴식..ㅠ ㅠ 그래서 부암동으로 이동...커피 한잔 마시고 이전에 탁구공이 얘기했던 국수집을 가봤다. 국수가 4000원은 좀 비싼 듯 하지만 국물이 시원해서 한번 가볼만한 집... 아주머니가 계산하기 불편해서 가격을 4000원으로 했다고 하신다. -_-; (그럼 3000원으로 하셔도 되는데..^^;) 양이 많은 사람은 아주머니에게 넉넉히 달라고 말하면 더 주실 것 같다. 2008. 12. 9.
[맛집/짜장면/효창공원] 장인의 짜장면....신성각 2 급조해서 3일만에 신성각을 찾았다. 지각해서 짬뽕맛은 확인하지 못하고... 짜장면만 먹을 수 있었다. 중국집 앞의 시... 두번째 먹는 것이지만 솔직히 맛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맛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짜장면을 먹은지 5시간도 안된 지금....또 생각이 난다는 것이다. 뭐냐? -_--; 다 먹고나서 보름달 형님은 주방에 가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주인아저씨에게 인사를.... 밥 한끼 먹고 짜장면을 먹으면 항상 더부륵했는데 그런 증상이 없는게 좀 달랐다. 좀 더 연구해봐야할 곳... 2008. 12. 6.
[맛집/교대/가리비] 교대 조개구이, 거지닭, 바오밥나무 3단 콤보 교대에 가리비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입장. 교대역 후문에서 반포방향으로 갈때 교대역 전에 있는 스타벅스 끼고 우회전해서 쭉 가다보면 오른쪽에 나타난다. 찜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008. 12. 4.
[맛집/짜장면/효창공원] 장인의 짜장면....신성각 지난번에 타잔형님이 극찬한 짜장면집 신성각. 근처에서 일이 있어서 시전답사겸 점심을 먹기로 했음. 위치는 대충 파악했고. 그냥 맛있는집이 아니라 무척 독특한 집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런 집은 찾기 힘들기에... 올라가니 배고프다. ㅠ ㅠ 시간이 넉넉하고 체력이 될 때만 숙대에서 올라가길 효창공원에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역시나 멀다. 택시 기본요금 정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시계가 두개인 이유는 하나가 멈출까봐라서 라고 한다. 매일 짜장면 두 그릇을 배달해야하는 곳이 있는데 혹시나 그 곳에 늦지 않게... 메뉴판 분석 1. 요리라곤 잡채와 탕수육 밖에 없다. 2. 영업시작은 11시 37분이다...(11시35분까지 재료 준비하고 청소하고 2분 쉬다가 문을 여신다.. 2008. 12. 3.
[선릉/양식] 새우요리 전문? 선릉..스칼렛... 강남은 깔끔한 식당은 많지만 또 막상 갈려고 생각해보면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 특히 사무실이 몰려있는 선릉역 근처에는 후다닥 먹고 나오는 집 또는 비즈니스 모임 할 만한 곳 밖에 없는데 하이닉스건물에 새로운 식당이 생겨서 가봤다. 스칼렛.... 새우와 모던아메리칸 음식 전문 식당이라는데 모던 아메리칸음식이 뭔지 모르겠다. 아주 바삭하고 맛있는 새우튀김을 기대했는데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다. 새우맛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딱 하나만 먹고 그만 먹었다 ㅜ ㅜ 자리는 넓고. 어두 침침한게 매드포갈릭 분위기다. 하지만 메뉴가 다른 곳과 특별히 다른 점은 못느끼겠고 새우전문이라고 하는데 그림에 신경쓴 탓인지.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새우요리를 만드는데는 부족한 것 같다. 그리고 종업원 수 테이블 수에 비해.. 2008. 12. 2.
[맛집/칼국수/청량리] 메뉴는 한가지 42년 전통 '혜성 칼국수' 칼국수 칼국수(문화어: 칼제비국)는 손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칼로 잘라 만는 밀국수로 만든 한국 요리를 말한다. 전통적으로 여름에 많이 먹었다. 칼국수는 닭고기 육수나 멸치, 바지락 등으로 국물을 만드는데, 건더기로 감자, 호박, 김, 파등을 사용하며 닭고기를 채썰어 넣기도 한다. 칼국수는 글자 그대로 칼로 만든 국수라는 뜻이다. 칼국수에 이런 무서운 의미가 있다니.. 아무튼 원래는 칼국수는 예정에 없었는데 마침 일을 딱 마쳤는데 부암동에서 호출이 와 합류.. 원래는 한성대 입구에 있는 멸치국수집으로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짜장면, 칼국수 얘기가 나와서 보름달형이 어렸을적부터 먹었다는 칼국수집으로 향했다. 종로서 청량리역지나서 시립대쪽으로 꺽기전 건너편 길에 있다. 혜성칼국수 간판에서 나오는 포스가... .. 2008. 12. 1.
[맛집/춘천/닭갈비] 닭갈비 찾아 100km 소양댐 통나무집 닭갈비.. 춘천으로 가는 기차... 기억안나요? 춘천 (겨울연가 중) 춘천은 다른 도시와 달리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춘천시 (春川市)는 대한민국 강원도 중서부에 있는 시로, 강원도의 도청 소재지이다. 면적 1,116.00㎢ 이며 인구 25만 3,532명(2001.12)이다. 시가는 봉의산(鳳儀山, 301m)을 등지고 북한강과 소양강의 곡구시장 취락으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대도시를 이루었다. 한국전쟁 때 막심한 피해를 입어 오늘날의 춘천은 그 후 복구 재건한 것이다. 신도시 계획에 의하여 노폭이 넓은 방사상 도로가 정연하게 사방에 통하고 근대식 건물이 즐비하여 신흥도시와 같은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경춘선의 종점으로 산록선(山麓線) 공로와 서울 속초공로와의 교차점이 되는 교통의 요지를 차지하고 부근에 여러 발전소가.. 2008. 11. 26.
[맛집/선바위/칼국수] 중소기업..선바위 한성칼국수. 칼국수라는게 보기에는 무척 쉬워보이지만..그 공력이 좀 남다르다.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고. 또 날씨가 꾸리꾸리한 날이나 비오는날에는 생각나기 때문에 아무튼 생각해뒀던 한성칼국수 가보기로 한다. 선바위쪽에 안가본데가 많으니 몇 군데 찜해뒀다. 라고 생각했으나 양도 무지 많다. 간 사람들이 모두 만족했다. 한성칼국수는 아주 거대하다.. 점심, 저녁 항상 사람들로 꽉 차있다는데.. 아마 중소기업 버금가는 영업이익일 것이라는 짐작이... 주차를 할 수 있고, 사당이나 양재에서 가깝다는 것이 장점. 주 메뉴 칼국수도 괜찮다.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들을 시도해봐야겠다. 2008. 11. 24.
[맛집/창천동/초밥] 강북의 맛있는 초밥집 '스시겐' 스시겐은 강북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곳 중 하나다. 기꾸가 좋긴 하지만 워낙 자리잡기도 힘들고 가격도 스시겐이 더 싸다. 종업원 분들도 친절하고... 지하에는 일식집 분위기라는데 항상 위만 갔다. 스시겐에는 다른 곳에 없는 꽃밥지라시라는 메뉴가 있다. 초밥을 먹기 쉽게 새로 개발한 메뉴라는데 초밥 도시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른 점은 손으로 쥔 것이 아니라 양념한 밥 위에 여러가지 해산물을 올려 놓는것. 젓가락으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된다. 위치는 린나이 빌딩 1층. 일요일은 쉰다. 2008.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