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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1164

사복을 입고... 의경으로 군을 간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산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있으면 너무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다. 그리고 떨어지면 안될 것 같은 사람이 있었을 때고.. 아무튼 그렇게 들어간 의경 생활은 .. 스티커 끊고 음주단속하는 외근, 스티커 관리하는 내근, 시위 막으러 다니는 기동대까지.. 3군데를 모두 섭렵했다.. -_-; v 모두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내근하면서 교통민원실에 계시던 분들과 같이 했던 시간들은 즐거웠다. 내가 있던 남부경찰서 민원실에는 나와 구리(하도 연기를 잘해서 너구리라 불렀음) 의경 둘, 교통계 경찰 3명(무인카메라, 일반스티커, 면허증), 경무계 2명(고소, 고발 담당), 이를 관리하던 민원실장님.. 이렇게 있었는데.. 분위기가 무지 좋았다. 내가 하는 일은 대부.. 2007. 7. 22.
휴대전화 기변... blackjack 간단한 개봉기와 소감. 일단 받고나서 만져본 느낌을 올려봤다. 그동안 PDA에 관심은 좀 있었지만 휴대전화에는 관심이 없었다. 휴대전화에 있는 이런 저런 기능들이 내게는 필요없는 거추장스러운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PDA폰을 사기에는 주머니를 불룩 튀어나게하는 크기가 부담스러웠다. 그저 다른 PDA 사용자들처럼 블랙베리 같은 제품이 왜 우리나라에 나오지 않느냐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런상태에서 블랙잭은 기존 휴대전화, PDA폰 단점을 보완해주는 제품이었다. 녀석을 처음 본 것은 올초 세빗에서 삼성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것이었는데 그 때 부터 디자인이 눈에 확들어왔다. 클량공구를 가까스로 신청했는데 무산되어서 다른 경로를 통해 구매하게 됐다. 일반 택배는 월요일에 온다고 해.. 2007. 7. 21.
지금 만나고 왔습니다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좋은 분과 만나서 좋은 얘기를 듣는 것... 대학 때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메탈기어 코지마 히데오 감독과 MS 빌게이츠... 안철수 대표님이었는데 오늘 뵐 수 있었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2002년 우연히 만나 인사하고 기념사진까지 한방 찍었으니.. 이제 빌게이츠만 만나면 된다..엉? ㅋㅋ) 딱 이틀 한국에 들어오셨는데 다른 인터뷰 다 제껴두시고 만나주셨으니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중고등학교 때 마소나 마이컴 등 잡지에서 필자로 계셨을 때부터 좋아했던 분이었었고 내신 책마다 다 읽어볼 정도였는데(다른 대표들과 달리 글을 직접 쓰신다) 직접 뵈니 너무 기뻤다. 인터뷰 하는내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포스가 느껴지는 분들이 계신다. 레인콤 .. 2007. 7. 20.
3way tai salad 휴일이라 동네 친구들 모이기로 했다. 양군이 장안동으로 이사가서 더 이상 같은 동네는 아니지만 그래도 삥이랑 띨이 가까이 있으니 동네서 모인다. 띨은 일이 있어서 못온다고 해서 셋이서 갈매기살 집에 갔다. 동네서 만날때는 가까워서 좋지만 갈만한데가 마땅치 않다. 특히 사당역이 하드코어 유흥지대로 바뀌면서 뜨내기 손님들만 받아서 그런지 경쟁력 있는 곳이 없다. 인터넷을 검색해 봤더니.. 갈매기살 잘하는 곳이 있어서 가 봤는데 괘안았다. 사당역 5번출구로 나와서 바이더웨이 끼고 올라가면 있는 집이다. 사당역에서 밥먹을 때는 한번쯤 가볼만 한 곳인 것 같다 굳이 찾아와서 먹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음. 삥은 그동안 염원했던 캠핑카 여행을 다녀온 후라 우리들한테 캠핑카로 여행가라고 계속 바람 넣었다. (양군은 .. 2007. 7. 18.
야구장이 좋다 나는 야구도 좋지만 야구장이 더 좋다 초록색 야구장을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좋다. 야구장 자리는 응원과는 상관없는 맨 뒤 좌석.. 누가 이기든 상관없다. 한쪽으로만 쏠리지 않은 흥미진진한 게임이면 된다. 맥주 팔러 다니는 아주머니 매일 같은 자리에서 말없이 응원하다 햄버거로 저녁을 해결하는 마니아 아저씨.. 공 하나에 희비가 엇갈리지만 그 열기, 분위기가 좋다 올해 벌써 5번째..음...최초로 10번 오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 카메라맨 아저씨..음...스포츠 좋아하면 좋은 직업일 것 같음 2007. 7. 18.
Princeton Square 간만에 대학원 동기 모임 분당서 일이 늦게 끝나서 나는 차 마시는데만 조인.. 금요일이라 차가 밀려서 분당서 신촌으로 가는데 1시간 30분 걸림. -_-; 애들은 라리로 이동중이었으나.. 간만에 프링스턴스퀘어에 가보고 싶어 설득.. (라리 아주머니 계모임 분위기자나...) 오늘은 효영이가 도로에서 속아서 굴비 산 얘기가 압권이었다.. 조용하고...차도 맛있고....옛날 그대로라서 좋다. 금요일이고 방학이라 사람들이 없었는데 그 것도 좋다.. 이날 학교 다닐때도 안가본 프링스턴 스퀘어 지하에 가봤는데 여기가 보물창고다. 완전 반했다. 뭐가 그리 재밌니? 담달 주희 유학가기전에 한번 더 모임 추진... 어쨌든 가끔 이렇게 만나서 옛날얘기도 하고 사는 얘기도 하고 재미있다. Priceton Square 지하층.. 2007. 7. 14.
1면 장식... 일을 하면서 가장 뿌듯할 때가 기사가 1면에 나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1면에 나간 것은 10여번.. 물론 그 중에는 1면에 나갈만한 기사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기사도 있었다. 어쨌든 이제는 포털에 뉴스가 뿌려지면서 네이버 1면, 다음 1면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연예나 정치 얘기 같은 경우에는 제목만 잘 뽑으면 포털 1면에 노출될 수 있지만 IT쪽은 쉽지 않다. 어쨌든 신문에서 1면보다 포털에서 1면이 훨씬 중요하게 되어 버렸다. 나는 포털 IT 뉴스 부문에서는 가끔씩 톱 기사로 뽑힌 적이 있지만 네이버 1면에는 나온적이 없어서.. 올해는 한번 나왔으면 했는데 어제 그런 일이 생겼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9&artic.. 2007. 7. 10.
벼룩시장 사전답사 수년간 방정리를 하다가.. -_-; 정리가 아닌 방출이 필요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고..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예전에 우연히 봤던 서초구청 벼룩시장을 통해 내놓으면 필요없는 녀석들 처분할 수도 있고...돈도 벌고..또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 년전에 가본 것이라서 지금도 하나 하고 인터넷을 뒤져봤더니. 아직도 한다고 한다. 토요일 오전 8시30분까지 서초구청에 신분증을 들고 가면 자리표를 준다고 하는데.. 오늘은 눈을 뜨니 8시 30분이라.. 일단 사전답사를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차를 가져갈까 하다가...예전에도 주차때문에 고민한 기억이 있어서 새로 받은 잔차를 끌고 나섰다. 사고 난 뒤로 처음 타보는 건데.... 무릅이 또 아프면 어쩌나 하고 살짝 걱정이 됐지만.. 무리하지 않기.. 2007. 7. 8.
외대 곱창집.... 김실장님이 몇 달전부터 같이 가자고 벼르던 외대곱창집... 오늘에서야 갈 수 있었다~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이제는 일은 뒷전이고 식당 위치에 따라 일정을 정하는 바람직한 모습을..-_-;) 가게에 들어서니 아주머니께서 김실장님을 알아보신다.. 대학교 1학년때 포장마차 때부터 단골이셨다고 한다. 밖에서 먹겠다 하니 아주머니께서 신문지로 잘 차려주신다..ㅋㅋ 옆으로는 사람들 계속 지나다니는데 별 신경은 안쓰인다.. 외대는 정말 오래간만에 와보는데.. 예전 기억과 맞춰봐도 맞아떨어지는 곳이 많을 정도로 안변한 곳이 많다. 정겹다~ 커 무지하게 양이 많다. 이걸 어떻게 다먹냐? 곱창은 통으로 된 것이 아니라 얇게 썰어서 나온다.. 질기지도 않고 적당이 양념이 베어 있다. 양이 무쟈게 많다... 두개다 양이.. 2007. 7. 5.
진자쓰 생일... 진자형님 생일이라.. 병한형 사무실 근처로 모임... 나는 늦게 가서 쪼인... 간만에 잼나는 얘기들 나누면서 왔음. 2007. 7. 5.
모든 사람이 원하는 소원... 주말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 한일도 없는데..해야할일도 많은데 벌써 월요일 아핌 출근을 기다리고 있다니. 다행히 파운더스 일린 작업은 모두 끝냈다. 외고 하나 남은거 더 쓰고.. 내일 또 오전 방송이 있으니 그거 준비해야 하네.. 정말 다행인 것은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은 것이다. 토요일에는 병원이랑 자전거 수리점 들렸다 참 희안한게 어께가 괜찮은 것 같다가 또 결리고 하는 것이다. 월요일에 또 보험사 직원이랑 통화하기로 했으니 그 때까지 상황을 지켜봐야겠다. 이차장이랑 남대문에서 가보고 싶었던 은호식당도 가고 영화도 한편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볼 수가 없었다. (땡볕에 돌아댕겼더니) 집에 돌아와서 있었더니 은채가 왔다. 몇 주만에 봤는데 키가 훌쩍 커버렸고 말은 또 어찌나 잘하는지.. 2007. 7. 2.
아침방송... 곽교수님이 가끔씩 진행하는 라디오로 불러주셨는데 이번에는 새벽방송을 -_-; 오후 6시30분인줄알고 냉큼 한다고 했는데.. 흑..오전 6시 30분이었다 대본 준비하고 2시에 잤는데... 알람을 6개나 맞춰두고 잤다. 혹시 못깨면 어떻하나하고 조마조마 했는데 긴장했는지 6시에 일어났다. 오전에 방송시작전에 그쪽에서 전화를 주기로 했는데.. 안온다..-_-; 이거 까먹은거 아냐? 빠졌나? 생각하고 있는데 6시 30분이 되니 전화가 온다. 혹시 삼순이가 깨서 짖지는 않을까? 다른 소리가 들어가지는 않을까? 이불 뒤집어 쓸려고 하다가 걍했다. 아침이라서 목도 잠기고...버벅댔는데.. 다행히 잘 넘어갔다. 휴...하고 한숨을 쉬고있는데.. 민도한테 '라디오 전파 탄거 축하해!'라는 문자가 왔다. 헉.. -_-; .. 2007. 6. 27.
아이리버 다움... 아이리버 다움은 무엇일까? 레인콤의 저력은? 그동안 말 많던 레인콤이 신제품을 내놓고 다시 뜨고 있다. 양대표님과 갑작스럽게 인터뷰가 잡혀서 진행했는데.. 역시나 여전히 포스가 대단하시다. 최근에는 오디오랑 사진에 빠지셔서 이것 저것 하신다는데.. 열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다... 레인콤과 코원이 뭉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아이리버 다움'과 '코원스러움' 이 합친다면.. 분명히 작품 하나 나올텐데... 2007. 6. 25.
돌잔치... 준영이형 쮸녀 돌잔치 이제 결혼하고 애들이 태어나니 돌잔치 연속이다. 형사 모임도 점점 커지고 있음 그래도 자연스럽게 학번간 구분이 가고..안나오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그 비중이 얼추 비슷하게 맞아가는 것 같다. 무엇보다. 애들이 동반되니..무지 웃긴다. 형들 얼굴을 그대로한 아기들 얼굴.. 생각해보니 애들 사진만 찍었네.. 2007. 6. 25.
야구장 구경가기... 오늘은 야구장 가기로 한날.. 그런데 갑자기 일정이 밀리면서 분당서 늦어졌다. 성남 공단에서 택시는 왜 이렇게 안잡히는지 결국 대로까지 나와서 택시를 잡을 수 있었다. 그래도 샤샤샥 와서 최과장님이랑 4회부터 봤다. 사실 야구경기에는 관심은 별로 없고 야구장이 좋아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녁을 먹으면서 야구를 봤다.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지만.. LG와 기아 경기였는데 11대 4로 너무 일방적인 경기라 좀 싱거웠다... 그래도 잼났음... 2007. 6. 18.
민스키 쥬녀 돌... 이제 애들이 결혼식을 넘어서 돌잔치를 시작한다.. 오늘은 민스키 주녀 돌... 워커힐에서 했는데..너무 멀다.. 가다가 길 잘못들어서 분당 갈 뻔함... 간만에 대학원 동기들 만나서 밥먹고 옴... 워커힐...멀어서 그렇지. 자리는 넘 좋다. 민스키가 없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밖에서 촬영 중이었음. 촬영중인 민스키 내외...+ 쮸녀 꼼꼼하게 준비를 많이 했다. 애들 합창 무대도 있었음. 그런데.. ㅜㅜ 마지막에 꼬마들이 쏜 폭죽이 잘 못터져서 애기 엄마 머리에 불이 붙었다. 다행히 엄마 쮸녀 아무 이상 없었지만 큰일 날뻔 했다. 액땜이라고 생각해야지..애기는 튼튼하고 이쁘게 잘크겠지.. 기념 촬영 ~ 우리 참관인들도 얼굴 도장 찍었음.. 2007. 6. 10.
한밤의 자전거 모임... 밤에라도 좀 자전거를 탈요량으로 끌고 왔는데.. 탁구공 내외는 분당에서 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탁구공내외와 상우형을 삼성동에서 접선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올라가는 것은 걱정이 없지만 내려오는 것은 자신이 없다는 탁구공.. 그래서.. 분당으로 납치하러 감... 허걱 2주만에 완전장비를 갖춘 탁구공 내외.. ㅋㅋ 제대로 마수에 걸렸음.. 피곤에 지친 상우형까지 불렀음.. 한남대교 남단에서 맥주 한잔... 다리 밑에서는 뭘해도 잼나다. 각자 장비 점검... 상우형은 바로 한남대교로 돌아가시고. 나는 탁구공 내외와 분당쪽으로 갔다가 돌아왔다. 좀 달리니 역시 무릅에 신호가 온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서 분당 초입에서 귀환.. 탁구공이 힘들어 해서 중간에 택시타고 갈 줄 알았는데 탄천 중간에서 다시 만났다... 2007. 6. 10.
열정... 차를 손보려고 대치동에 있는 카센터에 맡겼더니.. 2시간이 걸린단다.. 뭐 할까? 주변을 둘러봐도 마땅히 할게 없다. 아침에 일찍 나와 간단히 밥을 먹어도 시간이 남는다.. (우연히 괘안은 밥집 발견...나중에 꼭 다시 온다) 자전거나 싣고 왔으면 차나 탈텐데.. 아니야..아직 무릅이 성치 못하고.. 땡볕에 타다간 얼굴 타고..ㅋㅋ 더위 먹기 쉽상이니..잘했다.. 탄천이랑 가깝기 때문에 벤치에 누워서 낮잠이라도 잘 요량으로 이동... 사실 자전거 타고 가보긴 했어도 걸어가는 것은 처음이라 길은 헤맸다. (뭐 이리 복잡하게 만들었는지..) 그래도 탄천은 참 좋다.. 나중에 이쪽 근처로 이사와야지..ㅋ 다리 밑 세상은 역시...무지 시원했다. 벤치로 가는데... 빈 공간에서 BMX를 타는 사람이 보였다. 사.. 2007. 6. 10.
이사했습니다. 이사했습니다. 그동안 제로보드로 만든 홈페이지는 사진과 글을 자유롭게 올리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매번 링크를 해줘야 하고 예전 사진들이 깨지는 등 문제가 있어서 이번참에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몇 일동안 시험 운행을 해봤는데 역시 블로그 쪽이 편합니다. 데이터 관리도 편해서 나중에 이 데이터를 가지고 다른 곳으로 이사갈 수도 있고 여러모로 블로그가 편해서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어차피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ㅋㅋ 앞으로 마니 마니 놀러 오기 바람.. P.S 1 .안부 및 전달사항은 상단 Guestbook을 꾹 눌러 주세요~ 2. 예전 bass007.com 으로 가려면 아래 link를 눌러 주세요~ 2007. 6. 8.
월요일 야밤 남산 공략 월요일 회식 있는날.. 어쩐 일인지..건너 뛰었다. 덕분에 일찍 집에 돌아와서 무릅이 좀 괜찮아졌나 싶어서..자전거를 꺼내다가. 혹시나 해서 동호회에 들어가보니. 저번 상주정모때 수거팀이었던 붉은전차님께서 남산 번개를 올렸다. 시간이 좀 늦어서 갈 수 있을까 했는데.. 국립극장 입구에서 만날 수 있었다. -_-; 늦어서 빨리 밟았더니...어찌나 숨이 차던지.. 리치님과 제리아님, 뚝샘님까지... 전부 수거팀 멤버...ㅋㅋ (상주 정모에서 나를 포함한 후미그룹은 목적지 얼마 남겨놓지 않고 트럭에 수거되어서 그 뒤에 수거팀이라고 불리고 있음) 처음 자전차로 가보는 남산이었는데..그래도 올라갈만 했다.. 무릅에 신경이 쓰여 조심 조심 올라갔음. 남산은 언제 봐도 이쁘다.. 차가 통제되어서 가끔 버스만 올라올뿐.. 200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