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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1003

[BP/맛집/명동/곰탕] 피할 수 없는 매력...하동관 상호 : 하동관 전화번호 : 02-776-6565 주소 : 서울 중구 명동10-4 BP's :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시간은 꼭 피해서 가도록 저녁장사는 하지 않음. 격주로 휴무... 위치 http://bass007.tistory.com/671 ================================ 하동관은 피할 수 없다. 갈 때마다 북적되는 사람들을 겪으면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왜 오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그냥....점심시간을 피해서 간다... 오래간만에 왔기 때문에 오늘은 자그만치 열다섯공을 시켰다. 계란도 주시죠? 라고 물어보니...당연히~! 라고 말씀하시는 아저씨... 열다섯공이길래 당당히 차돌과 고기, 내포를 모두 넣어달라고 주문... 고기가 한가득이다... 2009. 12. 25.
[BP/맛집/서울대입구/곱창] 점수를 더 줘야 하는집...낙성곱창 상호 : 낙성곱창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6동 1666-26 (2호선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부근) 전화번호 : 02-872-1118 주차 : 가게 앞에 가능하지만 전화로 확인해야함. BP's : 곱창을 좋아하는 칩구들과 오래간만에 저녁을 같이할만한 장소. 가격 맛 서비스 모두 만족...12시까지만 영업... 서울대입구 맛집은 서울대 근처로 올라가는 길에 대부분 있지만 길건너에도 먹을만한 곳이 있다. 콩나물 해장국을 파는 전주완산정과 낙성곱창이 있는데 완산정은 주인이 바뀐 뒤에 완전히 바뀌었고 낙성곱창은 다행히 그대로 있다. 낙성곱창은 골목 안쪽에 있어서 쉽게 찾기 어렵다. 지나다 들어오기는 힘든 구조.. 그래도 아는 사람은 바로 단골이 되어 버린다. 예전에는 곱창을 아주 좋아해서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 2009. 12. 21.
[BP/맛집/여의도/카레] 재미있는 밥집. 여의도 '형제밥차' 커리.. 여의도에 갈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형제밥차 커리.. 상호 : 형제밥차 위치 : 여의도 공원과 한화증권 사이 횡단보도 중간 안전지대. 주차 : 주차되어 있음. BP's : 화물트럭을 개조한 밥차에서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함. 메뉴는 부타동과 커리 딱 두가지. 두가지 모두 저렴하고 맛있다. 여의도에 가는 것은 참 귀찮은 일이다. 분명히 서울의 중심 중 하나인데, 차가 없으면 가는 것이 쉽지 않다. 그리고 오늘은 오후에는 강남쪽으로 다시 돌아와야해서..바쁘게 돌아다녔다. 오전 행사는 여의도역 근처... 점심은 행사장에 있는 식당에서 해야하는데. 강남으로 돌아와야 할 시간이 1시간 밖에 없다. 물론 금방 먹고 갈 수도 있다. 여의도 KT에 있는 바이킹은 우동 등 면 종류가 괜찮다. 우동을 먹고 갈까도 생각했.. 2009. 12. 14.
[BP/맛집/압구정/한식] 창의성, 독특함...정식당 상호 : 정식당 주소 : 전화번호 : BP's : 특별한 날. 어딜 가야하나? 하는 생각이 날때 갈만한 곳. 압구정 정식당에 저녁모임... 도산공원 끝 쪽....괜찮은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동네.. 창의성 있게 한식을 재해석했다는....곳에 가보게 되었다. 로고에서 알 수 있듯 한식을 응용한 퓨전요리.. 메뉴는 정해져 있고 2달에 한번씩 바뀐다고 한다. 입구에는 와인이 가득.... 내부는 테이블 10개 정도.. 안쪽에 룸도 있다.. 작은 모임 같은 것을 자주 한다고 함. 입구에 보니 아우디와 함께 하는 프로모션도 있던데.. 까다로운 아우디 분들이 이 작은 식당에 같이 프로모션을 하는 것만 봐도 범상치 않은 것 같은 느낌 주방이 무지 넓다. 헬 키친이 생각날 정도로. 오늘은 와인 관련 모임....지민씨 졸.. 2009. 12. 11.
[BP/맛집/여의도/부타동] 9호선 타보기....맛있는 부타동 '형제밥차' 완전히 반해버린 부타동. 그래 이런 걸 원했어.!!! 상호 : 형제밥차 주소 : 여의도 공원과 한화증권빌딩 사이의 횡단보도 안전지대 전화 : ? BP's : 맛없고 비싼 음식점들 가득한 여의도 증권가에서 찾아가볼만한 밥집. 여름에 이 곳에서 부타동을 포장해서 여의도 공원에서 먹고 싶다. 이런 밥차?들이 많이 생겼으면... 집에서 여의도 가기가 참 만만치 않다. 차로 가면 가까운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영....각도가 안나오는... 그런데 9호선이 생겨서 좀 괜찮아졌다. 타보도 싶었는데 잘됐다. 9호선 동작역 내부...새로 만든 것이라 그런지 깔끔하다. 내부는 일반 지하철보다는 좁고...맨 앞부터 뒤까지 뻥 뚫려 있어다. 그래서 5량 정도 되는 차량의 끝까지 다 보인다. 안내는 아예 LCD 모니터로...이.. 2009. 12. 10.
[BP/맛집/강남역/세꼬시] 자연산 잡어, 세꼬시 전문 강남역 '잡어와 묵은지' 상호 : 잡어와 묵은지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78-6 트라펠리스 지하 1층 전화 : 02-581-9294 주차 : 지하 주차장 가능 BP's : 강남역 근처에서 강추할만한 모임 장소 강남역 삼성전자 주위에는 사실 갈만한 식당이 별로 없다. 깔끔하고 전부 새로 생긴 것은 좋은데. 프랜차이즈나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하는 밥집들.. 그중 횟집의 경우에 다들 비슷비슷하고, 나오는 것은 많은데 딱히 손이 안가는 그런 집들이 많다. 이럴때 생각나는 잡어와 묵은지... 이름은 잡어지만 탱탱하고 싱싱한 회를 묵은지에 싸먹는 별미를 선사해준다. 삼성전자 건물 바로 옆에 있음. 내부는 이렇다. 홀은 다찌 정도고... 작은 방들로 되어 있다. 점심메뉴는 정식과 매운탕, 회덮밥 정도.. 저녁에는 잡어회나 세꼬시가 있.. 2009. 12. 9.
[BP/맛집/한남동/피자] 맛있는 피자..한남동 두에꼬제 상호 : 두에꼬제 메뉴: 피자,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안 전화번호 : 02-795-1405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258 BP's : 예약은 필수. 파스타도 괜찮지만 피자가 상당히 훌륭하다. 도미노 피자도 가끔 먹으면 먹을 만하지만 그래도 피자는 도우가 얇은 이탈리아 피자가 제 맛이다. 내가 먹어본 피자 중에 가장 맛있던 것은 서래마을의 판테온이었는데... 여기가 너무 맛있게 하고, 주인장 께서 장인의식이 투철해.. 결국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문을 닫아 버렸다. 도우 숙성이 덜 됐다고 돈 안 받고, 많이 기다렸다고 돈 안받고, 거기에 음식 나오는 시간이 길다보니 사람들은 많았는데 장사는 신통치 않은 것 같다., 예전 레스토랑 인큐베이팅 할 때부터 지켜봤던 곳이라 참 애정이 갔는데. 아무튼 그 뒤.. 2009. 11. 27.
[BP/맛집/서울대입구/규동] 새로운 메뉴가 생긴 지구당 상호 : 지구당 메뉴 : 월화목토 규동, 수 금 , 오야꼬동. 주소 : 서울 관악구 봉천동 1598-23 전화번호 : 주차 : 어려움. 지하철을 타고 가는 것이 편함.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 준비 시간. 일요일 휴무 Good: 맛. 가격, 신뢰 Bad : 3인이상 입장 불가. (3인 이상일 경우 2인 이하로 나눠서 들어가야함. 들어가기 전에 모른척 필수. 홍반장님께 걸리면 무조건 퇴장) 주차가 어려움. BP's : 규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히 가봐야 하는 곳. 좌석이 많지 않아서 길게는 30분 정도 기다릴 각오를 해야한다. 하지만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 정말 오래간만에간 지구당. 일찍 서둘렀더니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자리도 남았다. 럭키... 앗...치킨 커리가 사라지고 수 금은 오야꼬동.. 2009. 11. 24.
[BP/맛집/청계산] 서울 근교에서 내는 시골분위기..온누리 장작구이 청계산점 오락실에서 완전 기분 좋은 은채 어린이...열심히 기계가 부숴져라 흔들길래. 봤더니...동전도 안넣고 기분 내고 있더라는(동전은 넣는 곳에 버튼을 누르면 자동 투입) :-) (그래 이 때가 좋을 때다...) 상호 : 온누리 장작구이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30-1 전화번호 : 031-753-9292 홈페이지 : http://www.onnurifs.co.kr 주차 : 광활~ Good : 서울 인근에서 시외 분위기를.. Bad : 의자가 편의점 앞 플라스틱 의자 된장찌개는 개선이 필요 BP's : 추천할만한 가족외식 맛집 형네 가족이 집에 올때는 한번은 나가서 밥을 먹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주말에 한번쯤 나가서 매식을 하게 되는데, 먼 곳은 절대 가지 않겠다는 형 때문에 (본인이 잘 안가본 곳.. 2009. 11. 19.
[BP/맛집/명동/곰탕] 끊을 수 없는 곰탕.....하동관 상호 : 하동관 전화번호 : 02-776-6565 주소 : 서울 중구 명동10-4 BP's : 사람들이 붐비는 점심시간은 꼭 피해서 가도록 저녁장사는 하지 않음. 격주로 휴무... 명동 하동관... 매번 먹고 돌아설 때마다. '다신 안온다' 라고 생각하지만...(사실 다신 점심시간에 안온다 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한달을 고비로....명동 근처에 가게 되면 발길을 잡아 이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점심시간에 가면 사람에 치인다는 것을 알기에 11시 30분에 가거나 12시 30분에 가는 것이다. 아니면 아침을 여기서 먹어도 된다. (가장 좋은 방법..) 사람이 많으면 맛을 못 느낄 뿐 아니라. 정신이 없어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도 알 수 없다. 종업원들도 민감해져서 처음 점심시간에 온 사람이라면 모두 불.. 2009. 11. 17.
[BP/맛집/효창공원역/중식] 감동의 자장면 신성각 11주년 기념 촬영을 마치고 신성각으로 향했다. 오래간만에 가는 신성각....점심시간이 살짝 지나서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이전 포스팅.. http://bass007.tistory.com/424 http://bass007.tistory.com/426 상호 : 신성각 종목 : 중식 주소 :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전화번호 : 02-716-1210 주차 : 가게 앞 공영주차장(토요일 2시 이후 부터는 무료) 이용. Good: 맛있는 옛날 수타 자장면. 탕수육과 자장면이 대표 메뉴. Bad: 분위기도 옛날 분위기, 카드가 안된다. 현금만 가능! BP's : 거리상으로는 공덕역이 가깝지만. 효창공원에서 내려서 대한노인회 앞 버스를 타는 것이 좋다. 거리가 꽤 되고 오르막길이라 걷기에는 시간이 좀 걸림... 평일 .. 2009. 11. 8.
[BP/맛집/학동역/빵] 맛있는 빵집...도쿄팡야 2 시간이 안되어서 못갔던 도쿄팡야에 가봤다. 청소하고 계셨음. 상호 : 도쿄팡야 전화번호 : 02-540-7790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1-9 일요일은 쉼.. 주차 : 가게 앞 한대 정도..잠시 정차는 가능하나 골목이니 쉽지 않음. 찾아가기 :학동역 1번출구 (학동서 강남구청 방향)로 나가자마자 우회전, 좌회전으로 임페리얼 펠리스 쪽으로 가다가 다시 우회전... Good : 뭘 고르던 맛있다. Bad : 찾기 힘든 위치. BP's : 빵이 나오는 시간은 11시와 오후 4시 그 시간에 맞춰 가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 때문에 복잡하다고 함. 이전 포스팅 http://bass007.tistory.com/667 빵 카레빵과 다른 빵들이 나오는 시점.. 자주오기 힘드니 .. 2009. 11. 8.
[BP/맛집/서대문/중식] 맛있는 짬뽕....목란 목란에 처음 갔을때.. 같이간 멤버들과 감동을 했다. 그 이후 사람들과 만나서 중식을 먹을 때 목란 얘기를 꺼내곤 했는데.. 사실 언젠가 부터는 예전의 감동보다는 살짝 풀이 죽은 맛이었다. 그래도 회사 근처에 있어서 자주 들리는 편인데 최근에 다시 옛날의 감동을 주는 맛을 느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일까? 아니면 주방장 께서 바뀌셨나? 재료가? 아무튼 어떤 변화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목란의 맛에 감동했으니... 여러 중식당을 가봤지만 목란 만큼 경쟁력 있는 집은 찾기 어렵다. 게다가 강남에 있는 식당을 생각하면 30% 인하된 가격이니.. 반포역에 있는 양자강과 더불어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집이다. 오늘은 업무가 아닌 개인적인 일로 입장... 점심보다는 저녁에가서 세트 메뉴.. 2009. 10. 5.
[BP/맛집/녹사평/피자] 2배 커진 피자리움... 얼마전 운동하러 가보니 피자리움이 공사주이었는데 2배로 커졌다. 옆에 뭐가 있었더라? 아무튼 가게가 두배로 확장되었다. 아래에 있는 타코도 두배로 확장됐는데.. 경리단 맛집 골목이 날로 번창하고 있다. 하지만 차들이 많아져서 주차하기가 쉽지 않고. 터미네이터 같은 카메라로 주차 단속을 하는 차들이 자주 출몰한다는 단점이 생겼다. 피자도 이렇게 넉넉해졌다. 여러가지를 시도해봤는데...전부 다 맛있다. 그 중에 처음 먹고 감동했던 렌치 피자가 여전히 순위권... 가격은 피자 1조각에 5000원 정도...큼지막하게 직사각형으로 나눠 주시는데 크기는 충분하다. 주방에 아무래도 여유가 생겨서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렇게 두 배로 커졌다. 사람이 많이 기다려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수고는 줄어들었지만 이전과 같.. 2009. 10. 3.
[BP/맛집/이태원/칼국수] 비오는날.....깡통만두... 월요일...비가 내렸다. 조찬이 있어서 새벽에 나와 일을 하다보니 너무 빨리 지쳐버렸다. 오늘 저녁에는 꼭 맛있는 것을 먹으리라~ 비가 계속 와서...기분이 좋아졌다. 비가오면 우울해진다는데.. 나는 비가 오는게 좋다. 이럴때는 창이 큰 카페에서 비 내리는 것만 봐도 좋은데.. 그리고 비가 오면.. 수제비나 칼국수 생각이 난다. 그래서 찾아간 곳...깡통만두.. 역시나 언제나 후회를 시키지 않는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서 빨리 도착... 이렇게 비오는 날에는 칼국수가 딱이다. 오늘은 안먹어본 것을 먹으려고 파전을 시킬까? 수육을 시킬까 하다가 수육을 시켜봤다. 하나씩...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아쉽게 콩국수는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수육이 독특하게 나온다. 무와 파 절임위에 고기가 올려져 나오.. 2009. 9. 24.
[BP/맛집/서울대입구/규동] 열정이 있는 규동집..지구당. 오늘의 메뉴는 치킨카레 그 얼마나 기다렸던가.. 드디어 지구당에 가게 됐다. 재빨리 업무를 마무리하고 사람들 몰리는 저녁 시간을 피해 조금 일찍 지구당에 갔다. 오늘은 일이 많아서 점심도 못먹었기 때문에 배가 고팠음. 일전에 한번 늦게와서 저녁 먹을 기회를 놓쳐서 더 가고 싶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석. 두둥...웬지 설레인다... 좌석이 살짝 보이는게...마음에 든다. 착석...기본 찬은 깍두기와 초생강 들어가면 '어서오십시요~'하고 반겨주신다. 주인아저씨가 치킨카레를 담고 계신다. 주방이 있고 좌석은 10석 정도... 사진만 보면 일본 같기도 하다. 사진에 보면 오른쪽 위에 세스코 마크가 있다. 청결도에 급호감... 치킨커리가 나왔다. 야채가 듬뿍 들어 있고. 닭다리 하나가 들어 있다. .. 2009. 9. 20.
[BP/맛집/헤이리/막국수] 오두산 막국수 2009. 9. 20.
[BP/맛집/강원도 인제/막국수] 풍류를 즐기며 먹는...오류동 막국수 원래는 백담사에 있는 두부집에 가려고 헀다. 멀리 나오면 거리 감각이 없어지기 마련인데 백담사까지 78km 순두부를 먹으러 거기까지 가기에는 좀 먼 감이 있다. 그래서 일단 가까운 막국수집에서 막국수를 먹고 생각해보기로 했다. 비빔막국수...잠시 뒤에 만날 수 있다. 방태산 근처 나무와 돌들이 기품이 있다. 소나무들도 쭉쭉 솟아난 것이 아니면...멀리... 차도 아무나 주차해도 되고 역시 시골은 좋다. 나오는데 좀 고민이 되는 것이 어떤 막국수 집 앞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 있다. 맛집인가? 하는 생각에 그 쪽으로 가려고 했다, 그 집 이름은 방동 막국수 그런데 타잔형님이 이쪽에서 맛있는 것은 오류동 막국수라며 일단 오류동까지 가보자고 한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이 곳 지명동 오류동..) 막국수집 이름은 .. 2009. 9. 7.
[BP/맛집/부산/해운대/어묵] 여기 좀 짱인걸....해운대 오뎅바...미나미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 뒤 오뎅바 미나미.. 누나에게 들은 정보.. 해운대까지 왔는데 맛있는 집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여기가 그랜드 호텔 뒤가 맞는데...여기가 아닌가? 업겹결에 찾은 라멘집...본점이라는 점에 끌려서 여기서 먹고 미나미에 가볼까 했는데... 그래도 일단 미나미로.. 해운대의 세련된 식당은 사실 별로 내키지 않았는데 한블럭만 뒤로 와보면 맛있고 재미있을 것 같은 곳들이 많다. 여기도 나중에 가봐야지... 여기도 좋아보인다... 부산사람에게는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외국과도 같다. 돌아다녀도 내가 어디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그런 점에서 지방에 오면 해외 못지 않은 긴장감과 신기함.. 놀라움이 가득하다. 주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것 같았는데 전부 사투리를 심하게 쓰는 사람들이었다... 2009. 8. 26.
[BP/맛집/명동/모밀] 여름에 딱맞는 장수분식. 덤으로 명동 가배두림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맛집 중 하나 장수분식.. 예전에 많이 다녔지만 한동안 안 다녔다... 그러다가 최근 다시 들리고 있는.... 장수분식...명동에서 후회 없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집.. 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주위 직장인들이 몰리기 때문에 식사시간 때에는 피해야 한다. 내부는 분식점 분위기 오른쪽에 주방이 아주 크다. 메뉴판...학교 다닐때보다 많이 올랐지만 명동 주변 음식점들 가격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 메뉴는 많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장수쟁반소바나 비빔밥, 돌냄비 우동을 먹고 있다. 다른 것들도 맛있지만. 돌냄비 우동과 장수쟁반소바가 투톱 시스템이다. 오늘은 더워서 돌냄비 우동은 안시키고 돌솥 비빔밥.. 규동정식.... 규동정식에 따라나온 우동... 이렇게 시켰다... 돌솥비빔밥도 맛있지만.. 2009.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