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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1164

그녀는 예뻤다 여성용 MP3플레이어 발표회. 아이리버 MP3플레이어를 만들었던 이노디자인이 내놓은 MP3.. 콤팩트 같이 생겼다. 나오면 인기 많을 듯.. 보고 있는데 내 옆으로 누군가 왔다. 어디선가 많이 본 분. TV에서 볼 때는 목소리가 남자 같았는데..전혀 아니었음 느낌이 많이 달랐다. 참가한 사람들 모두 좋은 평가.. 2007. 12. 12.
섹션 라디오 연말파티... 격주로 나가는 섹션라디오에서 패널들을 모아서 저녁을 먹는 연말파티를 열었다. 2달째인데... TV에 나가는 것은 별 관심이 없지만 라디오 방송에 나가는 것은 어릴 때부터 소원이었는데...벌써 이뤄버렸다. 짧은 시간이지만 매주 방송을 들어보면 또 아쉽기도 하고.. 긴장된다. 늦게가서 따로 자리에 앉았는데 담당PD분하고 작가분하고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눴다. 방송쪽 사람들은 재미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목소리만 듣다가 직접 보니...새로운 느낌.. 정작 얘기를 나누는 정석문 아나운서는 실물이 훨씬 멋졌다. 인상 좋고 싹싹하셨다. 더 같이 있고 싶었지만. IPR 사람들이 같이 저녁먹자고 회사 앞에 이선배와 있어서 잠시 얘기를 나누다가 다시 회사로... 나오는데 선물상자를 주신다.. 뭔지 몰라도.. 2007. 12. 5.
청담동 클럽으로... 패리스 힐튼이 왔다는 그 클럽.. 예정에는 없었는데.. 오래간만에 장군 만나서 저녁먹다가 2차로 클럽에 갔음. 별 생각 없이 갔는데 사람들 엄청 기다리고 있다. 나는 샤샥...샛길로 들어갔다... 그런데..요만큼도..-_-; 감흥이 없다. 힙합 세대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내가 모르거나 관심 없는 영역이라도 고수를 보면 뭔가 느껴지는게 있어야 하는데. 전혀..감흥이 없다..-_-; 1층에서는 드렁큰타이거가 힙합을 부르짖는데.. 2층 방 한켠에서는.. '땡벌~'이 흘러나온다. 알고보니...몇몇 아는 분들 -_-; 인사하러 갔다가 폭탄주 몇 방 맞고 나왔다... ㅠ ㅠ 막차 타고 집에 옴.. 2007. 12. 3.
파티광~ 본의 아니게.. 이틀 연속 파티에 참가하게 됐다. 소프트뱅크 C 레벨과 저녁... 앞으로 어떤 IT 부분이 유망할까? 이 사람들을 보면 되지 않을까? 소프트뱅크에서 투자하고 있는 국내 IT업체들이 모인 자리에 동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몇 개 업체 대표님과는 인터뷰를 통해 안면이 있어서 괜찮았다. 각 업체 간단히 소개하고 서로 인사하는 자리였는데 올해 처음으로 기자들을 초청했다고.. (저녁이고 장소가 워커힐이라 나랑 딱 한명 더 왔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좋은 자리를 왜 안왔는지. 그래서 더 좋지만..) 연초부터 뵙고 싶었던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와도 인사할 수 있었다...^^ v 음식은 훌륭했다. 지난주부터 뵐려고 했던 몬도 정철님이 오신다고해서 기대했었는데...일이 있다고 먼저 가셨음. 닷컴 .. 2007. 12. 2.
[MGM] 청평 놀러가기 MGM 회원들와 오래간만에 MT를 갔다. 벌써 이 것도 2년이나 됐네. 홍보팀, 대행사 분들하고 같이 금요일 가까운 곳으로 놀러 갔다가 토요일 일찍 올라오는 모임.. 금토라서 부담없고. 술먹는 자리가 아니라서 좋다. 금요일 별 것도 하지 않았는데 금방 지나가는 일들이 많다.. 그렇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니 좋다.. 확실히 지방이라 공기가 좋다.....머리가 맑아지는 시원한 느낌.. 갑자기 어제 사기도박단에게 걸려서 한 푼도 없음을 깨달았다. 카드 하는 거 괜히 배워가지고 초보라 그런지. 5판만에 현금 다 털렸음. ㅠ ㅠ 에이 이제 안해.. 원래는 아침 일찍 올라가려 했는데.. 남이섬에 들렸다 가자고 해서...그 쪽으로 슝~ 아 가기 싫은데 ㅜ ㅜ 2007. 11. 22.
두 가지 공약... 내년 목표가 벌써 두 개나 생겼다.. 1. 우주인이 된다.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으로 뽑힌 그들을 보고 무지 부러웠는데.. 잘하면 우주인 비슷한 걸 해볼 수 있게 됐다. 생각만해도 신난다. * ^^ * 2. 내 이름으로 물펌프 뚫기. 올해 국토횡단이라는 올초 목표를 달성했으니.. 내년에는 쬐금 더 나아가서.. 물펌프 뚫기에 도전.. 물펌프 한대면... 그 주변 300명 이상 사람들의 물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 물이 있으면 사람이 살 수 있고, 그 사람들이 다른 일도 할 수 있으니... 다른 일들보다 훨씬 좋은 운동 같다 음. 쬐금 어렵겠지만. 해볼만 한 것 같다. 동포?들을 위해..물펌프 뚫기를... 선거 후보들 공약처럼 물거품이 되지 않기를...^^; 2007. 11. 20.
첫눈~~~ 회사에서 있는데 레드스톤이 채지형 선배를 만난다고 해서 따라갔다. 2년전 세계여행 떠나기전에 보고 처음 보는 거라서 인사라도 할라구..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채선배..지금 네이트 뉴스팀에서 근무하고 계심... 몇일전 세계여행 사진전을 여셨다는데 안왔다며.. 투덜거리심...ㅋㅋ 1년 반동안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서 책쓰고... 그 돈 절반 기부하셨다고 한다..-_-; b 선배 존경스러워여.. 선배가 집에 초대했을때...여러 어린이들 후원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었는데.. 여전히... 처음에 회사들어왔을때 정말 독특한 선배들 많았던 것 같다. 채선배, 권선배...업계 강한 이미지를 남기셨던 여선배들... 재미있었는데. 아무튼 그런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헉...눈이 온다... 첫눈이다..... 2007. 11. 20.
국가대표와 만남... 운동선수에도 동네대표, 전국대표, 국가대표가 있듯.. IT업계에도 이런 아저씨들이 있다. 다 알만한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 정도.. 하지만 그 뒤에 그들보다 더 찬사받는 사람들이 있다. 내공이 장난 아닌 사람들. 그 중에 두 명을 한꺼번에 만나는 행운을 갖게 됐다. 스티브 워즈니악과 네그로폰테 교수.. 어릴 적 컴퓨터 학습에 나온 워즈니악의 신화를 읽었었는데.. 직접 만나서 얘기하니 감개무량하다.. Big Fan... 중 한 사람으로서 그 사람이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경청해 들었다.. 또 다른 한명은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교수.. 최고의 두되집단이 모여있다는 MIT 미디어랩 연구소장님이시다. 지금은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교육용 노트북PC를 보내는 운동인 'OLPC(One Laptop Per Child)'.. 2007. 11. 19.
서래마을. 파스타집 마리포사(Mariposa) 허노상과 정인 출산이 임박해서 대학원 연말모임을 일찍 당겨서 하기로했다. 만약 한번 더 할 수 있으면 더 좋고.. 저번 주희 송별회때 방 빌려서 편안히 저녁을 먹었던 기억이 나서 좀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으로.. 영신님 추천으로 서래마을 마리포사 방을 잡았음. 맛있다... 이거 먹다가 웃으면 ㅋㅋ 샤머니즘 표출~ 원래는 14명 넘게 올 예정이어서 졸업 이 후 역대 최대 모임이 되는가 싶었는데. 일이 생겨서 못온 사람들이 있어서 10명 모였음. (그래도 역대 최고 수준...) 흥행은 괜찮은 듯.. 오는게 힘들어서 좀 아쉬웠지만.. 음식과 장소 모두 훌륭했음. 모두들 어찌나 그리 수다쟁이 들인지.. (그래도 대화 주제가 이제는 직장 - 재테크 뭐 이런게 주임) 마리포사 문 닫을 때까지 있다가 키친 .. 2007. 11. 10.
To be...Or Not to be.... 사진부 이선배랑 캐논 얘기하다가 '회사에 5D가 들어오는데 네가 살래?'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동안 5D 사고 싶다는 누나에게 신제품 나오니 아예 작은 400D 사고 기다리라고 역설을 했던 나였건만.. 어느새 이번달 월급대신..5D가 내 손안에 들려 있었다. -_-; 기존 렌즈로 쓸려고 했더니..이건 또 풀프레임이라서 안맞는다네.. (MF 밖에 안된느 .8과 8mm만 쓸수 있다.. ㅠ ㅠ) 결국 또 새 렌즈를 사야하는데...싼거 살 수도 없고.. 알아보니..기존 렌즈에 0 하나 더 붙인 가격들... 결국 내 방에서 일주일째 봉인된 채로 있다. 또 한녀석.. 1년간 꿋꿋이 버텨준 NV10 후속작으로 LX2를 구입.. (NV10이 좋아서 1년을 버틴 것은 아님..) GR-D와 끝까지 경합을 했지만 나.. 2007. 11. 5.
Helloween Day~ In 홍대 홍대에 갔더니 곳곳에 할로윈 포스터.. 원래 수요일이 할로윈이라고 하는데 땡겨서 한다고 함 -_-; (할로윈이 무슨 생일이냐?) 홍대는 하도 시끄러워서 제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송가네 감자탕으로 갔다. 할로윈 때문에 떠들썩한 바깥과 달리 무지 조용...좋다.. 근데 추워서 금새 내려왔음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할로윈을 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홍대는 파티 분위기였다. (뭐 다른 날도 그렇지만)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한손에 소주들고, 다른 한손에 오렌지 주스를 들고 나팔을 불던 외국인 아저씨..-_-; 얜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이 됐군,, 뭐랄까. 홍대가 점점 란콰이펑처럼 변하는 분위기다. 학생들은 다 어디간거야? 2007. 10. 30.
멀캠 놀러가기.. 강의에 바쁜 이차장님 응원차. 지난주 금요일 재윤형 번개 때 늦은것에 미안한 차.. 멀캠 방문.. 생각해보니 평일에 한동안 동기들이랑 밥을 먹은 적이 없다. 주희랑 민스키 있을때는 본관에서 밥도 먹고 그랬는데. 원래는 이차장에게 보리밥집에 가자고 하려했는데 20층으로 올라오라해서 멀캠 구내식당에 감. 한눈에 피곤해 보인다. 하루 종일 서서 강의하니.. 피곤할만 하지. 그래도 고액 과외선생이니 불쌍하게 생각하믄 안됨.. 형이 강의 한다고 하면 왜 학교에서 B.kim 교수님께 형이 질문하던 장면이 생각나는 걸까.. 'Teacher~' 차한잔하고 기술센터가서 후다닥 마무리하고 코원 분들이랑 초록카페에 가서 차를 한잔 했다.. 중간에 걸려오는 전화. '지민 팀장 ' 오라고 불렀다.. 또 오는 전화.. '한정훈 .. 2007. 10. 25.
안 바쁜 Monday.... 월요일은 괜히 부담스럽다. 오죽하면 월요병이라는 말까지 있을까. 그런데 오늘은 여유로운 날이었다. 남는 휴가를 쓰라고 회사에서 장려하는 바람에 월요일 휴가를 쓰게 됐다. 원래는 주중에 쓰라 했지만. 월요일을 쉬면 일주일이 빨리가기 때문에 ^^; 아침에 일어나서 방정리 하다가.. 밀린 원고 좀 쓰고.. 이전 휴대전화 해지하고.... 오늘 할 일을 수첩에 적어보았다. 음 우선... 1. 서브 노트북PC에 프로그램 설치하기.. 장만 한 뒤에 프로그램을 제대로 설치 안했더니...활용도가 무지 떨어진다. -> OK 업무용 프로그램까지 모두 깔았음. 여지껏 HSDPA 모뎀 제품인 줄 알고 Sim카드 넣고 별 짓 다하다가 HSDPA 모델이 아닌 것을 알고 좀 허탈했다. MAME 에뮬레이터 깔면 좋을 줄 알았는데 십자.. 2007. 10. 23.
Fire Works... 집에 있는데 뭔가 펑펑 터지는 소리가 들렸다. ?? 아 항...오늘의 불꽃놀이 하는 날이었다. 예전에는 꼭 챙겨서 갔었는데 정신 없이 살다보니...하는지도 몰랐네. 스케줄을 확인해보니.. 아직 1시간 이나 더 남았다. 재빨리 2호기를 꺼내서 동작대교로 향했다. 300D AF가 제 정신이 아닌지라..MF로 설정하고 구경하면서 대충 찍었다. 약간 쌀쌀했지만 이렇게 보는 것도 좋다. 제대로 보려면 한강대교 이상 올라가야하겠지만 사람들에게 치이는 건 싫어서. 동작대교 밑에도 사람 그렇게 많이 모인거 처음봤다. 슬라이드쇼 감상.. 내년 불꽃놀이는 더 멋진 곳에서 봐야지.. 2007. 10. 22.
Bookoff 놀러가기... 형 이랑 일본에 있을때 Bookoff 같은게 우리나라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10년만에 들어왔군. 서울역에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오늘 처음 가봤다. Bookoff는 체인점화된 헌책방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 깔끔하고 책이 무지 싸다. 입장하니 이랏샤이마세~ 라고 하는 점원들. Jpop이 들려오고. 일본 책과 만화책이 가득하다. 만화책은 권당 2000원, 소설책도 2000원부터 시작한다. 체계적으로 분류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 일본 Bookoff는 규모가 무척 커서 교보문고 만큼은 안하지만 강남역에 있는 리브로 같은 곳 만하다 신작들도 많고 책 뿐 아니라 CD, 게임, DVD 등도 취급하는데 서울역 bookoff는 크기가 작아서인지 책에 집중돼 있었다. 예전 고등학교 때 회현상가에.. 2007. 10. 21.
로맨틱 디너..'Hayatt JJ' JJ에서 약속이라서 클럽인줄 알고..살짝 긴장했었는데.. 같은 이름의 이태리 식당이 있었다. 생긴거랑 음식만 이태리고 가격과 서비스는 한참 떨어지는 그런 식당보다 훨 낫다. 와인만 안시키면 그다지 부담되지 않는 가격 호텔은 비싸다는 생각에 잘 안가게 되는데. 가격을 보니 압구정 파스타 집보다 더 싸다. 서비스는 당연히 훨 좋고.. 느긋하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다. 필 받은 콴이..맥주를 쏘는 바람에.. 진짜 JJ까지 갔음. (춤은 안추고...밖에 수영장 앞에서 사진만 찍다 옴. ^^;) 2007. 10. 18.
삥 쭈녀... 삥 쭈녀가 탄생했다. 세은이에 이어 두번째 탄생... 친구들이 결혼을 하고 애기를 나니...참 신기하다.. P.s 산부인과를 나오면서..'여기 근처가 정호씨 집인데' 하고 나왔는데 결국 건물 앞에서 만났음 ㅋㅋ 2007. 10. 15.
2007 한국전자전... 전시회장을 왜 여기에 세운 것일까..너무 멀고...가기 힘들다 -_-; 주위에 호텔도 없어서 프라자 호텔을 지정호텔로 했다는데... 정말 한심함... 전시장과 호텔이 붙어있는 다른 전시장과 비교된다. 삼성이랑 LG 부스 빼면 볼게 없다. 소니가 그나마 대대적으로 등장한 것이 변화.. 이러다가 국내 전시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코엑스에서 했으면 사람들 많이 몰렸을텐데.. 킨텍스 맘에 안든다 2007. 10. 15.
다함께 Wii~~ 골프 입문은 Wii와 함께.. 출장서 보고 Wii 구입을 결정.. Wii 에 빠져버렸다. 닌텐도 이 녀석들 정말 물건을 만들었다. 이렇게 편한 인터페이스라니.. Call of Duty..Red Steel, Metroid... 기존 FPS는 게임기로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보다 더 멋진 인터페이스다. 쉽고 편하다..거기에 운동까지 된다.. 형님께서 골프클럽을 준다하셔서 누님댁에 방문.. Wii 를 보여드릴려구 가져갔다. 하는 사람도 재미있고..보는 사람도 무지 재미있다.. 다음달에는 Wii로 하는 요가도 나온다니..정말 대단한 창의성이다. 닌텐도 지구를 정복할 생각이냐? 내년에 국내 정발되면 폭발적인 인기를 끌듯... 현재 일본이랑 미국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다함.. 2007. 10. 15.
WII 상와가 라이딩 한번 하자고 해서 나갈려는 차에...wii가 떴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안 좋으면 다시 내놓기로 하고 구입 결정.. 신천으로 갔다. 가방에 들어갈 줄 알았는데..안들어가서.. 편의점에서 산 테이프로 즉석 가방을 만들었다. 피곤해서 wii는 못 켜보고 잠들었다. 그래도 오늘 밀린 일들을 모두 처리해서 가뿐하네.. 새로운 한주의 시작...그래수 수욜 쉬는 날이라서 부담이 덜하다 2007.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