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hat's Up?1164

월남쌈에 빠지다... 지난주에 누님이랑 같이 월남쌈을 먹은 뒤 다시 너무 생각이나서 목요일 주선배와 리틀사이공에서 또 먹었는데.. 금요일날 다시 월남쌈을 먹으러 갔다. ^^; 원래는 분당에 내려갈 일이 있었는데 일이 많아서 미뤄지고... 시간도 남아서 우하랑 탁구공 내외에게 번개를~~ 첫 목적지는 청담동 호주식 월남쌈이었는데.. 금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 마땅치 않아서 영신님에 예전에 추천했던 서래마을 포하이산 420에 갔다.. 예약까지 하고 갔는데...사람이 너무 없어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짜잔...월남쌈 나오셨음.. 역시나 맛있다. 하지만 이집은 라이스 페이퍼를 추가로 시켜야 한다. 얼마 한다고...ㅋ 난 아무리 해도 이쁘게 안싸짐.. ㅠ ㅠ 양지국수로 마무리하고 일어섰다. 간만에 번개라 이런.. 2007. 5. 28.
지란지교를 꿈꾸며... 날씨가 좋아서 일하기가 싫다... 서래마을은 겉만 보믄 딱 유럽같다.. 새로운 모습 분위기에 기분도 좋아진다.. 벌써 세번째 찾아간 퀴민스 트리... 역시 만족 만족~ 언제나 자신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그 것은 의미가 없는 것에 불과하다. 수 많은 지란지교를 꿈꾸며 글을 봤었지만. 나는 오늘에서야 그 의미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 지란지교를 꿈꾸며... - 유안진 저녁을 먹고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없.. 2007. 5. 17.
UMPC... P7010., 1610 , Q1 . U50... 만나기 힘든 녀석들이 한자리에 모였음. 전부 한가닥씩 하는 놈들. 터치스크린이니...이런 게임 하는데는 아주 안성맞춤~ 마우스로 할 때보다 훨씬 재미있다. 특종을 놓쳐버린 UMPC...(사실 주선배가 조금만 바쁘지 않았어도.. ㅠ ㅠ) IT 제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는 UMPC 인기 있는 녀석들을 모두 써볼 기회가 생겼다. 2주일간 녀석들을 써본 결과. 일장 일단이 있는데.. 역시 메인PC로는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특히 P1610은 키가 너무 작아서 빠르게 타이핑하기가 쉽지 않다.(물론 익숙해지면 되겠지만) U50과 Q1 같은 경우에도 내비게이션을 주 용도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일반 사용에는 무리가 있는 듯 P1610은 구매까지 접근했었.. 2007. 1. 30.
경품... PC방 의자. 그 것도 5개 경품으로 받아서 무슨 의미가 있으리.. ㅠ ㅠ 음 내가 눈독들인 라면자판기...자판기는 무료로 빌려주고..라면만 800원에 공급한다고 함. 최근에 연말 행사가 많아지면서 경품 추첨 기회도 덩달아 늘고 있다. 하지만 몇십명 기자들 중에서도 경품이 당첨된 적은 딱 한번.. 그래픽카드...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참가자 300명 중에 60명을 대상으로 경품이 있다고 한다. 그래도 이번에는 되겠지 하고 응모권을 들고 기다렸다..(나는 399번..100번부터 나눠줌) 근데 이게 PC방 사장님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라서... 받아도 소용없는 경품들이 잔뜩 있다. (나는 AMD CPU를 젤 받고 싶었다) 리니지 1000시간 사용권이라던지.. PC방 의자 5개.. 헤드셋 10개 뭐 .. 2006.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