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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1003

Tasty Blvd 영신님 결혼 전에 저녁을 한번 먹자해서..압구정에 모였다. 내가 좋아하는 형철님, 윤재님과 함께 저녁.. 너무 편하고 재미있어서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원래는 소살리토를 갈라 했는데 리모델링이라 9월 중순에나 재개장을 한다시네.. 체크 체크.. 스테이크를 잘한다는 Tasty Blvd 와인을 한잔 마시며 얘기하고 있었는데 뒷자리에 익숙한 분이...발견... JLEE 교수님이...ㅋㅋ 이런 곳에서 뵙다니..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드렸더니. ITMS 과정 분들이랑 저녁 약속이 있다 하시네.. 그분들이 안오셔서 잠시 말동무를 해드렸다. 대학원은 ITMS 과정 때문에 잘 돌아가고 있고...여름 강의 끝나고 미국서 지금 돌아오셨다고 한다. 겨울에는 유럽으로 가는데 같이 가서 취재하면 좋을 것 같다는 말씀도.. 하.. 2007. 8. 26.
하동관 강남점..(곰탕 전문) 하동관은 을지로에 있는 곳부터 가보려고 했지만 일이 안맞아서 못가고 있었는데 포스코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가는 때마다 문을 닫아서 -_-; 2번 헛걸음.. (저녁 장사는 안함...) 오늘은 선릉에서 정호씨랑 점심을 먹기로 해서 기필코 하동관에 가보리라 생각해서 11시 30분에 포스코로 향했다. 설마하고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다. 자리도 많은데 겸상을 하라고 해서 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주문 하자마자 몰려드는 사람들....많은 사람들의 구경속에서 식사를 해야했다. 메뉴는 딱 2가지... 곰탕하고 수육만 판다. 돈은 선불로 지불해야 한다. 돈을 지불하면 결혼식장에서 나눠주는 것 같은 식권을 준다. 하동관에서는 깍국(깍두기 국물), 찬물(소주) 뭐 이런 약어가 쓰인다는데 강남인지라 그런 말을 쓰.. 2007. 7. 13.
비오는날 칼국수. 유락.. 비오는 날은 칼국수를 먹어야짐.. 영신님과 같이 점심시간에 갔음. 아니나 다를까 줄 섰음....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 칼국수가 젤 강력메뉴.. 수제비와 갈등이 되겠지만... 얘기해두면 칼국수와 수제비와 섞을 수 있다는 사실.. 김치는 겉저리.... 만두 무지 맛있다. 꼭 주문 주문.. 콩국수는 칼국수에 비해 실망.. 콩국수는 시청 진주회관을 뛰어넘을 수 없는 것 같다. 토마토와 깨는 좀 빼주지.. 앗 메인 사진이 빠졌군.. 미더덕이 들어가서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 비가 오면 왜 수제비와 칼국수가 먹고 싶은 것일까? 부침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오는 날과 너무 잘어울리지 않는가? P.S 비오는날 칼국수 먹는 것은 좋지만.. 사고때 다친 어께가 쑤신다..-_-; 주차는 앞에 대강... 02-586-.. 2007. 7. 11.