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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838

[BP/MOVIE] 히어애프터(Hereafter) 2010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BP's : 인종에 상관없이....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나이가 들 수록 더 그런 관심이 드는 것이 아닐까? 살아왔던 날보다. 살아갈 날이 적어지면....자연스럽게 그런 부분으로 신경이 쓰이는 것 같다. 히어애프터도 그런 영화.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크게 세 개로 나눠진 이야기는...결국 하나가 된다. 마치 인생처럼...다 따로 따로 돌아가는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맞물려 있는.... 감독은 설명이 필요 없는 클리트 이스트우드. 이제는 그를 영화배우로 불러야 할지, 감독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감독 겸 영화배우라고 해두자.. 추천 : ★★★◐☆다음 영화 : 7.6 / 10 네이버 영화 : 7.83 / 10 imdb : 6.5 / 10 R.. 2018. 4. 23.
[BP/MOVIE] 전통과 집착 - 팬텀 스레드(Phantom Thread, 2017) BP's :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 팬텀 스레드. 꽤 좋은 평을 받은 영화인데, 상영관은 별로 없다. 사실 영화에 대한 정보를 거의 보지 않고, 그냥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나오는구나...정도만 알고 있다가...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부랴부랴 보러 갔다. 역시 시네코아.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에서 너무 강렬했기 때문에.... 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세월이 더해진 그의 모습이...낯설었다. 나이가 들면서 그는 점점 제레미 아이언스 같아진다. 일단 화면 구성이 멋지다. 여기에 음악도...한편의 음악회를 보는 듯한 모습. 영국의 전통적인 모습....화면 곳곳에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극적인 이야기는 아니지만. 집중해서 보게 된다. 팬텀 오브 오페라와는 전혀 관계 없.. 2018. 4. 22.
[BP/MOVIE] 아버지의 초상 (2015) La loi du marché ​ BP's : 모든 사람이 고민 하는 것은 생계, 생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관행이니. 다른 사람도 다 그러니 그렇게 넘어가자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기준은 사람과 상황마다 달라서.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법이나 규칙도 해석하기 나름이고 명백한 잘못이 벌어지기 전에는 대부분 그 선을 지키려고 했던 사람보다, 넘어서고 새치기하고 속이는 사람이 더 유리하다. 아버지의 초상은 그런 선에 대한 이야기.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봤겠지만. 고민하고 해결하는 방식은 다르다. 추천 : **** 다음영화 7.8 / 10​ 줄거리 회사의 부당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한 순간에 실업자가 된 ‘티에리’.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지켜.. 2018. 4. 21.
[BP/MOVIE] 러브 어페어(Love Affair 1994) - 아네트 베닝만 보이는 영화 BP's : 실제 부부인 아네트 베닝과 워렌비티가 주연인 멜로 영화. 영화에서 아네트 베닝은 멜로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딱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자 주인공은. 조연으로 등장하는 피어슨 브로스넌 같다는 생각도...1937년 생인 워렌비티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았는데... 1992년 아네트베닝과 결혼. 잘 살고 있다.부부라는 것 때문일까? 실제 인연이 영화를 통해서 표현된 것 같다는 느낌이.. 감독은 글렌 고든 카론(Glenn Gordon Caron). 그는 영화보다 TV 드라마 제작에 더 많이 참여했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블루문특급, 레밍턴 스틸 등의 극본을 썼고, 미디엄. 고스트앤 크라임 시즌을 맡고 있다. 추천 : ★★★◐☆ 멜로 영화보고 싶을 때... 다음영화 : 9.2 / 10 네이버.. 2018. 4. 20.
[BP/MOVIE] 남아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 1993) BP's : 엠마톰슨, 안소니 홉킨스 주연의 남아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 1993). (안소니 홉킨스를 볼 때마다 좀 무섭지만.. -_-;) 주인공들의 연기가 대단하다. 유명 소설 원작으로. 내용이 굉장히 답답하지만. 그런 답답한 속에 영국 특유의 분위기? 정통성? 같은게 느껴지기도. 화면 구성이 매우 아름답다. 급격한 이야기 전개와 흐름을 기대한다면 아주 답답할 것이고..화면 구석 구석을 살펴보고,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연기를 자세히 보면 재미있는.... 감독은 전망좋은 방, 하워즈 앤드, 뤼미에르와 친구들, 피카소를 만든 제임스 아이보리(James Ivory). 1928년 생인 그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제작했다. 추천 : ★★★★☆ 다음 영화 : 9.1 / 10 네이버 .. 2018. 4. 18.
[BP/MOVIE] 아파치(Apache, 1954) - 로버트 알드리치(Robert Aldrich) BP's : 어릴 떄 본 서부영화에서 인디언은 미개인이었다. 평화를 사랑하는 미국 백인 주인공들을 위협하고, 죽이려하는...악당으로 묘사됐다. 그런 인디언들이 오히려 핍박을 받았던 원주민이라는 것을 알게된 것은 한참 뒤였다. 아파치도 그런 서부영화의 연장선상에 있지만, 주인공이 아파치 족의 일원이라는 점은 조금 다르다. 주인공 버트 랭카스터는 백인이었지만, 아파치 전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영화 역시 백인의 입장이 상당히 반영됐지만, 그래도.... 완전한 미개인으로 묘사한 것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분장과 연기가 과장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 볼만한 영화.족장의 딸은 공주와 같은 것일까? 모두 예쁜 배우들이 등장한다. 감독은 소돔과 고모라, 피닉스, 불타는 전장, 특공대작전, 미합중국 최후의 .. 2018. 4. 16.
[BP/MOVIE] 프린세스 아나스타샤 (Anastasia 1956) - 잉그리트 버그만, 율 브린너 BP's : 율 브린너가 나오는 영화는 언제나 마음이 더 간다. 아마도 어릴 때 봤던 이미지가 강렬했기 때문인 것 같다. 왕과 나의 기타 등등~이색지대(웨스트월드), 십계, 황야의 7인 등 그가 등장한 영화는 언제나 흥미진진했다. 지금은 민머리 배우들이 가끔 있지만, 당시에는 율 브린너가 독보적이었기 때문에. 그가 등장하는 영화는 언제나..주목받았다. 위키피디아에서 찾아보니...그는 우리나라와도 관련이 있었다. 러시아 출신인 그는 어린 시절 우리나라에도 살았다고 나온다.아나스타샤는 러시아의 마지막 공주에 관한 이야기. 잉그리트 버그만이 여주인공으로 나온다. (아나스타샤는 1997년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다)60년이 지난 영화지만 지금 봐도 배우들은 멋지고, 연기는 훌륭하다.세월이 흘렀지만.... 잘.. 2018. 4. 15.
[BP/MOVIE] 로드 투 퍼디션 (Road to Perdition) - 2002 BP's : 톰행크스는 이제 세계적인 배우가 됐지만.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로드 투 퍼디션은 톰행크스가 전성기에 연기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갱스터 액션영화의 주인공이 된 작품. 크게 보면 마피아가 나오는 복수극 영화인데... 이야기도 꽤 재미있다. 톰행크스는 여기서도 연기를 잘한다. 하지만, 이전에 만들어진 그의 이미지 때문에... 그의 열정보다 조금 평가를 덜 받는 것 같다. 폴뉴먼, 주드로까지 등장... 지금에는 한 영화에서 보기 어려운 캐스팅이다. 감독은 아메리칸 뷰티의 샘 멘데스(Sam Mendes). 그는 나중에 007 스카이폴과, 007 스펙터도 감독한다. 추천 : ★★★★☆다음 영화 : 8.2 / 10 네이버 영화 : 8.5 / 10 imdb : 7.7 / 10 Ro.. 2018. 4. 14.
[BP/MOVIE]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 -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 1969) BP's : 서부 영화의 전환은 이 내일을 향해 쏴라인 것 같다. 그런데, 원 제목과 완전히 다른 '내일을 향해 쏴라!'가 왜 일까? 생각해보니.역시나.. 일본 제목이 내일을 향해 쏴라!(明日に向って撃て!) 다. 원제와 완전히 다르지만 제목은 아주 잘 만든 것 같다. 주인공은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 50년이 지난 지금도 멋있다. ost는 아직도... 영화 장면 장면이 다 포스터다 감독은 스팅, 리틀 로망스의 조지 로이 힐(George Roy Hill) 유튜브 에서 볼 수 있다. 추천 : ★★★★★ 다음영화 : 8.5 / 10 네이버 영화: 9.2/10 imdb : 8.1/ 10 Rotten Tomatoes : 89% / 92% 위키피디아 : 내일을 향해 쏴라 줄거리 :1900년대를 전후하여 미 대륙.. 2018. 4. 12.
[BP/MOVIE] 계속 지켜봐야 할 - 그날 바다 ​ BP's : 양군과 그날 바다를 신도림역 롯데시네마에서 관람. 크라우드 펀딩에도 참여했는데, 어차피 다시 봐야할 작품이라 양군 시간 되는 날 봤다. 우려 됐던 점은 기존 프로젝트 부 두 편의 영화처럼 대중의 관심이 부족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 다른 다큐멘터리 영화에 비해서, 구성이 약하거나,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다가 의도가 제대로 전달 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 하지만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영화는 철저하게 세월호의 가장 큰 문제. 왜 배가 침몰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그 설명도 모두 이론이 없을 디지털로 제시하고 있다. 영상, AIS 코드. 그리고 상당부분 정부가 제시했던 자료가 가짜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그동안 언론에 나오지 않았던, 세월호 침몰 현장을 목격.. 2018. 4. 12.
[BP/MOVIE] 골드(GOLD 2016) - 희대의 광산 사기 사건 BP's :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골드(GOLD 2016). 국내 관객이 2만5000명 수준으로 참담한 흥행결과의 영화. 이 정도는 아닌데, 왜 이렇게 관객이 적었을까? 영화 자체도 꽤 재미있고, 잘 찍었는데.. 1995년 있었던 희대의 광산 사기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1995년 캐나다 광산회사 브렉스는 인도네시아 보루네오에서 3천만 온스 매장 규모 금광을 발견했다고 발표. 매장량은 1996년 5월 2억 온스, 시가로 700억달러로 알려짐. 캐나다 증권거래소는 검증 없이 브렉스를 우량주만 편입되는 TSE300에 포함수년간 이어졌던 주가 상승은 1997년 보고서를 통해 사기극으로 들통. 지금이면 여러 가지 검증을 통해서 금방 들통났겠지만... 당시에는 이렇게도 사기를 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8. 4. 8.
[BP/MOVIE] 2018년 4월 EBS 영화 BP's : EBS 2018년 4월 영화. 이번 달에도 좋은 영화가 가득이다. 챙겨볼 영화는 델리카트슨 사람들, 내일을 향해 쏴라, 아파치, 무기여 잘 있거라, 로드 투 퍼티션, 아버지의 초상, 골드, 아나스타샤, 사과... 금요극장 새벽 1시 15분(실제로는 토요일 새벽이다)1째주 (04/06)델리카트슨 사람들2째주 (04/13)내일을 향해 쏴라3째주 (04/20)아파치4째주 (04/27)러브 어페어 세계의 명화 토요일 밤 10시 55분1째주 (04/07)무기여 잘 있거라2째주 (04/14)로드 투 퍼디션3째주 (04/21)남아있는 나날4째주 (04/28)아버지의 초상 일요시네마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1째주 (04/01)트루먼 쇼2째주 (04/08)골드3째주 (04/15)아나스타샤4째주 (04/2.. 2018. 4. 4.
[BP/MOVIE] 애들이 주인공인 어른 영화 -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2017) BP's : 애들이 주인공이지만 15세 관람가인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아이들이 듣고, 보기에 살짝 거슬린 부분도 있기는 하다. 어쨌든 아이들이 나오는 디즈니 영화 같은 느낌은 아니다. 진짜 미국을 보여주는 듣한 영화. 어릴 때 봤던 '멋쟁이 이층버스'나 외화들은 미국에 대한 선입견을 만들기에 아주 충분하다. 마치 한류 드라마를 본 아시아인이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아주 넓은 거실을 가진 2층집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하지만, 실제로 미국에 가서 느끼게 되는 것은 상상과 꽤 다르다는 것. 물론 비슷한 것도 있지만. 미국은 어릴 때 굳어진 상상력보다 훨씬 큰 동네다.. Anne 께서는 켄로치 감독의 나, 다니엘 블레이크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감독은 션 베이커(Sean Baker) 추천 .. 2018. 3. 27.
[BP/MOVIE] 영화 두 번 보기 - 리틀포레스트 BP's :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은 쉬운데, 극장에서 영화를 두 번 보기는 어렵다. 일단 극장에서 봐야 할 다른 영화들도 많기 때문에.하지만,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은 확실한 매력이 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작은 부분까지 볼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영화를 두 번 볼 때가 있는데, 리틀 포레스트가 그 중 하나...다시 봐도.... 잔잔하고 재미있다. :) [마음의 간식/Movie] - [BP/MOVIE] 소소하지만, 맛있고, 예쁜 영화. 리틀포레스트(Little Forest , 2018) - 임순례 감독 임순례 감독 작품. 추천 : ★★★★☆ 다음 영화 - 리틀포레스트 : 8.4/10 네이버 영화 - 리틀포레스트 : 9.05/10 줄거리 시험, 연애, 취업… 뭐하.. 2018. 3. 24.
[BP/MOVIE] 대탈주(The Great Escape 1963) - 존 스터지스. 단돈 500원 BP's : 당대 톱스타 스티브 맥퀸과 찰슨 브론슨이 등장하는 대탈주. 아주 긴장해야하는 상황인데, 그 안에서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진다. 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다. 감독은 OK목장의 결투(1957), 노인과 바다(1958), 황야의 7인(1960), 제브라 북극작전(1968) 등 수 많은 명작을 만든 존 스터지스(John Sturges) 아쉽게 왓챠플레이나 넷플릭스에 없다. 이런 고전 명작들을 올려 주면 좋을텐데. 다행히 네이버 영화에서 단돈 500원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http://nstore.naver.com/movie/detail.nhn?productNo=571475 추천 : ★ ★ ★ ★ ★ (이건 50년 전 영화다. 대단).. 2018. 3. 23.
[BP/MOVIE] 다이 하드 3(Die Hard With A Vengeance 1995) BP's : 다이하드3. 1995년작. 감독은 다이하드 1의 존 맥티어넌(John McTiernan) 다이하드2를 존맥티어넌 감독이 만들었는데, 기대했던 것과 달라서일까? 다시 존 맥티어넌 감독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 다이하드3는 시리즈 중 가장 독특한 방식이었던 것 같다. 에일리언 시리즈로 치면 데이빗 핀처 감독의 에일리언3 같은 느낌. 내용 상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이전 다이하드 시리즈와 비교해서 결이 다른 느낌. 그래서, 당시 극장에서 보고 굉장히 실망했었다. 시원한 액션을 보려고 했는데.. 공중전화가 중요한 매개체가 되는데...긴급함보다 답답함이 더 컸다.하지만, 다시 보니... 나름대로 잘만들었다. 그 때 보이지 않았던 부분들이 보인다.사무엘 L 잭슨 비중이 너무 크다보니 누가 주인공인지 .. 2018. 3. 17.
[BP/MOVIE] 강렬한 포스터 한장 - 그린 파파야 향기(The Scent of Green Papaya 1993) BP's : 영화가 나올 때, 포스터는 그 영화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전에는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린파파야향기는 그런면에서 포스터 한장이 영화 전체를 대표하는 제대로 된 포스터를 가진 영화다. 베트남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멋진 영화.감독은 시클로, 상실의 시대, 비와 함께 간다 등의 트란 안 홍(Anh Hung Tran) 추천 : ★★★★☆다음 영화 - 그린파파야향기 : 8.4/10 네이버 영화 - 그린파파야향기 : 8.5/10 imdb : 7,.4/10 Rotten Tomatoes : 100% / 82% 줄거리 : 열 살박이 소녀 무이는 농촌을 떠나 도시의 한 가정의 하녀로 일하게 되면서 무책임한 가장 때문에 일어나는 주인 집안의.. 2018. 3. 16.
[BP/MOVIE] 바이킹(The Vikings 1958) - 커크 더글라스 BP's : 1950년 대에 어떻게 이런 대작을 촬영할 생각을 했을까? 지금봐도 손색이 없는 영화. 비슷한 영화?의 단골 주인공 커크 더슬라스가 주연을 맡았다. 감독은 코난, 리처드 플레이셔(Richard Fleischer)추천 : ★★★★☆ 1950년 대 이런 영화를 찍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다음 영화 바이킹 : 8.3/10 네이버 영화 바이킹 : 8.3/10 imdb Vikings : 7.1/10 Rotten tomatoes : 75% / 73%줄거리 :8세기와 9세기 유럽의 바이킹들은 전쟁의 신 오딘을 숭배했다. 그들의 북쪽 땅은 좁고 얼음에 뒤덮여 있어서 그들은 능숙한 배 만드는 기술을 이용해 공포의 세력을 펼쳐나갔다. 그 당시에 그들의 폭력성과 잔인성은 모든 역사를 통틀어 필적할 데가 없었다. .. 2018. 3. 15.
[BP/MOVIE] 소피아 로렌 - 특별한 날(A Special Day, Una Giornata Particolare, 1977) BP's : 지금은 영화가 아주 많이 나오고 있지만, 예전에는 한 작품, 한 작품 나오는 것 자체가 아주 힘든 과정이었을 것이다. 장비가 열악했던 과거는 더 그렇고. 당시에는 감성과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이었을텐데. 그래서인지 이탈리아, 프랑스 영화가 좋다. (물론 지금도 좋다) 확연히 미국 영화와는 다른 섬세한 느낌. 소피아 로렌은 내게 '해바라기(1982)' 의 이미지가 강한데....이 특별한 날도 멋진 영화다. 감독은 '만찬', '추하고, 더럽고, 미천한'의 에토레 스콜라(Ettore Scola) 추천 : ★★★★◐다음 영화 : 5/10네이버 영화 : imdb : 8.1/10 Rotten Tomatoes : 100% / 92% 왓챠플레이에 소피아 로렌 영화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카산드라 크로싱.. 2018. 3. 14.
[BP/MOVIE] 소소하지만, 맛있고, 예쁜 영화. 리틀포레스트(Little Forest , 2018) - 임순례 감독 BP's : 일본 영화 리틀포레스트 리메이크작.최근 개봉한 골든 슬럼버도 그렇고, 원작과 다른 분위기를 잘 살렸다.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가족끼리 봐도 좋을 것 같다. 임순례 감독 작품. 추천 : ★★★★☆ 다음 영화 - 리틀포레스트 : 8.4/10 네이버 영화 - 리틀포레스트 : 9.05/10 줄거리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 2018.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