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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00736

[BP/해외여행기/남미] 브라질~ 일정대로라면 라스베이거스 이야기를 먼저 올려야겠지만. 아무래도 브라질 이야기를 먼저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남미는 처음이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심히 밤 잠 안자고 국익 창출에 기여하려고 했으나, 그 국익창출이 우리나라인가? 하니면 미정부인가? 고민은 밀려오고, 여기에 일도 밀려오니 생각과 달리 블랙잭 한판 못 해보고 호텔방에서 일만하다가. '여기까지 와서 내가 무슨 영화를 보려고....' 라는 생각이 들어 카지노로 내려갔다. 생각같아서는 오션스 일레븐이나 '21'과 같이 벨라지오나 윈 같은 곳에 가서 포커판에 껴야하겠지만. -_-; 내가 묵는 곳은 그런 중심가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다. 이전에 별 생각 없이 플래닛 헐리웃에서 거덜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 동네 카지노에서 베팅을 해보려.. 2011. 2. 1.
[맛집/홍콩] 홍콩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밤의 간식..2 홍콩가면 요시노야는 자주가는 곳 중 하나. 아쉬운 점은 일본처럼 24시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일부매장은 24시간 한다고 하는데 내가 본 곳은 모두 10쯤 문을 닫았다. 뭐 이런 날치알 덮밥 같은 독특한 메뉴도 있으나...역시 요시노야는 규동이... 대왕 붕어빵... 홍콩에도 들어왔음. 크기가 엄청크다. 가격도 비싸고.. 인기는 별로임... 뭐 그래도 하나 먹어봐야겠지.. 팥말고 다른 것들도 많이 들어간다. 대왕 붕어빵 맛은? 그냥 그냥... 지나가다가 푸딩을 파는 곳을 발견한다. 푸딩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유명한 곳 같은데.. 여러가지 푸딩이 있다. 햐..고르기 힘들군... 다행히 사진 메뉴가 있었다. 커피푸딩으로 주문... 이거.. ㅠ ㅠ b 느무 느무 맛있다. 기대이상이었음. 홍콩에 일.. 2010. 8. 12.
[맛집/홍콩] 홍콩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밤의 간식..1 이전에 쓰다만 홍콩 한밤의 간식을 다시 올려본다. 홍콩에 가면 꼭 들리는 새우완탕면집. 란콰이퐁 올라가는 길에 스타벅스 지나서 다음골목 우회전하면 바로 보인다. 이곳에서 완탕면을 먹어야 홍콩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메뉴는 무지 저렴하고...맛은 아주 좋다. 아..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싫어할수도.. 홍콩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래도 뭐 중국 본토 음식보다는 나으니... 내부는 이렇다.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명소... 홍콩은 어느 식당에 가나 아이스티를 판다. 이게 꽤 맛있다. 스타벅스나 프랜차이즈와 비할바가 아님... 새우완탕면 등장... 안에 새우가 씹히는게 아주 맛이 좋다. 느끼하면 옆에 있는 고추씨기름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김치가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리고 또 .. 2010. 8. 11.
[맛집/분식/떡볶이/명지대] 명지대 엄마손 떡볶이.. 난 떡볶이가 좋다. 즉석떡복이도 그냥 시장통에 파는 떡볶이도..떡볶이면 좋다. 한때는 떡볶이 카페에 가입해 유명하다는 떡볶이집만 찾아다녀 본적도 있다. 누구나 먹을 수 있게 가격도 싸고 부담없고.. 한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그런데 어렸을 때먹었던 떡볶이의 맛을 내주는 곳은 찾기 힘들어 졌다. 최근 동네에 아딸(아버지 튀김, 딸 떡볶이?) 이 생겼는데 이대에 앞에 있는 곳에서는 먹을만 했던 것 같은데 이 곳은 체인점이라 그런지 맥도날드 햄거거 같은 떡볶이다. 떡볶이도 따지고 보면 패스트푸드지만 그래도 가벼운 맛은 좀.. 그렇다고 신당동에 있는 기업형 떡볶이 집도 싫고... 예전 떡볶이는 내가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 때문에 맛이 다르게 느껴진 걸꺼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집에 가보고 다른 생각이 들었다. 역시.. 2009. 5. 3.
Jack's Back....24 Season 7 장장 1년을 기다린 24 시즌 7...-_-; b 이번 출장가서 이틀차이로 현지 Live를 놓쳐서 안타까웠는데 한번에 4개 에피소드까지 나와버렸다. 물론 그 전에 인터넷에 유출되긴 했지만 이번 시즌은 꼭 HD 대형 화면으로 보리라 마음먹어 준비중이다. 아 하나씩 봐야 하나 아니면 몰아서 봐야 하나.. 아무튼 기대 !! 2009. 1. 15.
브루나이 왕자를 만나다.... 언제부터 브루나이 왕자라는 별명을 썼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출장에서 우연히 브루나이 왕자를 만났다. 아무튼 이렇게 실제로 보니 반갑다. 브루나이는 말레이시아 북쪽에 위치한 나라로 수도는 반다르세리베가완 면적은 5770제곱km 인구는 38만명에 불과하다. 하지만 산유국이기 때문에 GDP가 5만8000달러라는 것...(참고로 미국은 4만5800달러, 일본은 3만3600달러) 군주제로 움직인다는 점이 특이하다. 국왕께서 여러가지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 자동차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하신다. 어느날은 자동차를 모아놓는 창고가 모두 차서 더 이상 자동차를 넣을 수 없자. "맨 뒷줄에 있는 건 다 치워라.."라고 하셨다는...일화가... 술을 팔지 않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사가지고 들어간 술만 마실 수 있다고 한.. 2009. 1. 14.
[맛집/송탄/햄버거] 송탄 신장 관광지....미스's 햄버거.. 송탄에 갔다가. 건다운님 포스팅에서 봤던 햄버거 집들이 생각나 두 군데 모두 들려봤다. 그리고 간김에..송탄 미국부대앞 관광지를 돌아봤다. 이태원과 비슷한 느낌...잘 정비돼 있었지만 외국부대로 인해 만들어진 상권은 묘한 여운을 남겼다. 서울에서 5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데...느낌이 낯설어 먼 곳까지 여행을 다녀온 것 같다. 비행기를 타고 나가서 다른 나라 도시를 구경하는 것 못지않게 새로운 느낌을 받았다. 날은 무지 추웠다. 송탄 미군부대 때문에 생긴 상권 문화... 가게 이름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써있는,, 손님들도 미군들이 더 많아 보였다. 재미 있는 곳은 분명하지만 웬지 씁쓸했다. 2009. 1. 5.
[맛집/서초역/파스타] 서초역 카사 디 마리(Casa Di Marie) 서울고등학교와 법원사이에 파스타집이 몇개 있다. 스트라이더?와 디아모 나디아.... 이제 나디아 건너편에 카사디마리 라는 파스타집이 생겼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입장... 런치세트는 2.1만원으로 아주 훌륭하다. 그런데 저녁은 살짝 부담스럽다 내 LX2에 정말 마음들었기 때문에 LX3는 쳐다보지도 않았는데..헉....무지 좋다... 새로 산다면 LX3를 두고 고민 많이 했을 듯. 파나소닉 또 럭셔리 컴팩트카메라에 명작을 하나 내놨다. GR-D LX시리즈 정말 좋은 사진을 내준다. 2009. 1. 3.
케익만들기... 마지막으로 배달을 간다~~ 2009. 1. 3.
[원당/경주마공원] 소풍 갈만한 곳 서삼릉 원당경주마목장 처음 회사에 들어와서 5월에 협회 전국축구대회를 삼송에서 한다고 해서. "삼송이란 곳은 어디에 있는거냐? 양평정도인가?"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구파발 옆에 있는 곳이었고. 일산보다 가까운 곳이었다. 삼송역에 처음 도착했을때 재미있던게 역 안 빈공간에 탁구장이 있는 것이다. 오호~ 빈공간을 아주 효율적으로 쓰는 군... 그리고 내려서 바로 시골 분위기가 나서 바로 농협대학으로 가지 않고 동네를 둘러봤다. 뭐야? 완전히 시골이자나... 아무튼 재미있는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농협대학안에 들어가보니...엉 뭐야? 건너편에 목초지가 있는 것이 보였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마사회가 운영하는 경주마공원이 있는 것.. 지난해 형님이랑 누나랑 가보려고 했다가 못갔는데 이번에 가보게 됐다. 위치는 삼송역에서 원당쪽으로.. 2009. 1. 1.
[맛집/서대문/도가니탕] 무릎이 시릴때. 도가니탕 명가 '대성집' 회사 주위에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이제야 가게 됐다. 참 가까운데 있고 언제나 갈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2순위로 뒀더니 이렇게 늦어지는구나.. 대성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20년 뒤로 돌아간 기분이다. 교육청 앞에서 사직동까지 이어지는 길은 언제나 어릴적 그 골목으로 나를 안내한다. 배추김치에는 산초가 들어간 것 같다. 느끼한 도가니와 잘 어울린다. 깍두기는 아삭 아삭 잘 익어서 동치미 같다. 클래식 마니아신 할아버지께서 꾸며놓은 거실에서 술을 마시는데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다. 경사가 급한 곳에 있기 떄문에 거실에 큰 바위가 들어와 있다. 예전에 사진을 찍어 놓은게 있는데 찾기가 어렵다. 손님을 한 두팀 밖에 안받고 할아버지 기분에 따라 메뉴와 서비스가 결정된다. 수습때 가끔 갔었는데..지.. 2008. 12. 31.
[cafe/분당/커피] 분당 커피집 가비앙.... 호밀원에서도 만두 서비스. 가비앙에서도 사이폰 드립... 물어봤더니 일정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것...그리고 시각적인 효과가 크다고 답해주심.. 달무티로 회비 모금... 한번 한번 한때마다 더 심오해지고 있음. 2008. 12. 30.
[맛집/분당/비빔국수] 돌아서면 생각나는 비빔국수. 분당 서현 '호밀원' 생일자가 몰려 있는 관계로 2주 연속 모임... 어디를 갈까 하다가 탁구공이 예전부터 말했던 분당 서현 호밀원으로 가기로 했다. 늦게 도착해서 메뉴판을 못본 관계로 따로 달라고해서 사진 찍었더니 아저씨께서 "어디서 나오셨어요?"하고 물어보셨다. 최근에 메뉴판을 가져가서 비슷한 가게를 내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고.. 타잔형님曰 "기행단입니다. 맛 기행단..." (난 순간 당황해서 비행단으로 들었다. 어 우리가 왜 비행단이지?)" (0_0) (- -) (+ +) (* * ) (# #) 사심이 없다는 것을 아신뒤 사진 이쁘게 찍어달라고 하신다. (우리가 뭐 허술하게 보이긴 하지만..) 탁구공이 전화로 생일 때문에 초 파는 곳이 주위에 있냐고 물어본 모양이다. 아저씨께서 "생일이지요? 고기만두 서비스 입니다"라.. 2008. 12. 30.
[커피/대흥역] 대흥동 원두커피 볶는집... 우하가 예전부터 대흥동 커피 볶는집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오늘 조인....커피산다고 해서 한잔 마시려고 따라갔다. 커피콩만 팔기 때문에 그냥 커피만 마실수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도착했을때 가게 안쪽에 사진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얘기하면 따로 팔기도 하는 것 같음). 하지만 커피콩 가격이 커피 파는 다른 곳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커피 하나 사고 둘이서 마시면 훨씬 좋을 것 같기도 하다. 테이블 없이 주위에 있는 의자 앉아서 마셔야 하지만 이것도 꽤 재미있다. 아저씨께서 일본에 사진 휴학을 하러 가셨다가 커피에 빠지셔서 이렇게 가게까지 내시게 됐다고 하는데...커피 콩이 볶아지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기다리고 있으면 커피를 주신다. 2008. 12. 25.
[맛집/파스타/부암동]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 '엄마의 주방...' 부암동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하나둘씩 식당들이 생겨나고 있다. 에스프레소는 이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전의 여유는 느끼기 힘들고... 슈퍼마켓과 비디오가게는 식당과 커피집으로 바뀌었다. 부암동은 카페는 많은데 마땅히 밥먹을 곳은 만두국 집 밖에 없다 그러던 중 발견한 마미스키친...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아주 운좋게...갈 수 있었다. 음식은 무난한 편이고 서버도 친절했다. 주차가 안된다는 것이 단점... 이런 아기자기한 집...강남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테이블도 마음에 든다 ^^ Merry Christmas~ 2008. 12. 25.
[추천개그프로그램] 웃찾사보다 재미있는 MBC 100분 토론 특집... 못보신 분들 꼭 보시길... 특집이라 출연진부터 심상치 않다. * 사이버모욕죄 같은 경우에는 최근 네티즌들 수준이 올라갔기 때문에. 자정작용이 있다고 생각함. 네티즌 믿어줘도 될 것임. * 연예인 야구단 타율이 5푼7리. 손석희님은 역시 진행을 잘하신다. 과열되려고 하면 끊어주시고. 강약을 잘 조절해주신다. * 촛불시위가 일어난 것은 이명박 정부의 헛발질 때문. * 인사난맥부터 해결해야 한다. 같은 학교, 같은 지역, 심지어 같은교회 분을 쓰면 어떻하느냐 이걸 빨리 바꿔야함. * 자살을 많이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은. 정부가 세금 걷기 쉽다고 경마장, 카지노 등 사행성을 조장하는 사업을 확대하기 때문... * 노무현 정부 1년때도 혼돈이라 했는데, 이명박 정부도 카오스다. 겸손하고 강한 정부를 위해 선.. 2008. 12. 23.
[맛집/숙대입구] 변신한...와플하우스 사람 없는 곳을 찾다가 신성각으로... 주인아저씨도 드시니..더 믿음이 가는.. (자기 식당에서 밥 안먹는 사람도 있다고 함) ============================ 옛날에 친구에게 들은 얘기.. 본*라또 아이스크림 장사 아들이 같은 학교에 다녔었다. 그런데 그 아들은 본*라또 아이스크림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다. 아빠가 절대 먹지 못하게 했기 때문.. 하지만 다른 아이들이 매일 사먹는 본*라또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었던 그 아들은 아빠 몰래 하교길에 친구와 함께 본*라또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이렇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왜 못 먹게 하신거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집에 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집앞에서 아빠와 마주쳤다... 순간... 목격자(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던 친구...그.. 2008. 12. 22.
겨울 라이딩.. 잔차 탄지가 너무 오래돼서 양재천으로... 로드바이크를 가져가려고 했는데 바람도 없고. 기름칠도 안돼있다.. 할수 없이 버디를 끌고 갔다. 겨울라이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방풍....두꺼운 옷보다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브레이커 등이 꼭 있어야 한다. 또 바지나 장갑에도 방풍 기능이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을 고르면 아주 추운 겨울이라도 달릴 수 있다. 단...바닥이 얼어있을때는 제동이 제대로 안될 수 있으니 조심... 그리고 아무래도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일몰 뒤 라이딩은 피하는게 좋다. 어차피 조금 달리면 땀이 나기 때문에 추위는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데. 오늘 기온은 -5도... 2008. 12. 19.
[맛집/교대] 곱창골목 거북곱창... 연말모임이 쭉 이어진다. 연말에 보는 것은 어느정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평소에 자주보는게 더 중요한데.. 오늘 모임은 아주 재미있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교대조개구이를 갔다. 강남으로 약속을 잡으면 강남역을 많이 생각하는데.. 연말에 가면 사람에 치여죽기 십상이다. 그리고 갈만한 가게도 마땅치 않고.. 그래서 강남에서 약속 있으면 교대에서 자주 만나는 편이다. 웬만한 맛집들도 있고. 일단 사람들이 많지 않다. 가게들이 한곳에 몰려 있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언제부터 교대가 곱창골목이 됐는지는 모르지만 거북곱창이 먼저 생긴건 확실하다. 어렸을때 이곳에 거북곱창밖에 없었으니. 그런데 그 옆에 자매곱창, 교대곱창이 생기더니 곱창 골목이 되어 버렸다. 교대곱창은 가게도 많이 늘려서 .. 2008. 12. 17.
[맛집/일식/ 용산] 분위기 좋은 일식집 'Teaism' 한번 가보고 싶었던 Teaism 오늘 가게됐다. 위치는 용산 하야트 바로 옆 경리단 내려가는 길..길가에 있는 웨딩샵 아래 아래 집이다. (경리단 쪽으로 쭉 내려가면 녹사평 역이 나온다) * 경리단 -> 군 예산 관리, 편성 회사로치면 경리과.. 운전기사 아저씨가 경리단을 몰라서 엄한데 내렸다. 덕분에 한밤 중에 남산 조깅 실컷 하다가왔다.. 아무튼 코 앞에 가게를 두고 남산 도서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오늘 저녁은 아주 맛있겠는걸... 생각보다 작은 내부에 놀랐다. 테이블은 5~6개 정도.. 아주 아담한 카페 같은 분위기에 일본에 있는 음식점에 온 듯하다... 택시타고 Fazenda로..택시에서 내리는데 주인아주머니가 간판 불을 끄고 나오신다.. -_-; 헉 9시 50분...조금 늦은 건가? 다행.. 200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