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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편의점 도시락 BP's : 언젠가는 일본처럼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먹는 날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좀 늦은 것 같다. 편의점 도시락이 예전에도 있었지만 지금처럼 많이 판매됐던 것은 아니고. 일본 편의점만큼 메뉴가 다양하지 않았다.그런데 백종원 도시락, 혜리도시락 등 브랜드화한 도시락이 나오니...많이 판매되는.... 각 편의점마다 경쟁이 벌어지면서 종류가 다양해지는 것 같다.그런데 이게 먹을만한 기회를 좀처럼 찾기가 어려웠다.대부분 무언가 먹으러 가니. 딱 시간을 내서 도시락을 먹기가 어려운.. 그래서 마음 먹고 도시락을 한꺼번에 먹어봤다. 가격은 4000원 전후, 할인카드를 쓸 수도 있으니 가격은 3000원대 후반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도시락 뿐 아니라 순대국, 김치찌개 , 부대찌개 등 찌개류도.. 2016. 9. 19.
[BP/WU] 남대문시장 BP's : 식재료를 구입하러 남대문 시장 방문., 낮에 가면 한산하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여기도 경쟁이 치열하다. 손님들 없을 때 몇 번 방문해보니 바로 옆 가게 아주머니들끼리 싸움도 있고., 상가마다 다르겠지만 텃세도 서로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넘는 순간 전쟁이 발발하는... 한두달에 한번쯤 방문하면 유행이 바뀌어 있는 것이 느껴진다. 어디서 이런 많은 물건들이 오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구경하는 재미가... 그리고 다녀오고 나면 예상치도 못하게 손에 들려 있는 제품들. 군중심리란.... 시장에 가면 뭔가 생기가 느껴지는 것이 좋다. 2016. 9. 17.
[BP/WU] 수요집회 BP's : 매번 한번 참가해봐야지 하다가 이렇다가 평생 못하겠다. 는 생각이 들어서 참가하게 됐다.더운 날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꽤 놀랐다. 생각해보니 이런 집회를 매주 한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알고는 있었지만 현장에 와보니 더 대단하게 느껴졌다. 처음에는 화가나다가, 가슴이 찡해졌다. 그리고 이런 요구를 매주마다 해도 바뀌는 것이 없다는 것이 답답했다.정부에서 나서서 해줘야 하는데, 정부는 우리들보다 일본의 눈치를 더 보는 것 같다. 할머니께서 "해방이 된지가 50년이 넘었는데도 왜 우리나라 정부가 이렇게 일본에 끌려다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이 정부가 우리나라 정부인지 일본 정부인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리고, 집회가 끝나고 돌아가는데 소녀상의 그림자가 잊.. 2016. 9. 13.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12회 방청 BP's : 파파이스 112회. 측면에 스탠딩 의자만 세워놨던 부분을 계단식 의자로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했다. 매번 사람들이 자리를 찾느라 어려워했던 것을 반영 해서..그런데, 이날 사람들이 적어서 앉는 사람들은 적었다. 지난주만큼은 아니었지만, 오늘도 김어준 총수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머리속이 복잡하신 듯. 나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최근 내가 주요하게 보고 있는 이슈 '에어리언대 프레데터' 부문에 대해서. 이전 민정수석을 하셨던 박남춘 의원께서 재미있는 설명을 해주셨다. 김어준 총수 몸도 마음도 빨리 회복되시길... P.S 이날 가수 백자 분께서 시작전 공연을 해주셨는데 멋지셨다.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이분 나름 유명하신 분들인데. 나는 우리나.. 2016. 9. 2.
[BP/WU] 감도 1의 어떤 날 BP's : 빛이 좋은 날은 어디에도 렌즈를 향해도 된다. 셔터스피드나 조리개를 신경쓸 필요도 없다. 카메라도 상관없다. 이런날은 어떤 카메라도 사진이 잘나온다. 파란 하늘을 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과 이렇게 높고 맑은 하늘. 사람의 기분을 이렇게 다르게 해주는 걸. 변덕스러운 날씨도 있고, 올 여름은 역대 최고로 더운 날이었지만. 이런 날이랑 바꾼 것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 그리고, 이렇게 좋은 하늘이 있는 날은 노을도 멋지다. 2016. 9. 1.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11 - 방청 BP's : 역대 최다 게스트가 나왔다. 녹화도 가장 오래한 것 같다. 대부분 19시 이전에 시작하거나 딱 맞춰서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좀 늦게 시작했다. 게스트가 많아서 빨리 진행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늦어진..상당 부분 편집될 것 같은데, 아무튼 뭔가 어수선하게 지나갔다. 총수도 일정이 바쁜 것인지. 내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나온 것 같은...이렇게 허둥지둥 한 것은 처음 봤음.아 치킨 맛이 바뀌었다. - 노스트라다문예 입상 다음주로 연기 - 안철수 단기필마 국민의당 결국 재창당수순 밟나 - 삼국시대 열릴 것. 친박 친문 같이 묶고 친안 대선 삼국지를 구성하시오 - 정청래 의원 이재오 녹조가 4대강 때문에? 날 저우면 생기기 마련 4대강 한수원 8조원 썼음. 우병우 수석 청와대가 비호하는 이유. 급.. 2016. 8. 26.
[BP/WU] 맛 없음. 친절하지 않음, 청결하지 않음에 대한 태도 BP's : 맥주집에서 마른 오징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씹으면서 드는 생각이 '오징어 맛이 이랬나?'하는...내 입맛이 변한 것인지, 이 오징어가 맛이 변한 것인지, 짜기만 하고 맛을 느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오징어, 계란, 소세지, 어묵 등 예전에는 맛있던 것들이 점점 맛을 느끼지 않게 됐다. "이게 원인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 예전에 먹었던 그 식재료들이 대량생산을 만나서 전체적인 품질이 낮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도 안되는 원두로 커피를 파는 프랜차이즈 카페와 원두를 직접 선별해서 골라서 파는 것과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그래서, 오징어를 사러 중부시장에 갔다. 건어물을 도매로 판매하는 곳인데, 맥주집이나 식당에서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오징어.. 2016. 8. 20.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10회 방청 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 110회는 역대 최다 출연진이 나온 것 같다. 많은 출연진 때문에 빠르게 진행이 됐는데, 역시 4시간 넘게 녹화... 재심전문 박준영 변호사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전관예우로 수백억원을 벌어들이는 변호사가 있는 반면,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은 억울한 사건을 맡아서 본인이 파산해버린 변호사. 솔직하게 말한 유쾌한 그의 심정. "나도 돈 벌고 싶었습니다. 유명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됐네요" 박준영 변호사 이야기는 다음스토리 펀딩으로 진행 중이다. 그는 억울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재심 결정을 이끌어왔다. 무기수 김신혜 - 2015년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재심 결정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 2016년 7월 전주지방법원 재심 확정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 2016. 8. 18.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09회. 방청 BP's : 이번 주는 무더위 때문인지 사람들이 적었다. 넉넉하게 안밖에서 방청할 수 있었다. 더민주 여자경선이 흥미진진할 것 같다. 유은혜의원. 양향자 지역위원장. 유은혜 의원은 히스토리가 있고, 양향자 의원은 스토리가 있다. 두 분 모두 기대가 되는분으로 경쟁구도가 재미있게 됐다. 300명의 국회의원들 중 여자 국회의원은 20%가 안된다고 한다. 다른 분야에 비해 국회의원 수가 너무 적어서 놀랐다. 최금 남녀 대립이 심한데. 우선 여성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야할 것 같다. 국회의원만 잘뽑아도 사회가 많이 바뀔텐데.대부분 사람들은 국회의원을 너무 모른다. 정치에 관심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도 국회의원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와 만들어진 이미지 차이는 크다. - 등신외교. 주기만 하고 아무 것도 못받은 -.. 2016. 8. 11.
[BP/WU] 전기세 X, 전기료 O - 김어준의 파파이스 #108회 BP's : 이번 파파이스에서는 누진제를 적용하는 전기료에 대해 소송을 진행하는 곽상언 변호사가 나와서 하는 얘기가 인상적이었다. 이전부터 문제가 있는줄은 알았는데, 현재 적용되는 전기료 가격과 누진제에는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릴 때부터 전기료를 아껴쓰라고 교육받았기 때문에 아껴쓸줄만 알았지, 어떻게 가격이 책정되고 한전이 어떻게 운영되고, 개선해야할 점들이 가득하다는 것들... 전기료와 전기세의 차이? 비슷한 말 같지만 다른 뜻이 있다. 전기를 쓰는 것은 세금이 아니라 사용에 대한 댓가를 지급하는 것이다. 한전은 상장된 기업으로 영리활동을 하는 회사인데, 전기라는 특별한 사업에 맞춰 독점적인 사업방식을 보장받는다. 전기는 살아가는데 필수불가결한 부분이기 때문에 회피할 수가 없다. 통신사.. 2016. 8. 4.
[BP/WU] 탕수육과 자장면 BP's : 오래간만에 탕수육과 자장면. 조합이 참 좋다. 싱싱한 채소를 고기튀김 위에 소스와 함께 얹어놓은... 탕수육..석유버너 불에 볶은 자장,,, 손으로 뽑은 면... 맛있을 수 밖에... 사장님이 다시 내 카메라를 탐내기 시작하셨다... :) 2016. 8. 1.
[BP/WU] 사등신? - 김어준의 파파이스 107회 방청 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 107회. 이번회는 특급 손님이 나오기 때문에 이전부터 꼭 오리라고 생각했었다. 박원순 시장님과 추미애 의원. 다른 같은 생각이었는지 평소보다 더 빨리 자리가 찼고, 나중에 박원순 시장님 코너가 끝나자 30% 정도 자리가 났다. 총수는 "박원순 시장님 동원력이 이정도 군"이라고.. 이번 회의 내용은 역시 사안이 커서 그런지 사드 관련 내용이 많았다. 그리고 공중파 방송에서 나오지 않는 내용들. 다른 것은 서로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다고 해도, 정부의 위안부 할머니 관련 대응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이게 무슨 나라냐. 강점기가 끝난지 반세기가 넘었는데, 여전히 일본 정부인가? 우리나라 정부인가?라고 말하는 할머니들의 말을 듣고 울컥할 수 밖에 없었다. 박원순 시장님이 나와.. 2016. 7. 28.
[BP/WU] 동대문 현대시티아웃렛 BP's : 거평프레야를 현대가 매입해서 아웃렛으로 만들었다는 현대시티아웃렛. 거평프레야 처음 열 떄 대단했는데. 이후 몇 번의 주인 변경을 통해 현대 손으로 넘어갔다. 두산타워도 마찬가지. 처음에 문을 열었을 때는 친구들이랑 돈 모아서 옷사러 가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안가본이 꽤 오래됐다. 동대문 시장 자주 갈 때도 있었는데.. 오래간만에 가본 동대문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아진 정도...여전히 정신없고 바쁜... 이제는 온라인 판매를 많이 하는지 가게 주인들도 스마트폰과 PC만 보고 있다. 그렇게 따지면 현대시티아웃렛은 기존 동대문과는 잘 안어울리는 분위기다. 기존 동대문 매장보다는 백화점 쪽에 가깝다. 지하에는 식당가도 잘 꾸며 놨고, 젝스키스 장수원씨가 한다는 식당도 .. 2016. 7. 27.
[BP/WU] 루부르 박물관 보다 좋은 용산국립박물관 - 아프카니스탄의 황금문화 BP's : 여행을 가면 꼭 박물관에 가려고 하는데 그게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돌이켜보면 참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다. 처음 일본 도쿄 박물관에 가서 본 미이라, 그리고 거기에 있는 수 많은 우리나라 작품들을 보고 무섭고 화가 났던 것이 생각난다. 나중에 대영박물관, 루브르, 모마 등 박물관을 가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사람 많아서 제대로 못 본 것 같다. 그리고 학생 때는 그런 것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지금 보면 다른 느낌일 것 같다. 그런데 다시 표 사고 줄서고 그러기는 너무 귀찮다. 대신 가까운 곳에 좋은 박물관이 있다. 용산에 있는 국립박물관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박물관이다. 거기에 여기 무료다. 이런 것을 무료로 봐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꾸며져 있고, 설명해주시는 분.. 2016. 7. 25.
[BP/WU] 김어준의 파파이스 #106 방청 - 사드, 성주, 김무성 심리분석, 종편, 우장창창 BP's : 2주간 쉰 김어준의 파파이스. 2주 쉬었더니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이날 김종대 의원께서 바쁘다고 하셔서 평소 보다 빠른 오후 6시 30분에 시작했는데 또 11시를 넘겨서 끝냈다. 뉴스에서 나오지 않는 뉴스, 뉴스에서 보여주지 않는 부분. 뉴스에 대해서 좀 더 다양한 시선을 갖게 해준다.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자위대 기념식에 참석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군인.우장창창에 대한 부분도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주요 내용은- 김종대 의원 사드 상황- 종편 왜곡보도 - 김무성 심리분석 - 성주 사드 반대 시위 - 자위대 기념식 논란- 임대인과 임차인의 갈등 이번에도 편집되는 부분이 상당히 될 것 같은. 상호 : 벙커1주소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270전화 : 02-762-7607.. 2016. 7. 22.
[BP/WU] 예지동 시계수리공과 광장시장 순대할머니 BP's : 아무일 없이도 예지동을 이리 저리 둘러보는 것이 재미있는데, 이날은 10억 상당의 시계 수리가 다됐다는 연락을 받고 기쁜 마음에 방문. 여전히 예지동은 재미있는 곳이다. 재개발로 건너편 세운스퀘어로 많은 사람들이 옮겨갔지만 나는 옛모습 그대로 있는 예지동이 더 좋다. 이런 밀집 상가에서는 바가지를 쓰는 경우가 많지만. 예지동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물론 예외는 있다) 대부분 한자리에서 오래하신 분들이고 누가 어떻다더라 하는 평이 중요한 곳이다. 맡겨둔 시계를 찾으러 가야하는데 오늘따라 사람들이 많아서 시계 고치는 거 구경하고, 흥정하는거 구경하고. 새로 나온 시계 뭐 있나 보고...그렇게 상가로 갔다. 시계는 깔끔하게 고쳐져 있었다. 얘기를 해뒀던 부분이 100% 고쳐지지는 않았지만 예상.. 2016. 7. 14.
[BP/WU] 그동안 몰랐던 사실과 아름다움, 슬픔들 - 로이터 사진전 BP's : 로이터는 1851년 영국 왕립증권거래소 폴 줄리어스 로이터(Paul Julius Reuter)가 설립했다. 당시 증시를 알리기 위해 비둘기를 사용하면서 뉴스 서비스를 생각했고, 이제는 세계적인 언론사가 됐다. 2007년에는 캐나다의 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사에 합병되어 톰슨 로이터 그룹을 형성, 현재 200개 도시에 지국을 두고 16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사건들을 중심으로 사진전을 하는지 알았는데, 1차 세계대전부터 최근까지 관련 주요 사건에 대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사진과 설명이 잘 구성되어 있고, 중간에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도 있다. 사실 뉴스라는 것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부분 밖에 보여주지 않고. 지역마다 노출되는 뉴스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접하지 않는 뉴스는 알.. 2016. 7. 3.
[BP/WU] 청담동 벙커 - 정봉주의 전국구 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녹화되는 충정로 벙커 이외에 청담동에도 정봉주의 전국구 녹음을 하는 벙커가 있다. 일전에 한번 갔다가 영업이 일찍 끝나는날이라 돌아왔어야 했는데, 이 날은 마음먹고 방문. 위치는 정말 의외의 곳에 있다. 청담동 고센에서 한블럭 뒤, 볼프강 스테이크 뒤다. 임대료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아무튼 강북, 강남 벙커가 하나씩 있는 셈. 김어준의 파파이스처럼 무대에서 녹음을 하고 방청을 하는 줄 알았는데, 아주 큰 카페에 녹음실이 붙어 있는 형태다. 카페 + 음식점이고, 주말에는 결혼식도 진행한다. 일정을 보니 아예 통째로 대관을 하는 날도 있는 것 같다. 김어준의 파파이스는 녹음에 방청객들 목소리가 들어갈 수 있으니 조용히 집중해서 보는데, 여기는 녹음실이라 내부 소리는 녹음.. 2016. 7. 2.
[BP/WU] 충정로 벙커원 - 김어준의 파파이스 105회 BP's : 김어준의 파파이스가 105회를 마치고 2주간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회는 꼭 보고 싶었다.좀 늦기도 했지만 지난번 보다 사람들이 훨씬 많이 와서 자리에 앉을 수가 없었다. 이번회는 - 정청래 의원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 - 황상민 교수 - 반기문 UN 사무총장 심리분석- 한겨레 정의길 기자 - 브렉시트 - 최승호 감독 - 자백- 민언련 김언경 사무처장 - 미방위 종편 논란 - 한겨레 하어영 기자 -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 이었다. 원래는 최승호 감독님의 자백 관련 이야기를 나눈 뒤에 끝내려고 했는데, 뒤에 이어져 두 가지 꼭지가 더 생겼다. 정청래 의원님 설명 외에 한겨레 하여영 기자의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 설명이 더해지면서 퍼즐이 맞춰지는 느낌이..황상민 교수님 심리분석 너무 재미.. 2016. 7. 1.
[BP/WU] 초코파이 바나나 BP's : 난 초코파이를 잘 먹지 않는다. 초코렛도 아주 가끔 먹는데. 그렇기 때문에 군대에 가면 초컬릿이 먹고 싶다는 것도 공감을 못했다. 훈련소에 있을 때 헌혈하고 받았던 핫브레이크를 옆에 있는 다른 동기에게 줬는데, 주위에서 " 뭐 저런 ...-_-'' 이런 느낌으로 봤을 정도로 그런데 이번에 초코파이 바나나가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다. 회사에 누가 선물로 가지고 온 것인데, 새로운 것이니 한번...초코파이는 몇 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냉장고에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그렇게 해서 먹어봤는데. 느낌은. 초코파이 먹고 바나나 우유 마신 듯한 느낌이다. 허니버터칩 이런 것처럼 열풍을 일으키기는 어려울 것 같은..그래도 특이하다. 추천 : ★★★☆☆ 바나나가 들어 있다고 함 포장도 노란색 개봉.. 2016.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