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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1164

두 번의 교통사고 신입사원 필기시험 감독 들어갔다가 집에 오는데 88에서 뒷 차가 바로 받았다함. 크게 다친 곳은 없으나 목하고 허리가 아프다며...(차는 폐차 직전이라함..) 입원..연휴를 병원에서 보내게 됐다. 나여사는 아침에 왔다가고..홍여사는 해외여행중이라.. 나랑 숭만 왔다. 강부장은 내일 온다하고. 오래간만에 본 김에 병원에 우리 밖에 없는 것처럼 떠들고 놀았다. 새로 산 자동차로 집까지 바려다 준다는 숭사마의 호의를 정중히 거절하고 잔차로 집에 왔다. 목격자들 얘기 들어보니...빠르게 불법U턴하다가 사고가 났다는데. 흠..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너무 빨리 다닌다. 사고는 한순간인데.. 나도 조심 조심...해야지. 2007. 9. 24.
2007 추계 IDF 출장.. IDF 출장을 가게 됐다. 원래는 내 답당이 아니었지만 어찌하다보니 내가 가게 됐다. 오선배 만큼 잘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돌아댕겨야지.. 2007. 9. 16.
Sky Box에 가보다.. 아침에 꼭두새벽부터 우하에게 온 문자... '시리아전 축구표 남는 거 없냐?' 내가 스포츠 담당이 아닌데 그런게 있을리가 없자나..라고 생각하며 일어났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학교 앞 지하철 환기구 통 위에 올라가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맥주를 뿌렸던 나였지만... (난 원래 물 뿌리는 줄 모르고 맥주 뿌렸다가 다른 응원객이랑 쌈 날뻔 했다..) 2006년 월드컵은....한국전을 포함해 단 한경기도 보지 않았다... 큰 흥미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갑자기 시리아전 표가 있으니 보러 가라는 이선배의 말씀.. 우하나 줘야 겠다고 생각했으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는 안된다네.. 그래서 그냥 넘길라구 했는데 'Sky box'라는 곳에서 하니 꼭 가보라 한다.. -_-; SKYTV.. 2007. 9. 16.
홍콩영화의 추억 근래 세번이나 본 '도화선(Flash Point)' 내용은 뭐 뻔하지만..그래도 간만에 볼 만한 액션들이 나온다. 중학교 때만해도 극장에서 보는 영화 중 대부분이 홍콩영화였는데.. 요즘에는 좋은 영화들이 안 걸리는 것 같다. 홍콩영화를 보면 그 분위기 때문에 학교 다닐 때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다. 양군, 삥, 띨이랑 영화보러 많이 다녔었는데. 특히 영웅본색은...잊을 수 없는 영화.. 언젠가부터 홍콩영화들이 잊혀지기 시작하더니 극장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이미 개봉한지는 1년이 넘은 영화..나오면 흥행이 잘 될 것 같은데도 안나오는 것을 보면 국내에서 홍콩영화 영향력은 정말 많이 낮아진 것 같다. 그래서 아쉽지만 PC로 홍콩영화들을 보고 있다. 견자단 형님이 나오는 영화를 많이 보는데 예전에는 .. 2007. 9. 10.
Interview With happiness... 난 인터뷰하는 것이 좋다. 물론 까다로운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인터뷰에 잘 응해준다. 그리고 얼굴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만날 때는.. Blind Date와 같은 설레임도 있다..ㅋㅋ 특히 내가 만나고 싶었던 분들을 만났을 때는... 그 느낌이 대단하다... 행사에 앞서 업무적으로 만난 인터뷰들을 큰 재미가 없다. 일얘기만 하다가 끝나니깐.. 그런 얘기들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수도 없이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자기 사는 얘기, 생각 등을 들어보면.. 대단한 사람이구나..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는 때가 많다. 파운더스 프로젝트로 가는길은 멀다.. 근 두달간 약속만 하고 미뤄졌던 인터뷰를 오늘 할 수 있었다. 찾아가기 힘들었지만...그것마져 기쁘게 느껴졌다. 찾기 무지 힘들 것이라 했는데.. 2007. 8. 31.
김태희 보러.... 오늘 행사장에 김태희가 온다고 해서 무거운 카메라 챙겨들고 집을 나섰다. 김태희가 이쁜지는 잘 모르겠지만 당대 톱스타를 맨눈으로 보고 싶어서.. 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무지 고민하면서 행사장으로 들어서는데. 벤이 부웅~ 하고 지나가는 것이다.. 설마... 행사장에 가보니.. 일찍와서 방금 사진 찍고 들어갔다는 -_-; 이후 레이싱 언니들이 잔뜩 와있었는데 이들은 찬밥... 다들 밥먹으러 가는데 가기가 싫어서 1층에서 얼쩡 거리고 있으니.. 지하에서 이차장이 튀어나옴...(뭐냐 이 시트콤 같은 설정은...) 은호식당가서 소머리국밥으로 점심을 먹고...(아직 설렁탕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게 젤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남대문 수입상가 돌아댕기다 들어왔다. 그동안 숭례문 수입상가만 가봤었는데 새로 가본 상.. 2007. 8. 29.
Uzbek~ 오늘 일을 계속하다가 오선배 관련 웃긴일이 있었다. 어쨌든 헤프닝이 있었지만. 그 덕에 우즈벡 전 축구 약속이 늦어버렸다. 축구는 좋아하지 않지만 축구경기장의 그 초록색을 느끼고 싶어서 전반 끝무렵에 입장... 들어가서 블루투스김 님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다. 들어가자마자 첫골 먹고 하프타임.. 사실 난 축구에 별로 관심이 없다. (지난해 월드컵 때 나는 단 한 경기도 보지 않았다. 우리나라 경기도..) 초록색 그라운드 사람들 열정 같은 것을 더 좋아한다.. 다행히 두 골 넣어서 이겼다. 알고보니 오늘 회사에서 축구보러 많이 왔다. 이선배는 윗동네에서, 박선배는 내 옆자리 어딘가에 계셔서 같이 보셨을 것.. 우즈베키스탄은 나에게 특별한 기억이 있는 나라다..(물론 고향은 아님...내 고향은 Brun.. 2007. 8. 23.
남아본색.. 우리 이전 세대에는 홍콩영화를 쿵푸로 기억 했지만.. 중학생 때 본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장지구와 같은 영화 덕택에... 홍콩느와르로 기억한다. 그 때 느낌 때문일까? 홍콩에 갔을 때 내가 생각하던 것과 많이 달라서 신기했다. 하여간 지금도 가끔 케이블 TV에서 해주는 예전 영화를 보면 눈을 떼지 못한다. 뭐랄까. 그 때 느꼈던 설레임을 살짝 다시 기억할 수 있다할까? 홍콩느와르는 이후 대충 만든 영화들 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깎였지만 최근 다시 홍콩영화를 즐겨보고 있다. 홍콩영화가 인기가 없어진 탓인지 인기를 끈 영화도 국내에 개봉을 안한다. 극장에서 하면 좋을텐데... 성룡 아들이 나오는 남아본색, 견자단이 나오는 살파랑..은 간만에 본 볼만하 홍콩영화였다. 뭐 스토리로 치면 여전히 황당무계하지만 그.. 2007. 8. 21.
언쟁... 강남으로 출근할 때는 기술센터에 가장 자주 간다. 사람들이 적어서 일하는데 방해받지 않고 얼마 안되는 금연공간이기 때문.. 어제 회사에서 트러블이 있어서 기분이 다운된채로 기술센터로 출근했는데 바로 옆자리에 있는 사람(나중에 보니 모신문사 선배였음)이 음악을 노트북 스피커로 듣고 있었다. 난 처음에는 휴대전화 벨소리인줄 알았다. 그려려니 하고 잠시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여전히 노래를 듣고 있었다. 그래서 "저 죄송한데 노래 좀 꺼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주 기분나쁜 표정을 지으면서 "내가 음악을 듣는데 당신이 뭔데 무례하게 꺼달라고 하느냐?"고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있는 공간인데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전화를 할 수도 있고, TV를 볼 수도 있고, .. 2007. 8. 15.
야후 놀러가기~~ 마니아 코너가 펑크날 뻔 했는데.. 이지민씨 도움으로 더 좋은 인터뷰 대상을 만났다. 예전 블로그 서밋 2007에서 뵌적이 있는데 매경인터넷에 있던 명승은 선배다. 지난달부터 10년간 해오던 기자질?을 버리고 야후코리아로 가셨다. 이지민씨 말에 따르면 4대 포털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아다고 하신다. 언론사 선배이기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도 물어보기도 하고 재미있게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인터뷰 마치고 다시 기술센터 기자실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야후 안에도 기자실이 있다고 한다. ㅋㅋ 이동할 필요 없으니 시간 벌었다. 들어가보니 한경 임원기선배도 계셨다. 마감하고...주위를 둘러봤다. 네이버 휴식공간만큼은 아니었지만 휴게실이 넓었고 분위기는 더 활기찼다. 생각해보니 인터넷 처음 할때는 야후가 .. 2007. 8. 15.
DT 동기 모임... 간만에 동기들 모임.. 4년전 6명이 들어왔으나 (나름 경쟁률 높았음. ㅋㅋ) 이제는 4명만 남았다. 그래도 한 두달에 한번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하기 위해 모인다. 오늘은 한신포차?에 가기위해 영동시장으로 장소를 잡았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원조쌈밥집으로 결정.. 역시나 도착하니 기다리는 긴 행렬..-_-; 몇 명 남았는지 알아보려고 들어갔는데 쥔장께서 전방에 있는 모니터를 보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다. 모니터를 보니 각 테이블에 번호표가 붙어있고 먹는 모습이 다 나온다.. -_-; 에구 내가 앉아있을때도 이럴텐데.. 그렇다고 빨리 나가라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뒷통수 가려워서 편히 먹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사람 많고 기다려야 하기가 다반사 이지만 1인분만 시키면 쌈을 실컷 먹을 수 있다는.. 2007. 8. 15.
족발과 와인... 삥이 저녁초대를 해서 간만에 3단 합체를 했다. 띨은 저녁 약속이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가고.. 나랑 양네 가족만 삥네 방문... 회사원보다 바쁜 프리랜서 삥을 만나기 위해서는 만나자고 할때 바로 가야 한다. 포틀럭 하자고 해서 나는 족발을 사들고, 양은 수박을 사가지고 모였다. 집에 가니 여러가지 술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면 뭐하나? 술 마시는 사람은 삥 밖에 없다) 나름 오래간만에 본 것이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느라 시간이 후딱 지났다. 하루종일 잤다... 오래간만에 왔더니 안보이던 것 몇가지가 눈에 보인다. 쇼파도 있고, 공기청청기...오븐까지... 이 좁은 집에 도대체 없는게 뭐냐? 오늘 루미큐브를 샀다고 자랑하는 삥.... 사람도 딱 네명이라 탕슉 내기 루미큐브를 했다. 족발과 와인 잘.. 2007. 8. 12.
음식남녀... 생각해보니 '녀'는 없었군... 몸 팔아서? 공돈이 생긴 관계로.. 형님들과 웬수 철구 이렇게 저녁을 먹었다. 원래는 사당역 마리스꼬에 갈라구 그랬는데 저녁 예약이 꽉 찼다고 하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교대역 공리로 갔음. 정치, 경제, 사회, 동창들 얘기를 망라한 이야기판.. 오래간만에 잼나는 저녁시간이었다. 다음번에는 철구가 몸팔아서? 만나기로 했음. ㅋㅋ 2007. 8. 12.
Urban Garden 회사 바로 옆에 있는 Urban Garden... 우리회사 주차장이랑 붙어있었는데 서대문쪽에서 몇 안되는 파스타 집이다. 길 안쪽에 있고 꽃집이랑 같이 하는 집이라...아는 사람들만 알고 쥔장도 매출에 별 관심이 없는 듯 보이는 집이다. 길을 잘못들어 몇 번 문 앞까지 갔지만 오늘은 성상현씨가 점심먹자해서 들어가 봤다. 빙 돌아서 가야하지만 담만 넘으면 우리회사다... 두부로 만든 샐러드인 것 같은데 먹을만 했음. 우리 외에 손님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각자 메뉴 따로 시켜봄 분위기 위치 다 좋은데..결정적으로 음식 맛이 So So..임.. P.s 위치는 정동 스타식스 극장에서 시청쪽으로 가다 오른쪽 두번째 골목 안쪽... 2007. 8. 7.
땡볕에서 달리기... 오늘은 나이키 애플 행사가 있는 날이다. 원래 IT기자들은 거의 오지 않고 잡지나 문화관련 기자들이 오는 자리인데 소니에 있던 박팀장님이 애플로 가면서 불러주셔서.. 극소수 IT 담당으로 참가하게 됐다. 일단... 이전까지 있었던 행사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일간지가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행사도 생뚱 맞은 시간에 열렸다. 11시 2시 5시 나눠서 열렸는데 나는 11시에 참가.. 마감 때문에 오후 5시로 바꿔줄 수 없냐고 했더니.. 힘들다는 답변만 왔다. 알고보니 이후 세션은 모두 연예인들이 참석하다고 한다. 오늘 주요 이슈는 실제 뛰어보는 것에 주안점이 있기 때문에 피팅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남산으로 향했다..-_-; 이런 땡볕에 달리라니... 전혀 다른 기자들도 만났는데 미장원에 꼿혀 있는 그런 잡.. 2007. 8. 5.
Dinner with baseball 우하가 저녁 먹자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야구장에서 먹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행동실천... 오늘의 포커싱은 야구가 아니라 '야구장에서 먹는 저녁'이기 때문에 현대백화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삼성동에서 유명하다는 족발집에서 족발.. 신의주 찹쌀순대 찬조출연... 우하가 치킨을 산다고 했으나....극구 말림...(정말 잘했음...그거까지 샀다면 다 못먹었을 것) 외야가 아닌 지정석에서 봤는데...선수들 움직임을 가까이 볼 수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가장 좋은 '스티프 핫도그' 자리에서 함 봐봐야 겠다. 먹을거 사느라 4회말에 들어온 우리는 5회초까지 숨도 안쉬고 사온 것들을 먹었음.. 결국은 배불러서...야구는 제대로 못봤다.. ㅋㅋ 2007. 8. 5.
Bye joohee~ 몇일 뒤 유군이 유학을 가기 때문에 간만에 대학원 동기 모임...?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세윤이 환송회도 했군... (-_-; 점심과 저녁을 똑같은 곳에서 먹는....일이 발생..) 졸업한지 좀 넘어가니 결혼하고, 쥬니어들도 태어나고.. 유학가는 애들도 있고 여러가지 변화가 있다. 그래도 비슷한 분야에 있기 때문에 만나면 할 얘기들이 많다. 비록 현재 내 위치는 학교 다닐때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상황이지만.. 애들이랑 관계는 별 차이가 없어서 다행이다... 유군....좋은 학교로 가니.. 공부 열심히 하고 돌아오길.. 2007. 8. 5.
D-War~~~~보러갑니다~ 디워 보러 감~~ P. s 아무도 디워를 안보려고 함... (심지어 나랑 7년전 용가리를 극장에서 같이 봤던 양군 마저도..) 평가는 보고 난 뒤에~ 2007. 8. 4.
Bangalo~ 효은이 회사에서 뚜르드 드 코리아 후원을 한다고 해서 잔차 마니아 인터뷰를 위해 미팅.. (난 마니아는 아닌데..ㅋ) 라멘이 먹고 싶어서 이태원 '라멘81'에 도착했음... 생각해보니 얘네들도 대학교 때부터 봤으니 참..오래 봤다..ㅋㅋ 당연히 챠슈면이나 쇼유라멘을 먹으려 했지만.. 잉? 냉라멘이라는게 나왔다.. 새로운 메뉴는 무조건 트라이 해봐야지.. 효은이가 가지고 온 GR-D 내가 찜해 놓은 녀석인데.. 직접 써보니...진짜 맘에 든다...흠....뻥쟁이 블루를 이녀석으로 교체할까? 모두들 다른 메뉴를 시켰음. 효은 미소라멘 ~ 맛이 약간 미묘하게 달랐음. 마지막 냉라멘 등장~~ 맛은...음.....전혀 색다른 오소독스한 맛....(난 이말이 무슨 뜻인줄 모른다 -_-ㅔ;) 한가지 얻은 것이 있다면.. 2007. 8. 4.
How small world~! 휴가가기전 이이사님과 점심을 먹으려고 포스코로 향했다. 그런데 오늘 아는분이 오셨다고 해서 합석을 해도 되냐해서 흔쾌히 그러기로 하고.. 포스코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셀빅에서 근무하셨던 분이라고 하시는 것이다. 설마.... 라고 생각했지만.. 저 멀리 보이시는 분.. 셀빅의 신부장님이 아니신가? ㅋㅋ 명함을 교환하면서.. "신부장님은 저를 모르시겠지만, 몇 번 뵌적도 있고 저는 신부장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내가 처음으로 산 PDA가 제이텔이라는 업체에서 만든 '셀빅'인데 당시 신부장님이 그 회사에 근무하셨다. 셀빅은 순수 토종 OS를 내장한 전무후무한 녀석이었고, 한글이 완벽하게 지원됐기 때문에 얼리어답터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던 제품이다. 셀빅 사용자 모임 'KCUG'를 통해.. 2007.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